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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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2025 APEC 정상회의 최적 개최도시 "경주가 답이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 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신라는 한반도 전체를 하나로 통일한 최초 국가이고, 그 통일문화가 탄생하고 발전한 곳이다. 즉 한국 문화의 본질이자 정체성이 서려있는 곳이 신라이며, 그 시작점이 경주다. 현재 유치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경주, 인천, 제주 중 유일한 지방중소도시는 경주다. 일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킨다. 어떻게 지방에서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는 금물이다. 경주는 APEC 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G20 재무장관회의,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노하우가 풍부하다. 특히 국제컨벤션협회(ICCA) 발표 아·태지역 55위, 전 세계 270위 기록 등 전국 기초단체 중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APEC의 포용적 성장과 지방화 시대 지방균형발전 가치 실현의 최적모델 역시 경주다. 그간 멕시코 로스카보스(200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2012), 인도네시아 발리(2013), 베트남 다낭(2017) 등 역사????문화 중소도시 성공 개최한 사례를 보면 경주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특히 경주는 정상의 경호와 안전, 보안을 위한 입지적 조건도 최고다.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 전시장 등이 3분 거리로 이동이 매우 짧으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타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와 접해있지 않으며 보문관광단지 전체 1,200만㎡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으로 설정, NGO 등 외부경호에 요새이다. 2005년 APEC이 부산에서 개최될 때 한미정상회담은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아울러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2022년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적은 비용으로 도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특히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 회의장 주변 3㎞ 이내에 103개소, 4463실의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정상용 5성급 호텔 및 스위트룸 등이 10개소, 223실로 숙박도 최고수준이다. 50분대의 김해국제공항 등 4개 공항(군사 3, 민간 1)과 KTX·SRT 등 완벽한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경주는 영남권 산업벨트의 중심허브 도시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구어 낸 성장축의 중심에 있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지다. 경주의 한수원,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포항(포스텍, 이차전지), 울산(완성차, 조선), 구미(반도체), 안동(바이오) 등으로 이어지는 산업 대동맥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APEC이 개최될 11월은 형형색색의 단풍 최절정기로 세계 정상과 영부인들이 한복을 입고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에서 찍은 사진이 전 세계에 소개된다면 그야말로 감동 드라마로 세계의 이목이 경주와 한국에 집중될 것이다. 특히 지난해 9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불과 85일 만에 25만 경주인구 보다 약 6배 많은 146만3874명이라는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 보여 주었다. 이는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오는 6월 도시 결정을 앞두고 타 도시와의 차별화된 전략과 준비로 정상회의 최적 도시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강점과 파급력을 최대한 피력하여 반드시 성공유치로 경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APE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 롤모델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다. 경주는 APEC 유치 도시 선정의 숙명이자 필연이다.
    • 행정
    2024-06-10
  • 주낙영 시장,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최종 프레젠테이션 가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해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쟁후보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경주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 정상용 5성급 호텔, 리조트 등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을 보유하고 있는 상세현황을 설명하면서 모 후보도시의 경주 숙박문제를 일축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리고 한국의 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며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와 지방균형발전에 최적 모델은 경주뿐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 전시장 등이 3분 거리로 이동이 매우 짧으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타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와 접해있지 않으며 보문관광단지 전체 1200만㎡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으로 설정, NGO 등 외부경호에 요새라고 설명하면서 2005년 APEC이 부산에서 개최될 때 한미정상회담은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사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2022년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돼 적은 비용으로 도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50분대의 김해국제공항 등 4개 공항(군사 3, 민간 1)과 KTX·SRT 등 우수한 교통망도 선 보였다. 또한 G20 재무장관회의, APEC 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의 풍부한 노하우와 그간 멕시코 로스카보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다낭 등 역사·문화 중소도시 성공 개최한 사례를 들어 경주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경주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구어 낸 성장축의 중심에 있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지로 한수원,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포항(포스텍, 이차전지), 울산(완성차, 조선), 구미(반도체), 안동(바이오) 등으로 이어지는 영남권 산업벨트의 중심허브 도시임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9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불과 85일 만에 25만 경주인구 보다 약 6배 많은 146만3874명이라는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은 그만큼 경주가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는 반증임을 피력했다. 주낙영 시장은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호·안보, 숙박, 회의·전시, 항공, 파급효과 등 모든 분야에서 경주가 탁월하다"며 "반드시 유치해 경주는 물론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APE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 롤모델로 승화시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심사 위원 중에는 APEC 경주유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지사, 시장이 참석해 한뜻으로 경주를 어필하는데 큰 감동을 받았다는 뉘앙스도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행정
    2024-06-08
  • 1600년 미스터리 '경주 금척리 고분' 베일 벗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신라시대 5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 모여 있는 '금척리 고분군'의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고유제를 시작으로 건천읍 금척리 251번지 일원에서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경주시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처음으로 시행되는 발굴조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군인 대릉원과 비교될 만큼 중요한 유적이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금척리 고분군은 신라가 3국을 통일하기 전 5~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13만3400㎡를 총 7개 지구로 나눠 전체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해 대형 봉토분은 물론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고분까지 조사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분 묘역 경계와 폐고분의 존재 여부 등을 파악해 향후 복원·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고유제는 경주시, 국가유산청, 학계,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향교의 집례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고 금척리 고분군의 첫 학술발굴조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악브라스밴드 시도(XIID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봉행, 시삽,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하는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관리체계를 위한 첫 사례로 '국가유산 거주지역 정주환경 개선'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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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경북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지원사격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경주시·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장재호 포항경주공항 공항장, 김남일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시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모객에도 협력하며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으로 선정위원단 현장실사에 앞서 각국 정상 및 방문단의 출·입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개최도시 인접 공항 중심의 포항시·경주시·포항경주공항·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연합해 유치전쟁에 사활을 건 강력한 한방을 때에 맞춰 선사한 셈이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로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도시이다. 이러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유치라는 거룩한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에는 인접해 있는 포항경주공항이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에 어려움을 안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항 국제선 항공편 취항을 위해 국토부 지침인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허가 처리지침'상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요건의 중앙부처(기재부, 문체부, 행자부 등) 승인 요건을 관할 시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규제개선 과제와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5년~2029년)에도 의견을 넣을 계획이며 이는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방시대 정책 목표에도 부합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에 가장 부합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위해 지방 관광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제한하는 오래된 정부 지침 및 규제가 있다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경북이 주도적으로 우리나라 판을 바꿔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4-05-16
  • "벌써 여름이 코앞"…경주시, 해수욕장 4곳 운영 계획 내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오류·나정·봉길·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의 개장일을 확정하고 운영 계획을 내놨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수욕장 운영 시기를 오는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38일 간으로 결정하고 해수욕장 관리 계획을 확정했다. 운영시간은 해수욕장 4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관리운영은 해당지역 해수욕장 번영회가 맡기로 했다. 앞서 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시기와 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지난 3월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및 현황조사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촌·봉길·관성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을 운영하며 피서객 편의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개장 전까지 사업비 6억2900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점검 및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는 오는 7월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4-05-13
  • 경주시, 2025 APEC 개최도시 선정 현장실사 대비 총력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해 부서 및 유관기관 종합 전략회의를 갖고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PEC경주유치추진단장인 김성학 부시장 주재로 도로, 교통, 안전, 환경 등 10여개 관련 부서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개최도시 선정 현장실사 대비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달 19일 유치신청서 제출에 이어 이달 중 예정된 현장실사에 완벽히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서 및 유관기관별 주요 시설 인프라와 예상 동선 내 주변 경관정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실사단 브리핑과 제안내용에 대한 종합검토 등 현장실사에 대비한 종합적인 전략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된 단 하나의 도시라는 메시지가 현장실사단에 전달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의 유치 의지와 염원이 담긴 환영 분위기 조성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APEC정상회의유치추진단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와 동일한 수준의 자체 예행연습을 반복 실시하고 주요 점검 대상인 회의·숙박·문화·의료·공항시설에 대해 실사대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향후 현장실사단 방문 시 다른 경쟁도시와는 다른 경주만의 차별화된 준비로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하고 유관 기관과 정상회의 주요 시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실사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경주가 반드시 APEC 정상회의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4-05-07
  • 경주시, 익산시와 '동서 화합' 잇는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신라 대표도시 경주와 백제 대표도시 익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익산 서동축제'로 영호남 우의를 다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방문단 40여명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2일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 기간 경주를 찾아 선화공주를 모신다는 의미다. 이들은 이틀간 경주에서 머물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 등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400년 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 양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답사를 통해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으로 우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 같은 신라공주와 백제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지난 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25년간 '사돈 도시'로 협력해 왔다. 일례로 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익산시를 돕기 위해 밥차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최근에는 익산시와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익산 어양공원에서 익산중앙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800m 구간에서 펼쳐지는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서동축제 기간 가장 큰 행사다. 또 익산시는 이날 저녁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경주교류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열고 두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동축제 기간 경주시는 2024 선덕여왕 선발대회 '진' 수상자 김인해(여·25)씨를 선화공주로 선발해 교류단 사절단 자격으로 익산에 보내며 서동축제의 성공과 영호남 간 화합을 이어갔다.
    • 행정
    2024-05-07
  •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국빈 공식 만찬장으로 월정교 제안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0년 만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APEC 정상회의' 도전에 나선 가운데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외교부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주시가 외교부 2025년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제출한 529쪽 분량의 유치 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희망하는 지방자지단체 가운데 역사문화도시라는 유일무이한 특성이 정확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답게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묵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숙소가 풍부한 점과 숙소와 회의장이 3km 내에 있어 정상 경호에도 유리하다는 점들이 자세히 수록됐다. 또 보문관광단지에서 전 일정 소화가 가능해 시민들에게도 불편을 주지 않는다는 점 역시 상세히 담겼다. 무엇보다 APEC 정상회의의 화룡점정이라고 일컫는 국빈 공식만찬장으로 월정교를 활용하겠다는 제안도 눈에 띈다. 경주시는 사적 제457호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월정교에서 '대한민국의 맛과 멋 그리고 격을 높여주는 시간'을 컨셉으로 한 공식 만찬 계획도 세웠다. 이밖에도 월정교를 가로지르는 남천에 특설무대를 만들고 세계 정상들이 행사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월정교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인근에 VIP 승하차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서도 경주시 제출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가진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당시에는 대학교 기숙사를 숙소로 사용했고 멕시코의 나스포카스는 인구 6만여 명이 있는 관광 도시지만 마찬가지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정교는 신라 제35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축조된 교량으로 지난 2018년 4월 복원되면서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과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 행정
    2024-05-07
  • 경주시,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 '증강현실(AR) 서비스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됐다.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방문객 누구나 경주 황룡사지에서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1:1 실물크기로 현장에서 사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증강현실(AR) 체험 중 황룡사 9층 목탑의 5층, 9층 내부 창문으로 이동하면 신라시대 왕경 4계절과 주·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영상의 인터랙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탑 내부는 유물복원 경위, 정보 소개, 위치 이동 안내 등 음성 서비스와 설명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목탑 외부는 황룡사 창건설화, 건립과정을 비롯해 목탑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준다. 시는 이달 안으로 활용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의 현장 테스트와 매뉴얼 개발을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공사로 인해 잠정 중단된 중문과 남회랑 증강현실(AR) 서비스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9층 목탑과 함께 내년도 상반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증강 현실 콘텐츠 개발은 고대 건축유적의 실물복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가치 회복과 국민의 체험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4-22
  •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27억원 투입…장보기 편리한 곳 만든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시장은 석면을 철거하고 1급 불연재로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낮춘다. 여기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작업장, 상인교육장 기능을 더한다. 불국사 상가시장은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 황성상점가 지붕개량, 황남시장 옥상방수 및 전선정비사업 등 9개 소규모 시설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연중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을 위해 소방‧전기 안전점검, 건물 유지에도 힘쓴다. 시는 대부분 사업설계를 이달 안으로 마무리하고 5월 중 착공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공설시장 11곳, 사설시장 6곳, 상점가 2곳 등 총 19곳이며, 2800여개 점포에 4200여명이 상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는데 경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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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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