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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기 진용 갖춘 경주시의회…새 출발 알렸다
    [신라신문=은윤수 기지] 지난 6일 개원한 제10대 경주시의회가 8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원구성을 통해 경주시의회는 의장단에 이어 4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제에 돌입했다. 제10대 경주시의회는 총 2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제9대 의회보다 의원 정수가 1명 늘었다. 이에 따라 경제산업위원회의 정원이 조정되면서 행정복지위원회와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는 각각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기존과 동일하게 9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박지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김상희·김영철·이강희·김동수·손윤희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경희 의원이 위원장, 김상희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진열·방현우·김태수·박지우·주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주동열 의원이 위원장 손윤희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김용관·최재필·이강희·이성락·김동수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경주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완료하고 전반기 의정 운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임활 의장은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부터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22명의 의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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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 새로운 4년, 제10대 경주시의회 출항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제10대 경주시의회가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며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정활동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주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에 임활 의원, 부의장에 최재필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전반기 2년간 경주시의회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출범시켰다. 의장 선거에서는 임활 의원이 전체 의원 22명 가운데 14표를 얻어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최재필 의원이 14표를 얻으며 부의장에 선출됐다. 임활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의 신뢰와 시민들의 기대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22명의 의원 모두가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는 건강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경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민생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본회의를 마친 뒤에는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전체 의원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어 개원식에서는 임활 의장의 개원사와 주낙영 시장의 축사, 집행부 간부공무원 소개가 진행되며 제10대 경주시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정치
    2026-07-08
  • 경주시의회 국민의힘, 다수당의 오만이 부른 당내 원구성 파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10대 경주시의회가 출범과 동시에 국민의힘의 당내 원구성 과정에서 극심한 내홍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하고도 내부 갈등을 수습하지 못한 모습은 다수당으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경주시의회 22명의 의원 가운데 국민의힘은 15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0명이 초선이다.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 수 있는 충분한 의석을 확보했음에도 당내 원구성은 혼란의 연속이었다. 숫자의 우위는 있었지만 정치력은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를 조율하고 중심을 잡아야 할 지역 정치권의 리더십이 사실상 실종됐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이 원구성을 앞두고 초선과 다선 의원 간 의견을 조정하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당내 경쟁은 통제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수당의 내부 갈등이 고스란히 의회로 옮겨온 셈이다. 국민의힘 의장 후보 선거 역시 순탄하지 않았다. 3선의 임활 의원은 박광호 의원을 단 1표 차로 제치고 가까스로 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통상적인 후보 단일화는 커녕 초선 의원까지 출마하면서 표가 갈렸고 결국 결선투표라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다수당 내부조차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 현실은 향후 의회 운영에도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부 초선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적극 요구하면서 그동안 경주시의회가 유지해 온 다선 중심의 원구성 관례마저 흔들렸다. 초선 의원에게 도전의 기회가 열려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이견이 없지만 의정 경험과 협치의 가치를 외면한 채 자리 경쟁부터 앞세우는 모습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 의회는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 무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적 기관이다. 초선이라는 이유로 배제돼서도 안 되지만 경험을 존중하는 질서와 선배 의원들과의 협력 없이 자리부터 요구하는 모습은 의회의 품격을 떨어뜨릴 뿐이다. 원칙보다 욕심이 앞섰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더 우려되는 것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이다. 출범부터 자리 경쟁과 내부 갈등을 노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과연 시민을 위한 정책 경쟁과 협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시민들이 기대했던 새로운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자리다툼만 부각됐다는 실망감도 커지고 있다. 절대다수 의석은 권한인 동시에 책임이다. 국민의힘은 당내 원구성 과정에서 보여준 혼란과 내홍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초선은 겸손으로 배우고 다선은 포용으로 이끌어야 한다. 무엇보다 다수당은 책임정치를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시민이 바라는 것은 자리 경쟁이 아니라 민생을 위한 의회이며 의회의 주인은 의원이 아니라 시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때다.
    • 정치
    2026-07-03
  • 5선 김희수, 경북도의회 이끈다…전반기 의장 당선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2년의 의정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경북도의회는 2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희수 의원(포항5·5선)이, 부의장에는 이춘우 의원(영천1·3선)과 박순범 의원(칠곡2·3선)이 각각 선출됐다. 김희수 신임 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과 정책, 예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다선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춘우 부의장은 영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으며 기획과 예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박순범 부의장은 윤리특별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교육, 건설 분야의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김 의장은 당선 직후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의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3대 의회 혁신안'을 발표했다. 첫 번째 혁신 과제는 상임위원회 운영체계 개편이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예산심사가 가능하도록 상임위원회 기능을 재정비하기 위해 전문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정책지원관 운영체계 개선이다. 특정 상임위원회에 장기간 근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순환근무를 확대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의정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 번째는 의원 의정역량 강화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례 입안, 예산 심사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우수 의원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정책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정책 개발, 집행부와의 인사교류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희수 의장은 "경북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대립을 위한 정치가 아닌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으로 경북 발전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자리"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고 혁신을 통해 260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6-07-02
  • 제13대 경북도의회 힘찬 출범…새 의정 4년 첫걸음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13대 경북도의회가 제3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의정활동의 막을 올린다. 경북도의회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간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원 구성 절차를 마무리하며 제13대 의회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3일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64명의 도의원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회기로 향후 2년간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7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 의회 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날인 2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와 회기 결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 뒤 개원식을 개최한다.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를 통해 도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어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9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결과를 보고받은 뒤 제36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정치
    2026-07-02
  • 변화와 도전의 4년, 제9대 경주시의회가 남긴 성과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가 지난 6월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경주시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경주시의회는 김항규·이경희 의원, 최영기·최재필 의원, 임활·정종문 의원, 오상도·이진락·주동열 의원, 이철우·정성룡 의원, 이락우·정원기 의원, 김동해·김소현·박광호 의원, 이동협·정희택 의원, 김종우·이강희·한순희 의원 등 총 2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년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수해와 세계 경제 불안,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내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였다.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제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보다 1개 늘어난 4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이후 정책지원관과 의회사무국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해 의정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조례안 심사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의 핵심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의정활동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 4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139건, 5분 자유발언 111건, 시정질문 37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예산 심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에 집중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통해 행정의 미비점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피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역시 제9대 의회의 주요 성과 가운데 하나다. 경주시의회는 2021년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2023년 '2025 APEC 경주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서명운동과 대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경북 21개 시·군을 방문해 개최 지지를 이끌어냈다. 개최도시 선정 이후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장 점검과 시민 홍보, 간담회 등을 추진했고, 현재는 포스트 APEC 특별위원회를 통해 국제행사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국제교류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월 일본 우사시의회와 공식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며 의회 차원의 국제교류를 시작했으며, 이동협 의장은 일본 나라시와 우사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아 경주시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아울러 제9대 경주시의회는 지방의회 간 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에도 적극 나섰다. 이동협 의장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을 맡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도 앞장섰다. 이동협 의장은 "지난 4년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며 "제9대 의회가 쌓아온 경험과 성과가 제10대 의회의 더 큰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주시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2026-06-29
  • 배진석, 제13대 경북도의회 의장 출사표 던졌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경주)이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배 부의장은 20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저출생과 인구감소, 지역소멸과 경제위기가 일상이 된 경북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과 역동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젊고 활력 있는 경북도의회를 만들어 경북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의장 선거를 단순한 자리 경쟁이 아닌 경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세대를 잇는 리더십'과 '민생 중심 의정'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배 부의장은 "제13대 경북도의회는 20대 초선 의원부터 70대 다선 의원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의회"라며 "50대 4선 의원으로서 젊음의 패기와 선배들의 경험과 경륜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대구경북통합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및 전담 지원조직 신설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의원 해외연수 시스템 전면 개편 ▲주민숙원사업 지원 확대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 ▲의원 1인당 1정책지원관 확보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해서는 "경북의 이익과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대구시의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통합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 개개인의 입법·정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배 부의장은 "지금 경북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절박한 민생의 위기를 경북 중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젊고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의장이 되겠다"며 "경북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주 출신인 배진석 부의장은 국회 의정활동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에 입문해 경북도의원 4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이다. 그동안 기획경제위원회와 문화환경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활발한 현장 의정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도의회 안팎에서 합리적이고 추진력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7월1일 개원하는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배 부의장의 출마 선언이 본격적인 의장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의 미래 비전과 의회 혁신을 둘러싼 후보 간 정책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 정치
    2026-06-20
  • 제10대 경주시의회 출범 카운트다운…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나섰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10대 경주시의회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 가운데 초선 의원 1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임, 지방의회 운영체계, 회의 진행 절차, 원 구성 방법 등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 예산안 및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또 오후 과정에서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 활용 방법,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우수사례 소개 등 보다 실질적인 의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경주시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경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향후 의회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이동협 의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당선인 소개, 의회사무국 업무 안내, 의원의 지위와 윤리강령 설명, 의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안내, 회기 운영 및 의사일정 설명,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향후 의회 운영 방향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 사항들을 공유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이동협 의장은 "제10대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의회로 출발할 수 있도록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인 여러분께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대 경주시의회는 개원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정치
    2026-06-17
  • 제10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물밑 기류' 감지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10대 경주시의회의 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원 구성 협상기구는 꾸려지지 않았지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의원들 간 접촉과 세력 재편 움직임은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 특히 이번 원 구성은 단순한 의장 선출을 넘어 향후 2년간 경주시의회의 권력 지형과 의회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제10대 경주시의회는 국민의힘 15석, 더불어민주당 6석, 무소속 1석 등 총 22석으로 구성된다. 의석수만 놓고 보면 국민의힘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의장직 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 후보 단일화 여부와 민주당·무소속 의원들의 연대 가능성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선거 결과는 여전히 예측 불허의 상황이다. 현재 의장 후보군으로는 나란히 3선 고지에 오른 임활 현 부의장과 박광호 현 문화도시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임활 부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과 안정적인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박광호 위원장은 세대교체와 변화, 새로운 의회 운영 모델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5선의 관록을 지닌 김동해 의원도 잠재적 변수로 꼽힌다. 비록 정당 기반의 한계로 현실적인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국민의힘 내부 표심이 분산될 경우 민주당과의 전략적 연대에 따라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가에서는 무엇보다 국민의힘 내부 단일화 성사 여부를 최대 변수로 꼽는다. 최근 김석기 국회의원이 주선한 차담회에서도 후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일화 논의는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국민의힘이 단일 후보를 추대하는데 성공한다면 의장 선거는 큰 변수 없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끝내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내부 표 분산은 불가피하고 이 경우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는 국면이 펼쳐질 수 있다. 실제로 민주당은 이번 원 구성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1석 이상을 요구하는 협치 모델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거 일부 지방의회에서 다수당과 소수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직을 나눠 맡으며 협치를 실현했던 사례를 근거로 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다수당 원칙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경우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부담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의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결코 만만치 않다. 재선 고지에 오른 이경희 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최재필 현 운영위원장이 각각 세력 결집에 나서며 조용하지만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부의장직은 단순한 서열 경쟁을 넘어 전반기 원 구성의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장 선거 결과에 따라 협치의 상징이 될 수도, 다수당 내부 권력 재편의 결과물이 될 수도 있어 마지막 투표함이 열릴 때까지 누구도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의장 선거와 맞물린 연쇄 변수들이 부의장 선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0대 의회는 전체 의원의 68%를 차지한 초선 의원들의 구성도 주목된다. 의정 경험이 풍부한 중진들과 새롭게 입성한 초선 의원들 간의 관계 설정 그리고 정당보다 개별 의원 간 연대와 이해관계가 원 구성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전반기 원 구성이 단순한 자리 나눠먹기를 넘어 경주시의회의 향후 2년을 결정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장단 선출 과정이 협치와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권력 배분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으로 이어질지에 따라 의회의 위상과 시민들의 신뢰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1일 치러질 의장단 선거는 단순히 의사봉의 주인을 가리는 선거가 아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경주시의회가 협력과 균형의 정치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일 것인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의사봉을 향한 치열한 수 싸움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지역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정치
    2026-06-17
  • 경북 유권자 220만2861명 집계…직전 지방선거보다 감소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지역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수가 220만 명대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 유권자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흐름이 선거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경북지역 선거인 수가 총 220만28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 인원에는 주민등록이 된 일반 선거권자 219만8434명을 비롯해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재외국민 1904명, 영주권 취득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선거권자 2523명이 포함됐다. 경북지역 유권자 수는 최근 선거 때마다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인 수와 비교하면 6만5846명이 줄어든 수치다. 또한 지난해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때보다도 1만753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고령화 심화 등이 유권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부 군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 폭이 커지면서 지역 소멸 우려와 함께 지방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유권자가 111만1018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고 여성은 109만1843명으로 49.6%를 기록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1만9175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유권자 현황을 보면 포항시가 42만2014명으로 가장 많아 경북 최대 선거 규모를 유지했다. 이어 구미시가 34만775명, 경산시 23만1808명, 경주시 21만757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울릉군은 8226명으로 가장 적은 유권자 수를 기록했다. 군 단위 지역 상당수도 5만 명 이하 유권자 규모를 보이며 도농 간 인구 격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운영되는 경북지역 투표구는 모두 909곳이다. 선관위는 도내 전역에 투표소 설치와 장애인·고령층 편의 지원 등을 추진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경북의 전체 인구는 250만502명이며 세대수는 130만480세대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선거일까지 각종 선거정보 안내와 공명선거 홍보 활동을 강화해 안정적인 선거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 정치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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