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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고, '하이 콘셉트 융합인재 디베이트 캠프' 실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송재봉)가 9일 계열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이 콘셉트 융합인재 디베이트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여고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디베이트에 대한 강의와 디베이트 실습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진로 계열로 구성된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정보탐구 및 토론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역량,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 자료・정보 활용 역량,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의를 통해 디베이트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을 위해 디베이트의 기본 개념, 종류, 형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 가진 후 4개 분반으로 나눠 토론 연습과 토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후 위기 대응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실전 디베이트를 직접 경험해보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송재봉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에서 타인의 주장에 귀 기울이고 협업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은 물론 4차산업혁명 시대 사회적 적정기술의 필요성을 깨달아 지속가능한 사회상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베이트 캠프는 경주여고의 하이 콘셉트 계열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계열성장 프로젝트 외에도 곡옥 특색교육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교과 콘텐츠 융합 수업의 날), 교과&동아리 연계 세계시민 교육 '우.다.다.(우리 다같이 다함께)'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교육
    2022-07-10
  • 경주 선덕여고, '신토불이 농산물 나눔장터' 열어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 소재의 선덕여자고등학교 텃밭가꾸기 동아리 '신토불이(동아리 회장 이윤미, 지도교사 류근범)'가 1일 텃밭에서 가꾼 유기농 농작물을 교내에서 판매하는 '신토불이 농산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윤미(18) 학생은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홀로 사시는 인근 어르신들께 판매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드릴 예정이고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선후배간의 협동심을 배우가 된 것은 잉여 소득"이라고 말했다. 류근범 교사는 "신토불이는 지난 2011년 처음 결성해 매년 2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교 인근 텃밭을 빌려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7-03
  • '제69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 15일간 열전 성료
    [신라신문=김경태 기자]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9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4일 결승전을 끝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포항생활체육야구장 등지에서 전국 134개팀, 4700여명이 참가해 총 133경기를 펼쳤다. 지난 24일 낮 12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 덕수중학교가 서울 휘문중학교를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덕수중은 5회초 0대1로 한점차 뒤진 상황에서 김명규 선수의 역전 투런포로 승기를 잡으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는 박원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우주환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동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상내역은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 송선현(덕수중) △감투상 이서진(휘문중) △수훈상 김명규(덕수중) △미기상 유용준(덕수중) △타격상 홍도희(소래중) △타점상 진솔(덕수중) 등이 수상했으며 △감독상은 공태웅(덕수중) 감독 △지도상은 이교선(덕수중) 부장 △공로상은 황영희(덕수중) 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경주중학교는 문무리그 3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다. 비교적 얇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하나로 뭉쳐 결선 토너먼트까지 진출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일상회복에 따라 2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져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대회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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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경주여고, '세계 책의 날' 도서관 행사 실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학교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에스파냐의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제일'과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돼 매년 4월23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장미꽃 비누를 증정하는 '장미꽃을 선물합니다'와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 관련된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세계 책의 날 퀴즈', 연체 중인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도서 연체 해방의 날'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도서부장 김예은 학생은 "저희가 기획한 행사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오고 책에 관심을 가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지빈(1학년) 학생은 "세계 책의 날은 처음 들어봤는데 행사 덕분에 독서의 중요성과 저작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재봉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많은 책을 접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고는 사서교사와 책빛 도서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키 위해 다양한 월별 도서관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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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경상북도교육청,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시행에 나서다
    [헤드라인경주] 경상북도교육청은‘2022학년도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공개적 절차를 통해 학생 장학금 지원 등 학교발전기금 조성이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음성적으로 일정 금액을 모금하는 불법찬조금 조성이 우려되어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는 ▲새 학기 초 불법찬조금 발생 사례 학부모 안내 강화 ▲학교운동부 운영 예산 공개로 예산집행 투명성 높이기 ▲누구나 쉽게 불법찬조금을 신고할 수 있는 교육청 신고센터 운영 등이다. 또한 신학기를 앞두고 불법찬조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운동부·학부모단체 대상 연수 실시 ▲학부모 안내 문자 발송 ▲학교자체 점검을 위한 불법찬조금 체크리스트 개발 등 불법찬조금 사전 예방 대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학부모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불법찬조금은 교육계에서 근절해야 될 사안이며,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교육청 불법찬조금 신고센터로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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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상북도교육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힘찬 시동!
    [헤드라인경주]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선발을 겸한‘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북체육회 각 종목별 전무이사 및 시군 체육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외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37개 등 총 133개의 메달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 ‘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36종목이 개최되며 열띤 경쟁을 통해 우수 선수가 발굴되도록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경기 종목별 경기 일정 및 변경사항 확인, 코로나19 방역 대책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여건이지만 경상북도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이번 대회에 입상한 우수 선수와 팀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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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주위덕대 LINC+사업단, 창의융합 인재양성 양성 '노력'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소재의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사업단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상복지관(V-CLD CENTER) 운영으로 CM 전문가 육성 사업단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가상복지관(V-CLD CENTER)이라는 실습공간을 구축해 가상현실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위기대상에 대한 대인관계능력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CM(Case Management) 전문가로 육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복지관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를 진행해 10월에 공간구축을 완료하고 11월 지체장애체험VR시스템(PC형) 및 시각장애체험 VR시스템(독립형), 시니엔케어 (치매예방 및 경도인지장애훈련 VR), 주의력 집중장애 VR, 공황장애 VR 등 기자재를 확보했다. 이러한 체험 장비 도입으로 사회맞춤형학과와 16개 협약기업 간 교육훈련장으로 공동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융합 강화, 온·오프라인 양방향 회의 및 수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교육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대효과로는 V-CLD Center는 기존 휴먼서비스 노동시장과 4차 산업 노동시장을 연계한 학문간의 융합과 현장 그리고 대학의 연계를 통한 학교 내·외부의 융합을 강조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여했고 4차 산업과 휴먼서비스를 연계한 교과와 비교과 학습 실습장으로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CLD+트랙 참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로 참여기업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푸드 스튜디오 미러링랩 구축과 협약기업 아델라7과의 Food 3D Printing 시현 이에 스마트CSM융합트랙은 관광도시 경주를 중심으로 외식업체, 보건위생, 항공관광분야의 융합트랙으로 15개 협약기업과 함께 ICT가 융합된 스마트푸드테크와 새로운 신 서비스업 스마트화로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트랙이다. FOOD STUDIO 미러링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레이저빔프로젝트, 촬영장비시스템, 전자교탁 등의 최신 교육장비와 빌트인구조의 식품제조시설인 테크콤비오븐, 스파이럴믹서, 냉장테이블, 급속냉동고, 제빙기 등의 스마트키친시스템과 색채색차계, 물성측정기, 스마트3D식품프린터, 스마트도립현미경 등 분석 장비를 설치해 비대면 수업에 대한 질적 향상과 대면수업과 연계성을 통한 기존시설과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스마트3D 식품프린터를 이용해 기업이미지를 초콜릿몰드로 직접 제작해 시장에서 협약기업만의 경쟁력을 보완했고 제품의 이해도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증대를 통해 협약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체와의 발전적인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협약기업과의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한 결과 협약기업,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등에서 벤치마킹 및 컨설팅 의뢰와 함께 대학의 선도적인 모델로 정립시켜 나가고 있다. 사업단은 스마트CSM융합트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서비스산업분야 빅테이터 기반기술에 대한 수요증가의 추세에 따라 융복합기술을 통한 고객이 개성을 추구하는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미래 선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코자 한다. 김봉갑 위덕대학교 총장은 "지난 2017년부터 LINC+사업단을 이끌어온 이성환 단장을 비롯한 6개 트랙의 주임교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산업을 움직이는데 LINC+사업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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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경주시 고령비율 23.7% '초고령사회 진입'…대안은 있나?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021년 12월 말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23.68%로 집계돼 전국 평균(17.1%)과 경북 평균(22.6%)을 상회한 가운데 23개 읍면동 중 18개 읍면동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경주시가 공개한 인구현황의 고령인구비율을 분석한 결과 고령인구비율은 23.68%로 조사됐다. 국제연합(UN) 기준의 65세 이상 인구는 고령인구로 분류해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일 경우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경주시의 전체 인구 25만1889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만9645명으로 23.6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7%p(2332명) 증가했다. 최근 4년(2018∼2021년)간 경주시 고령인구비율 추이를 보면 △2018년 20.44% △2019년 21.39%(전년대비 0.95%p) △2020년 22.61%(〃1.22%p) △2021년 12월 말 기준 23.68%(〃1.07%p)로 상승세를 보였다. 23개 읍면동 중 거의 대부분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지난달 기준으로 볼때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읍면동은 현곡면, 선도동,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을 제외한 18개 읍면동으로 나타났다. 23개 읍면동 중 고령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산내면(49.44%)과 서면(46.73%), 내남면(43.72%)으로 고령인구비율이 40%대를 뛰어 넘는 집계를 보였으며 황남동(41.87%)이 뒤를 이었다. 이어 △감포읍(40.18%) △건천읍(37.63%) △강동면(36.23%) △문무대왕면(35.60%) 등의 순으로 고령인구비율이 높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인구는 지난해 보다 1313명이 감소한 25만1889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재임한 4년 동안 매년 감소세를 보이며 총 5714명의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 주 시장은 지난 2018년 경주시장선거 출마 당시 공약에서 "좋은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30만 경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지만 엇박자를 보인셈이다. 동천동의 최모씨(61)는 "언론 보도에는 연일 투자유치 MOU를 했다고 하는데 인구는 왜 줄어가는지 모르겠다"면서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에 대한 대안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 청년유출률이 높고 혼인율이 낮음으로 출산장려로만 대응할 수 있는데 한계가 있으며 향후 중앙정부 정책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출산 이전 단계 경주시 청년의 정착, 결혼을 응원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실질적인 정책(일자리, 주택 등)을 마련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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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경북도교육청, 도내 모든 학생에 '1인당 30만원' 지원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상하기 위해 경북지역 모든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지난 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모든 유·초·중·고·특수·각종 방송통신학교 학생 29만5000여명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비' 명목으로 1인당 30만원씩 9일부터스쿨뱅킹으로 입금된다. 총 지원금액은 885억원이다.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교육재난으로 인해 대면수업,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등 학생의 기본적 학습권 피해 발생으로 교육기회의 균등확대와 교육결손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역과 학교 현장을 발로 뛰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교육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의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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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동국대 경주캠퍼스,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0.7%인 1497(정원 내 1401명, 정원 외 9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수시 모집인원 1454명(정원 외 포함)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의학 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 대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은 면접고사 비율이 30%에서 40%로 확대됐으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동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업로드하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다. 수시모집에서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100으로 선발하는 교과 전형은 모집인원이 전년도 508명에서 474명으로 34명 감소했고 학생부 교과 60과 면접 40으로 선발하는 면접전형은 전년도 373명에서 336명으로 37명 감소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379명에서 432명으로 53명 증가했다. 기존 의학 계열에 한해 선발하던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단위가 일반학과로 확대된 영향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역인재, 참사람전형에서는 한의예과 인문/자연 통합 선발을 시행한다. 의학 계열(간호학과, 한의예과, 의예과)을 제외한 학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 전형에 지원할 때만 적용된다. △인문(교과)의 경우 국어, 영어, 탐구 중 1개 영역 등급 5 이내 △자연(교과)의 경우 수학, 영어, 탐구 중 1개 영역 등급 5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간호학과(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한의예과(교과)는 영어 2등급 이내 필수, 국어, 수학, 과학 탐구 등급의 합 5 이내 △의예과(교과)는 영어 2등급 이내 필수, 국어, 수학, 과학 탐구 등급의 합 4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교과 전형의 한의예과, 의예과 지원자의 경우 수학은 선택교과목(미적분, 기하 중 택1)을 지정해 반영하며 모든 전형에서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단 학생부종합전형의 △한의예과(학생부종합)는 국어, 수학, 탐구 등급의 합 5 이내를 충족하되 교과 전형과 달리 영어 필수등급, 수학 선택교과목, 탐구과목 선택에 제한이 없다. △의예과(학생부종합)는 국어, 수학, 과학 탐구 등급의 합 4 이내를 충족하되 교과 전형과 달리 영어 필수등급, 수학 선택교과목 선택에 제한이 없다. △간호학과(학생부종합)는 교과 전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같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29일(수능최저 미적용)이며 12월12일(수능최저 적용)로 예정돼 있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장학금 100만원을, 충원 1차 합격자는 50만원을 지급하며 수시합격자 전원에게 기숙사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상담 문의는 전화(054-770-2031~4)로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입시상담도 상시 가능하다.
    • 교육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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