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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서정원 경주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5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정원 교육장은 교통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문구가 담긴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로 건천초 남승섭 교장, 경주예일고 이진 교장,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박은주 회장을 지목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동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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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
    2021-03-08
  • [인물]故이임수 교수 유족, 학과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고(故) 이임수 명예교수 유족이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보시했다. 이임수 교수의 배우자 김을조 여사는 동국대학교와 국어국문학과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인은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경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수득했다. 1983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임강사로 부임해 교수회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정년퇴임하기까지 30여 년 동안 후학을 지도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교육자로 일생을 바쳤다. 또 시인으로 문화인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했다. 저서로는 '려가연구', '월명의 삶과 예술', '향가와 서라벌 기행', '한국시가문학사', '한국의 고대시가-향가' 등이 있다. 시집으로 '수유꽃 피더니 하마 산꿩이 울고', '구름이나 쳐다보는 하느님', '사랑, 그 한없는 집착으로부터', '봄날의 사진 한 장' 등이 있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초대 위원장, (사)새벽을 여는 아름다운 청소년의 모임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한평생 국문학자로 후학들을 길러내셨던 이 교수님은 재직 당시에도 학과와 제자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 분이셨으며 학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 오셨다"라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을 깊이 새겨 동국대가 명문사학의 위상을 이어 나가는 데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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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
    2021-03-05
  • [동정]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3월5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20대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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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
    2021-03-05
  • [인물]정창환 경주소방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
    경주소방서는 4일 정창환 서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의 정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정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구호가 적인 손팻말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후속 주자로 전정일 경주세무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장, 여한기 경주시 농형중앙회 지부장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정창환 서장은 "이번 챌린지로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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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인사]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장 겸 불교문화대학원장 서리 김종두(혜명)/ 대외협력처장(겸직) 박종구/ 교원인사실장 최연자 이상 2021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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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기고]"신학기 수학교과서 공부비법"
    안녕하세요. 교육구국의 철학으로 교육을 실천하는 유홍석입니다. 새 학기인지라 학생부터 학부모님까지 많이들 긴장이 돼 있을 텐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이런 이야기가 있죠. 전교1등한 학생에게 “공부비법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았더니 “저는 교과서로 예습을 철저히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배운 것을 자습시간에 한 번 더 복습하고 더 필요한 부분은 EBS로 보충했습니다.” 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았을거에요. 이 말은 터무니없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이 학생은 많은 문제집과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을거에요. 오늘 주제는 바로 교과서 공부비법입니다. 많은 교사 분들은 가르침에 있어 지침서인 교사용지도서로 수업계획을 세웁니다. 수업계획을 세우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습목표이구요. 이 학습목표를 그 수업 안에 학생들이 이뤄낼 수 있도록 수업준비를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학습목표를 미리 무엇인지 알고 예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일 배우는 내용이 피타고라스의 정리라고 해보자. 그러면 교과서를 펼쳐서 학습목표를 한 번 보자. ‘직각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대해 말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을 것이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밑변과 높이 길이의 제곱의 합은 빗변의 길이의 제곱과 같다. 그 중 예를 들어 각삼각형의 세변의 길이가 3,4,5일 때, 세변의 길이의 제곱을 보면 각각 9, 16, 25이다. 이는 9+16=25가 성립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예를 미리 교과서에 있는 것에 예제를 몇 문제를 풀어 보고 시간이 더 된다면 EBS영상 또는 유튜브 영상에서 피타고라스가 어떻게 해서 이러한 정리를 발견하게 되었나? 같은 영상들이 많을 것이다. 학교에서 시간이 된다면 동기유발을 하는 영상들을 보여 줄 수 있을 테지만 시간이 없을 수 있으니 스스로가 한 번 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예를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들었지만 학생들은 자신이 내일 배우는 내용을 미리미리 예습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다. 이제 수업시간이 기다려질 것이다. 내가 예습을 했기에 선생님께서 어떤 내용을 가르쳐주실 지부터 수업시간에 발표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말이다. 자 수업시간이 되었다. 선생님말씀에 쫑긋 귀 기울이고 칠판을 보며 집중해서 공부하자. 수업이 끝난 후 이해가 덜 된 내용이 있다면 수업이 마치고 하교시간에 수학선생님께 찾아가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는 학생이 되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겠다. 하지만 신학기에는 선생님들께서 나이스와 같은 업무를 하시느라 바쁘실 수 있으니 눈치껏 하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 공부가 더 필요한 학생이라면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등을 이용하여 더 보충적으로 공부를 하고 무엇보다도 그날 배운 내용은 바로 복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학 교과서 공부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다시 풀어보기 그리고 교과서 안에 있는 유제, 연습문제, 심화문제 및 익힘책 문제들을 바로 풀어보자. 만약 모르는 것이 있다면 체크해두고 수학을 잘하는 친구나 선생님에게 따로 질문하는 학생이 되자. 자 마지막으로 학습목표를 내가 스스로 완벽하게 달성했는지 수학노트에 이해한 내용을 깔끔하게 노트화하거나 마인드맵형태로 자유 서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면 유형별문제집을 사서 풀어보고 다 풀었다면 심화문제집을 사서 푸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이 방법을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되어있을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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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1-03-03
  • [기고]옥산서원과 독락당을 찾아서
    ■ 회재 이언적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은 조선 전기 성리학의 정립에 선구적 역할을 한 인물로서, 주희(朱熹)의 주리론적 입장을 정통으로 확립하여 이황(李滉)에게 전해주었다. 이언적과 옥산의 인연은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1504년(연산군 10) 14세에 고향인 양좌동(양동마을)에서 멀리 않은 정혜사(定惠寺)에 머물면서 성리학 공부를 하였다. 이후 이언적은 1514년(중종 9) 별시에 급제해 관직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자신의 성리학 이론의 정치적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1532년(중종 27) 김안로(金安老)의 등용을 반대하다 정적들의 공격으로 파직되자 낙향을 하게 된다. 이 때 그는 어릴 때의 인연이 있었던 옥산으로 들어와 독락당(獨樂當)을 창건하고 약 5년간 머물며 학문적 업적을 완성해 나가게 된다. 옥산서원(사적 제154호)은 이언적 사후 19년 후인 1572년(선조 5)에 당시 경주부윤 이제민(李齊閔)이 지방 유림의 건의에 따라 건립되었다. 서원은 설립 후 1574년 사액 서원이 되는 등, 당시 조선왕조의 서원진흥책에 힘입어 급속히 발전하였다. 특히 제향자인 이언적이 1610년(광해군 2)에 ‘동방5현’으로 문묘에 종사되자 서원은 경주부의 교육·정치·사회적 활동의 중심지 역할로 자리 잡게 되었다. ■ 옥산서원의 들머리 옥산서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천과 안강을 잇는 28번 국도 옥산삼거리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약 1km를 올라가면 길 좌우측으로 아름드리 소나무 몇 그루가 눈에 띈다(그림 1). 그 중 왼쪽편의 소나무는 오는 손님에게 인사라도 하는 듯 고개까지 숙이고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 소나무 몇 그루가 옥산서원 영역의 시작점이자 서원 관람의 출발점이 된다. 이언적 사후 그의 발자취를 쫓아 여러 인사들이 옥산을 다녀갔고,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 중 이황의 후손인 이야순(李野淳)은 1823년(순조 23)에 옥산서원을 방문한 뒤 이언적의 은거지에 구곡원림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옥산서원 일대에 옥산구곡(玉山九曲)을 설정하였다. 이 소나무 숲은 그 중 제1곡 송단(松壇)이다. 이에 대해서는 옥산구곡의 조영 배경이 잘 나타나 있는 남려(南廬) 이정엄(李鼎儼)의 『옥산동행기(옥산동행기)』에 잘 나타나 있다. 이야순이 또 돌아보고 말하기를, “여기는 서원 마을의 문이 되는 곳인데, 어찌 첫머리 입구로부터 구곡의 지형을 논의하여 결정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하였다. 이에 여러 사람들이 말에서 내려 걸어서 송단에 이르러, “이곳은 향과 폐백을 올리기 위해 관인들이 머물고 쉬면서 대개 관복으로 갈아입는 곳이니 제일곡(第一曲)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라고 하였다. ■ 옥산서원 관람은 옥산천을 건너가야 제 맛이다 옥산2리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 독락당과 옥산서원 방향이 갈리는 작은 다리가 있다. 여기서 옥산서원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우측 작은 오솔길로 접어들어 옥산천을 따라 조금만 가면 유물전시관이 있고 이내 옥산서원이 보인다. 그러나 이 길은 근래에 들어 차량 진입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또 다른 진입로는 다리에서 좌측 독락당 방향으로 약 300m 더 걸어 올라가 우측(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옥산천의 외나무를 건너가는 길이다. 바로 이 길이 과거 조선시대 선조들이 이용했던 주 진입로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물을 가로질러 건너는 접근 방식은 사찰, 서원 등 우리 전통 건축문화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형태이다. 물길을 건너는 것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 세속의 세계인 이곳에서 구도와 학문의 세계인 저곳으로 넘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풍수의 관점에서는 산줄기의 기운이 물줄기로 가두어진 명당 안으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과거 옥산천 물줄기를 건너 서원 영역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흔적들이 몇몇 남아 있다. 그 첫 번째는 하마비(下馬碑)다. 하마비는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을 포함해 왕이나 장군, 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져 있는 돌비석(石碑)이다. 하마비 앞에서는 글자 그대로 누구나 말에서 내려야 하며, 이것은 배향하는 인물 및 무덤 속의 주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옥산서원의 하마비는 근래 그림2의 B지점으로 옮겨졌지만, 불과 몇 년 전 까지 A지점에 있었다. 하마비의 위치는 과거의 선조들이 옥산천을 건너 서원으로 들어갔음을 말해준다. 둘째, 옛날 진입로로 들어왔을 때, 서원 건물과 그 뒤를 받치고 있는 산봉우리가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다(그림 3). 풍수에서 터의 바로 뒤를 받치고 있는 산을 주산(主山)이라 한다. 옥산서원의 주산은 서원의 뒤(동쪽)에 있는 182m봉이다. 주산의 형태가 솥뚜껑을 엎어놓은 듯 반듯하고 균형이 잡혀 있는 길한 모습으로, 서원 건물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듯하다. ■ 옥산서원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이쯤에서 옥산서원의 산줄기 체계를 들여다보면, 서원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출발점은 낙동정맥 상의 600m봉이다(그림 4). 낙동정맥이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동안, 600m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나온 하나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어래산(572m)을 일으킨다. 풍수에서는 한 도시를 대표할 만큼의 큰 역량으로 후방을 받치고 있는 산을 진산(鎭山)이라 하는데, 어래산이 안강읍의 진산이 된다. 어래산에서 서쪽으로 뻗어간 산줄기는 다시 남쪽으로 뻗어 가 서원의 주산인 182m봉을 일으킨 다음 서원으로 이어진다. ■ 옥산서원을 둘러싸고 있는 산줄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이며, 특히 겨울의 북서풍은 건축 및 난방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 선조들의 생존까지도 위협했다. 따라서 자연히 사람이 살아가는 건축물의 터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요지(凹地)형이 선호되었다. 옥산서원 또한 주위 산줄기로 둘러싸인 요지형에 터를 잡아 바람의 피해를 막고자 하였다. 서원 정문인 역락문에 들어서 무변루를 마주해 우측으로 고개 를 돌리면, 약 1m 높이의 둔덕이 보인다(그림 5). 둔덕 위는 작은 공터로 되어 있고, 그 위로는 관리사 건물이 있다. 이 둔덕이 옥산서원의 청룡 산줄기다. 그리고 그 반대쪽(북쪽)에는 비슷한 높이의 산줄기가 뻗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이것은 서원의 백호 산줄기다. 따라서 청룡과 백호 산줄기로 둘러싸인 내부에 서원의 중심 공간인 강학 영역이 배치되어 있다. 서원을 감싸고 있는 담길을 따라 뒤편에 가면 옥산서원과 마주보고 있는 자옥산을 볼 수 있다. 풍수에서는 터 앞에 있는 산을 안산(案山)이라 한다. 안산은 터와 직접적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 높이와 형태 등에 따른 기운을 터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옥산서원의 안산은 자옥산이다(그림 6). 옥산서원의 ‘옥산(玉山)’ 이라는 명칭이 ‘자옥산(紫玉山)’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자옥산의 형태는 풍수적으로 길상이다. 마치 한 마리의 큰 새가 날개를 좌우로 펼치고 서원을 향해 날아오는 듯한 형상이다. 풍수에서는 이러한 형상을 두고 ‘주작상무(朱雀翔舞)’라고 하며, 대단히 길하게 여긴다. 옥산서원을 방문한다면 돌담 뒤로 돌아가 서원 지붕 너머로 보이는 자옥산을 꼭 한 번 보기를 권한다. ※ 본 글의 일부 내용은 한국서원연합회, 『한국의 서원유산1』, 도서출판 문사철, 2014에서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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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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