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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오동, 경주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서 겨울이불 기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주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에서 겨울이불 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이불은 황오동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이른 추위에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서둘러 겨울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욱 나은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포근한 이불만큼이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불 후원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지속해서 따뜻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 지역뉴스
    • 시내권1
    2022-11-08
  •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기부천사 정동문씨의 샤프나눔의 집 방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기부천사 '안강할배' 정동문씨의 '샤프나눔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동문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형편에도 17년 동안 생계비를 아껴 매달 30만원 정도의 재료를 구입해 제작한 나무 샤프를 지역 아동센터와 분교 등 아동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또 네팔, 칠레 등 해외 불우 아동에게도 나눔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정동문씨는 최근에 신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뢰받은 7000여개의 샤프 제작을 위해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정동문씨는 "과거 사업실패로 고향을 떠나 이곳으로 왔는데 주변 이웃들의 많은 도움으로 희망을 갖게 됐다"며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샤프 나눔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힘닿는 한 많은 아이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채두 민원복지과장은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정동문씨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지역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북/서경주
    2022-11-08
  • 강동면 생활개선회, 가을맞이 쓰레기 수거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강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전일미)는 지난달 27일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형산강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환경정비는 자전거 도로변에 방치된 부유물과 대형폐기물 등 각종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됐다. 한편 강동면 생활개선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명절과 하계휴가철, 농한기 등 시기별 환경정비에 동참하고 있다. 전일미 회장은 "청정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광락 강동면장은 "가을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동면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북/서경주
    2022-11-07
  • 내남면 삼성예고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86만5천원 기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내남면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지난달 30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86만5천원을 기탁했다. 학교는 최근 학생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직접 만든 물건과 음식을 판매하는 교내 동아리 행사를 추진했다. 기탁금은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동아리대표 학생은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성예술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남경주
    2022-11-07
  • 황성동, 금이·관이 환경개선 조형물 설치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도시미관 향상 및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청사 입구에 경주시를 상징하는 금이·관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금이·관이 조형물은 기단에 부착된 바퀴로 이동의 편의성을 높여 청사 건물뿐 아니라 경로당, 불법투기가 빈번한 장소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금이가 들고 있는 피켓은 내용물 삽입이 가능한 아크릴판으로 제작돼 필요에 따라 상황에 맞는 문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설치를 통해 시민의식을 향상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방문객은 "금이·관이 캐릭터가 친근하게 느껴지고 조형물을 보는 주민들이 이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깨끗한 황성동을 지켜가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방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응해 설치된 조형물을 통해 일대 환경개선 효과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에 따른 무단투기 발생량 감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시내권1
    2022-11-07
  • 안강읍, 두류1리 마을 이주 10주년 기념비 제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안강읍 이주마을인 두류1리(이장 권용원)는 지난달 31일 두류(옛두동) 마을회관에서 '이주 1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류1리 옛 마을은 딱실, 아랫마을, 평지마을, 동사마을, 널귀미, 화산골 등 6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돼 있으나 1970년대 방위산업체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980년대 일반공업지역으로 전환돼 지금의 두류공단이 들어섰다. 명산 자옥산을 지척에 두고 안강 평야가 내려다 보이는 양지바른 곳이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지난 2005년 이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012년 59가구가 현재 두동길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 축사, 안전기원제 시루떡 절단식 등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김호진 경주부시장은 "10주년 행사를 통해 두류 마을이 안강읍을 대표하고 예전의 영광을 이어가 경주에서 제일 행복하고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북/서경주
    2022-11-07
  • 용강동, 대로변 화단 가을꽃으로 새단장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를 위해 동 주민들과 직원들이 가을 국화와 꽃모양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했다. 이는 민선7기부터 이어진 주낙영 시장의 '사시사철 꽃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이마트 네거리와 근화여중고 앞 네거리, 승삼마을 구곡저수지 위, 아래의 화단에 심던 계절 꽃 식재 뿐만 아니라 꽃과 어우러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모양의 바람개비를 더해 가을정취를 한껏 보탠 사업이라고 평가받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며 내 집 주변에도 철철이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용강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시내권1
    2022-11-07
  • 강동면 자율방범대, 강동면에 백미 200㎏ 기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강동면자율방범대(대장 장석현)는 지난달 31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2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미는 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면 자율방범대는 평소 학교 앞 교통정리와 야간방범 순찰, 안심귀가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조나누리복지단)와 연계해 사랑의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정광락 강동면장은 "지역사회의 조직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사랑이 넘치는 강동면이 되고 있다"며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북/서경주
    2022-11-07
  •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하는 날 '웰빙빨래사업' 추진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추유경)는 지난달 31일 특화사업인 '웰빙빨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26채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배달하며 안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에 따라 웰빙센터 내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세제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한편 올해 4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매년 4월과 10월 총 2회 진행돼 지역주민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인 한 어르신은 "이불이 무거워 세탁하기 힘들어 사용한 이불 그대로 보관했는데 이렇게 세탁·건조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사업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시내권2
    2022-11-07
  • 안강읍, '신라고취대 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안강읍민을 위한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의 찾아가는 음악회 '같이놀자! 신라고취대' 공연이 지난달 29일 북경주체육문화센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2개월 전 경주시 '찾아가는 공연 읍면동별 수요조사' 때 안강읍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에 경주시와 행정복지센터는 국악공연으로 관객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트로트, 대중가요 등을 포함했으며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다함께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관현악과 국악, 민요, 트로트, 대중가요 등 시민소통 음악회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으로 안강지역 에덴문화센터의 난타와 라인댄스 공연은 수준 높고 관객과 하나 되는 몰입공연으로 공연 초반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진 신라고취대의 본 공연은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음악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아빠의 청춘/박보결 △서도민요<금대래꿈, 느리게타령, 풍구타령>/곽민진 △장녹수, 어머나, 무조건/김수연 △민요의 향연 △앵콜-잊혀진계절(관객과 합창) 등 순으로 이어졌다. 안강읍민 300여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신나게 박수치고 어깨를 들썩이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겨워했다. 권수연 안강읍 산대8리 이장은 "오랜만에 보는 공연에 마음껏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니 즐거웠다"며 "국악으로 연주하는 트로트 무대가 신선했고 올 10월이 아름다운 가을로 기억될 거 같다"고 말했다. 특별히 행사의 사회는 보건소 재직 중인 박정희 팀장이 재능 기부해 전문 아나운서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의 격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안강 영락교회에서는 컵과일 400개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읍민들과 공연의 기쁨을 함께 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안강읍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행복해 하는 읍민들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며 음악회의 감동이 함께한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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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서경주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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