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3(목)

정치
Home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주시 도전 6.1 지선 기사

  • 6.1지방선거 국민의 힘 '독식'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투표율은 49.7%로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종료시까지 투표자는 총선거인수 22만490명 중 10만9657명(사전투표 4만9887명, 본투표 5만9770명)으로 49.73%가 투표에 참여했다. 4년 전인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총선거인수 21만8273명 중 13만9142명이 투표해 투표율 63.7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이번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선거 보다 14.01%가 낮았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제1회 지방선거에서는 경주시갑 선거구가 72.7%, 경주시을 선거구가 76.6%를 기록했으며 제2회 선거는 경주시갑 선거구가 67.2%, 경주시을 선거구가 59.5%였다. 또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59.6%, 제4회 선거는 59.9%, 제5회 선거는 59.1%, 제6회 선거는 58.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6.1지방선거 전국 최종 투표율은 50.9%였으며 경북은 52.7%로 경주시 투표율 보다 상회했다. 특히 이번 6.1지방선가의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지난 3월 대선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로 유구너자들의 피로감이 쌓여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으며 또 경주시장 선거에서는 승부가 예축된 선거로 유구너자들로부터 흥미를 끌지 못했고 일부 도의원과 비례대표 선거가 뭋=토표로 강선되는 등 관심도가 크게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6-15
  •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 소감
    주낙영 국민의 힘 경주시장 후보가 8만3911(78.86%)표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아래는 밤 늦게 당선이 확실시 되자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 소감》 자랑스러운 26만 경주시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로 저를 다시 한번 경주시장에 뽑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열망하는 위대한 우리 경주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또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소통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동안 저의 당선을 위해 가족처럼 뛰어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 특히 김석기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이제는 선거과정에서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오직 경주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정부와 함께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내건 공약을 반드시 지켜서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희망찬 경주 꼭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구현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이를 동력으로 삼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6월 1일 경주시장 당선자 주낙영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6-02
  • 6.1지방선거 경주지역 당선자
    개표율 100% ■경주시장 이 름 정 당 성 별 생년월일 (연 령) 득표수(득표율) 비 고 주낙영 국민의 힘 남 61. 06. 26 (60세) 83,911 (78.86%) ■경북도의원 이 름 정 당 성 별 생년월일(연 령) 득표수(득표율) 비 고 배진석 국민의 힘 남 74. 04. 30(48세) 무투표 제1선거구 최덕규 국민의 힘 남 68. 08. 24(53세) 16,561(61.51%) 제2선거구 최병준 국민의 힘 남 57. 11. 21(64세) 18,488(75.95%) 제3선거구 박승직 국민의 힘 남 57. 05. 15(65세) 무투표 제4선거구 ■경주시의원 이 름 정 당 성 별 생년월일(연 령) 득표수(득표율) 비 고 김항규 국민의 힘 남 68. 03. 25(54세) 3,972(38.69%) 가선거구 이경희 국민의 힘 남 66. 11. 25(55세) 2,521(24.55%) 가선거구 최재필 국민의 힘 남 69.02.14(53세) 5,162(35.84%) 나선거구 최영기 국민의 힘 남 68. 08. 07(53세) 3,158(21.92%) 나선거구 정종문 국민의 힘 남 64. 06. 19(57세) 4,203(43.51%) 다선거구 임 활 국민의 힘 남 66. 11. 06(55세) 3,156(32.67%) 다선거구 주동열 국민의 힘 남 66. 07. 10(55세) 4,475(25.79%) 라선거구 오상도 무소속 남 67. 10. 01(54세) 3,163(18.23%) 라선거구 이진락 국민의 힘 남 63. 05. 10(59세) 2,211(12.74%) 라선거구 이철우 국민의 힘 남 63. 01. 10(59세) 4,226(32.21%) 마선거구 정성룡 국민의 힘 남 75. 02. 04(47세) 3,319(25.30%) 마선거구 이락우 국민의 힘 남 71. 06. 27(50세) 4,424(40.22%) 바선거구 정원기 국민의 힘 남 73. 07. 19(48세) 4,304(39.13%) 바선거구 김동해 무소속 남 64. 06. 20(57세) 4,226(25.53%) 사선거구 김소현 국민의 힘 여 87. 10. 28(34세) 3,785(22.87%) 사선거구 박광호 국민의 힘 남 72. 08. 08(49세) 3,511(21.21%) 사선거구 이동협 국민의 힘 남 62. 01. 15(60세) 6,327(46.38%) 아선거구 정희택 국민의 힘 남 74. 05. 29(48세) 4,665(34.19%) 아선거구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6-02
  • 경주 6.1지선 사전투표율 22.41%로 '저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지역 사전투표 투표율은 22.41%를 보였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2일차 경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0.70%를 보이며 누적투표율은 22.41%를 기록했다. 제주 유권자 22만490명 중 4만9420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율 24.05%보다 낮은 수치이며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율 44.30%보다 21.89%정도 낮은 것이다. 경주지역 역대 사전투표율 변동추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는 11446%,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3.37%,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28.99%,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 24.05%, 제20대 대통령선거 44.30% 등이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20.62%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 경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34.05%(21만8273명 중 5만2500명 투표)를 기록한 바 있다. 제8회 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오는 6월1일 실시되며 경주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경북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 경북도의원(지역구+비례대표), 경주시의원(지역구+비례대표) 등 총 34명을 뽑게 된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5-30
  • 본격 선거운동 시작…27일부터 양일간 사전투표 실시
    경주시장 후보 2명…민주당·국민의힘 대결 도의원 제1선거구·제4선거구 무투표 당선 [신라일보=은윤수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후보등록이 지난 13일 끝났다. 후보들은 6일간 예열 기간을 거친 뒤 지난 19일부터 투표일 하루 전인 5월31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거리유세·연설·대담·선거공보물 발송과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현수막 게시 등 얼굴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부터는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비용 보전액은 차등지급된다.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이상~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의 절반을 돌려받게 된다. 10%미만 득표자는 보전받지 못한다. 기탁금도 같은 비율에 따라 돌려받거나 받지 못한다. 보전 비율은 도의원·시의원도 동일하다. 후보자가 선거일 후 10일(6월13일)이내 관할선관위에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하면 관할선관위는 그 청구내역을 확인·조사해 선거일 후 60일(7월31일) 이내에 해당 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한다. 경주지역 경북도의원선거는 제1선거구와 제4선거구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는 무소속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1선거구는 배진석(국민의힘) △2선거구는 최덕규(국민의힘)·박차양(무소속) △3선거구는 최병준(국민의힘)·정홍은(무소속), △4선거구는 박승직(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제1,2,3선거구는 각각 5430만원이고 제4선거구는 5530만원이며 기탁금은 300만원이다. 경주시의원 선거비용제한액은 지역구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4400~4500만원 정도다. 기탁금은 200만원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지역 예상 선거인수는 지난 4월 말 기준 25만1133명이다. 오는 19일 확정되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황성동 2만8100명 △성건동 1만3783명 △현곡면 2만1615명 △동천동 2만2030명 △보덕동 1708명 △외동읍 2만2243명 △감포읍 5373명 △양남면 6288명 △문무대왕면 4155명 △안강읍 2만3858명 △강동면 6054명 △용강동 2만4022명 △천북면 5734명 △건천읍 9211명 △내남면 4649명 △산내면 3253명 △서면 3116명 △선도동 1만4628 △불국동 9850명 △중부동 5170명 △황오동 6354명 △월성동 5787명 △황남동 4526명이다. 한편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지역 출마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 보유자는 김수광 무소속 후보로 선관위에 43억106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공직자 재산신고 때와 7억8천만원 정도가 감소한 금액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경주지역 후보는 모두 48명(경주시장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6명, 시의원 후보 40명) 중 전과기록 최다 신고자는 김영우·박남수 시의원 후보다. 모두 무소속 후보이며 각각 5건의 전과기록을 신고했다. 여성 후보는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이다. 후보 연령대는 70대 1명, 60대 10명, 50대 28명, 40대 6명, 30대 2명, 10대 1명으로 50대가 58%를 차지했다. 최저 연령은 경주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김경주(더불어민주당) 후보로 18세이며 최고 연령은 경주시의원 '라'선거에 출마한 손영식(무소속) 후보로 73세이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5-27
  • 6.1지방선거 분위기 썰렁…역대 최저투표율 우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한창 달아올라야 할 경주지역 선거판이 여전히 썰렁하다. 공천 정국 속 각 정당의 분위기만 뜨거웠을 뿐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선 피로감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광역단체장와 지자체장 선거가 유독 흥행하지 않는 지역으로 꼽힌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센 곳인데다 이번엔 3.9대선발 '윤풍'까지 더해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를 단정 짓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치열한 경쟁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투표에 대한 효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셈이다. 더욱이 경북은 국민의힘 이철우 도지사의 경우는 낙승이 예상되는 분위기여서 지난 지방선거 보다 더 분위기가 안 산다는 말이 나온다. 또한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인 시장·군수 선거는 흥행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선거도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공천 경쟁 열기만 뜨거웠울 뿐 시민들의 관심과는 거리가 먼 '그들만의 리그'라는 지적도 나온다. 물론 보수 우세의 선거 공기를 바꾸고 경쟁 분위기를 띄우려는 움직임도 있기는 하다.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시장 후보는 연일 골목 골목을 누비며 당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시의원 후보 공천에서 밀린 한영태 후보가 시장 공천을 받은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는 여론이 팽배해 사장 선거 또한 분위가 죽기는 만찮가지다. 유례없이 대선 직후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점도 찬물을 끼얹었다. 실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차기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등 인수위 현안이 지방선거 이슈를 집어삼켰고 시민들은 연달아 큰 선거가 두번 실시되는 것에 피로감도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휴가 시즌이 본격화된 점도 투표 참여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시민 김모씨(60·황성동 거주)는 "투표일에 여름휴가를 붙여 제주도 가족여행이나 다녀올 생각"이라며 "시장선거는 하나 마나이고 도의원 선거는 무투표 당선인데 시의원 찍으려고 투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의 내분이 이번 선거 무관심에 한 몫을 했다는 여론이다. 지역위원장과 현역 의원들 사이에 알 수 없는 벽으로 인해 현역 의원 3명이 공천에서 배제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의원 3명은 각 선거구에서 경쟁이 있는 후보들로 알려져 아쉬운은 더욱 크다. 이들 현역 의원들을 배제한 선거구에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정치 신인들만 내세워 선거에 임하는 공당의 행태가 의아스럽다는 분위기다. 지역의 한 정당인은 "이번 지방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 보다 열기가 식은 것은 맞다"면서 "이런식으로 가면 투표율 또한 현저히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5-25
  • 국민의힘 경주시의원 공천 후보 확정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3일 경주시의회 의원에 대한 각 선거구별 공천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전체 20명의 공천 후보자 중 올해 처음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물은 절반에 가까운 9명에 달했고 현직 시의원은 7명에 불과했다. 경북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경주시의원 '가'선거구(황성동)는 △기호 2-가에 김항규(54) 경주시당협 황성동 운영위원장 △기호 2-나에 이경희(55) 경주시당협 디지털위원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또 ■'나'선거구(현곡면·성건동) △기호2-가에 최재필(53) 전 국회의원 비서관과 △기호 2-나에 최영기(53) 경주시당협 성건동 운영위원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고 ■'다'선거구(동천동·보덕동)는 △기호 2-가에 정종문(57) 세무사와 △기호 2-나에 임활(55) 현 시의원이 각각 공천받았다. ■'라'선거구(감포읍·외동읍·문무대왕면·양남면)는 △기호 2-가에 주동열(55) 전 동경주이장협의회 회장과 △기호 2-나에 이진락(59) 전 도의원 △기호 2-다에 엄순섭(65) 현 시의원이 각각 공천을 받았고 ■'마'선거구(안강읍·강동면)는 △기호 2-가에 이철우(59) 현 시의회 부의장 △기호 2-나에 정성룡(47)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이 공천을 받았다. ■'바'선거구(용강동·천북면)는 △기호 2-가에 정원기(48) 경주시당협 홍보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호 2-나에 이락우(50) 현 시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됐고 ■'사'선거구(건천읍·내남면·산내면·서면·선도동)는 △기호 2-가에 김소현(34) 현 웜마인드 대표와 △기호 2-나에 박광호(49) 그리고 △기호 2-다에 장동호(64) 현 시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됐다. ■'아'선거구(중부동·황오동·황남동·월성동·불국동)는 △기호 2-가에 이동협(60) 현 시의원과 △기호 2-나에 정희택(48) 경주시당협 청년지회장이 각각 공천받았다. ■비례대표는 △1순위에 한순희(63) 전 시의원과 △2순위에 김종우(54) 현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5-03
  •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에 '주낙영 현시장 선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예비후보가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 힘 경주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30일 국민의 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 주낙영 현 시장이 56.19%를 득표해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공천이 확정되자 인사말을 통해 "시민·당원 여러분들께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 올린다"면서 "또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해 주신 박병훈 예비후보님과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며 "경쟁은 치열했으나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경주의 미래를 생각해야할 때며 경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예비후보는 "변함없는 지지로 주낙영이 본선 압승을 밀어주고 지켜달라"며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5-02
  • 박병훈 전 도의원, 경주시장 출마…3수 한(恨) 풀까?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박병훈 전)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에 도전한 가운데 최근 A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현직 시장을 누르는 등 국민의 힘 경선전이 요동칠 전망이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지난 연말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 주낙영 시장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등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이번이 3번째 경주시장 도전으로 그토록 바라던 수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주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주의 관광과 경기의 오랜 침체와 위기는 전략과 리더쉽의 위기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며 "공무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고 25만 경주시민들의 가정에 숫가락이 몇 벌인지 다 알고 있는 저 박병훈이 경주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주시 덕동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故서수종 전)국회의원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이후 제3회 경북도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32.38%의 지지를 받았지만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게 아쉽게 패했다. 와신상담한 박 예비후보는 제4회 경북도의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64.27%의 득표를 기록해 무난히 당선됐다. 이어 제5대 때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69.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주시장에 출마했으나 당시 새누리당 최양식 후보에게 밀렸고 제7회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자유한국당 소속의 주낙영 현 시장에게 무너졌다. 두 번이나 경선 문턱에서 좌절한 박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20∼24%의 고정 득표율을 가질 정도로 선전을 펼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준비된 시장 후보라고 자부한다"면서 "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주의 이익을 위해 전천후로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역 정계의 한 인사는 "이번 국민의 힘 경주시장 후보는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 시장과 박 예비후보 간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보듯이 박빙이라 두 후보만 경선에 붙여질 경우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당초 국민의 힘에 여러 후보군이 뛰어들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후보군이 물망에 오르지 않아 현재로서는 재선을 노리는 주낙영 현 시장과 박 예비후보 간의 경주시장 경선은 당분간 한 치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4-26
  • 박차양 도의원 예비후보, '재심 신청...무소속 출마 시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박차양 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 힘)가 최근 국민의 힘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재심청구와 함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 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제7차 회의를 갖고 일부 기초단체장과 도의원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경주시의 경우 1~4선거구 모두 단수 추천 됐으며 1선거구는 배진석 예비후보, 2선거구는 최덕규 예비후보, 3선거구는 최병준 예비후보, 4선거구는 박승직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특히 2선거구(동천·보덕·외동·감포·양남·문무대왕면)에서 최덕규 예비후보와 경선이 예상됐던 박차양 예비후보가 탈락하면서 박 예비후보가 과연 무소속 으로 출마하느냐가 최대의 변수다. 박 예비후보는 "공정·정의·상식을 내세운 당에서는 여성에게 20% 의 가산점으로 확장성을 열어두고 있음에도 당선 가능성(여론조사 지지도)이 유력한 저를 배제시키고 단수 공천을 했다는 것은 저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국회에 올라가 중앙당 재심청구 서류를 제출 하고 내려오면서 경북도당도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떨어지면 당연히 사퇴를 해야 되지만 이렇게 불합리한 공천에 그냥 사퇴한다는 것은 저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 정치
    • 경주시 도전 6.1 지선
    2022-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