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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자력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시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호 본부장 및 1호기해체사업실장, 2·3발전소 운영실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60여 명의 직원들과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 9명이 참여해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동경주 지역의 양북·양남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혜강행복한집(안강읍),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구정동), 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동동)에 전달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상인들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솔선수범 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섭 문무대왕면 상인회장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답했고 물품을 기부받은 복지시설에서도 "월성원자력본부 덕분에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입, 인접지역 및 해안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동경주지역 주민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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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졸업생 장학금 수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발전소 주변지역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정원호 본부장이 참석해 9명의 졸업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졸업 축사에서 "졸업은 또 다른 시작점이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맞이하게 될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누키멘토즈, 해외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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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월성원자력본부 제32대 정원호 본부장 취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이 9일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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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월성원자력본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동경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2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사회복지법인 해송을 통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70가구에 11월 말까지 가구별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및 연탄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 김한성 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25명이 30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 지원 및 연탄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 저소득가정 밑반찬 배달, 사랑의 집수리,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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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지역 경로당 101개소 위생 방역 시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7~10월에 걸쳐 동경주 3개 읍‧면(양남‧문무‧감포) 경로당 101개소의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월성본부에 따르면 동경주 경로당 101개소 대상 전체방역은 장마철, 초가을 2회씩 실시됐고 외지고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 15개소에는 추가 1회 특별방역을 시행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방역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마을 경로당 공간을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올해 경로당 방역 이외에도 폭염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했고 '100세 장수마을 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월성본부는 내년에도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동경주 3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의료기기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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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월성력본부, '제6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 지원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5일 양남면 하서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6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낙영 시장, 시·도의원, 김상우 월성본부 제3발전소장을 비롯해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축제 현장에는 동경주 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 판매코너에서 지역특산물을 소개해 지역주민·관광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노래자랑, 초청가수(송대관, 홍시 등) 공연 및 양남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져 마을의 화합과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원도 양남면발전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 월성원자력본부 등 지역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양남의 일년 중 가장 큰 이번 행사에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우 제3발전소장은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양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이들이 우리 지역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과 동행하며 안전하게 발전소를 운영해 지역민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월성원자력본부는 회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수원 지원사업, SMR, 분산에너지 특별법 등에 대한 홍보와 월성본부의 지역지원 사업들을 소개하는 등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시행했다. 한편 이 축제는 월성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공모·선정돼 개최됐으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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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4호기 저장수 누설 사건조사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22일 오전 7시53분경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4호기의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서 저장수가 배수구를 통해 환경으로 방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원안위에 따르면 방출량은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 감소량으로 추정해 약 2.3톤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4시34분경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가 감소하여 누설 차단 조치를 취하고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은 연간 0.000000555 mSv(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mSv)라고 알려왔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보고 직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ㅎ여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원안위는 구체적인 환경 영향 평가결과와 안전조치의 적절성 등을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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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전소
    2024-06-23
  • 월성본부, 월성4호기 사용후연료저장조 저장수 누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2일 오전 4시34분쯔경 제20차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에서 사용후연료저장조 냉각계통의 열교환기의 이상을 인지하고 관련 계통 격리조치 및 시료분석을 수행한 후 사용후연료저장조의 저장수가 해양으로 미량 누설됐음을 7시40분경 확인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삼중수소 1.07×1010Bq, 감마핵종 2.39×105Bq이 해양으로 누설된 것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방사선방호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른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0.001%), 감마핵종은 1000만분의 1(0.0000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양환경시료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해양환경 영향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추가적인 사용후연료저장조 저장수 누설은 없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4-06-23
  • 월성원자력본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국수봉사 및 홍보부스 운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6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배식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특히 코스별 참가자들이 완주한 시간대에는 금새 몰려든 참가자들로 '대박국수집'의 풍경이 연출됐다. 선수들은 완주의 성취감을 안고 잔치국수 배식대를 찾아 따뜻한 국수 한 그릇과 함께 원기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벚꽃마라톤 행사장에 월성원자력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에 인기를 끌었다. 홍보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원바퀴' 이벤트를 시행해 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정답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퀴즈는 SMR, 계속운전 등 원자력 현안 관련 상식 퀴즈로 구성해 국민의 원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으며 'SNS 구독·벚꽃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경주의 큰 축제인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월성본부의 많은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홍보하며 알찬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행사이고 외국인들도 많은데 경주라는 도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기업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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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전소
    2024-04-09
  • 월성원자력본부, 통합경영관리 체계 기반 원자력 안전성 확보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후 최초 시행한 제6차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24.1.1.~’24.3.6.)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승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과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월성 2호기 주제어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안전, 품질, 보안, 환경, 보건 등 각각의 업무뿐 아니라 인적·조직적 요소, 사회적·경제적 요소 모두가 통합 관리되는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 이에 따라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설비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승 엔지니어링본부장은 "안정적인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월성2호기 7주기 안전운영과 오는 6월에 있는 신월성1호기 8차 계획예방정비도 완벽하게 수행해 엔지니어링체계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엔지니어링 체계를 기반으로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가 완료돼 발전소의 안전성이 높아진 만큼 월성본부가 더 높은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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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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