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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일자리 4420명 제공…지난해 보다 184명 늘어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 4236명 보다 184명 증가한 4420명이다. 이에 사업비도 지난해 180억원 보다 7억4800만원 증액된 187억4800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결과 5561명이 신청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사회활동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노인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35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610명) △공동체사업단(310명) 등 유형별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한 기준 충족 자)를 대상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11개월) 근무하고 활동비 29만원이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및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여 원을 받는다. 어르신들은 보육교사 보조, 노인‧장애인 보호시설, 금융기관 업무 보조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을 비롯해 박물관,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하고 발생한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12개월)가 분배된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경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경주문화원,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향후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더욱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마련 등 노인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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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일자리 4420명 제공…지난해 보다 18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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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136대 교체 비용 지원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81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136대의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LPG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ecosq.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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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136대 교체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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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도로 정비…247억 투입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단지를 포함한 주요 도로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상회의장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경감로, 보문로, 보불로, 불국로, 산업로, 서라벌대로 등 5개 노선이다. 총 사업비 247억원(국비 15억원, 도비 129억원, 시비 103억원)이 투입된다. 정비 구간은 총연장 63.5km이며 주요 사업은 △도로 포장 △안전시설물 및 이정표 정비 △인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가로등 및 공원등 설치 △우회전 차로 확장 △노상 적치물 정비 등이다. 특히 회의장 주변인 보문단지 내 도로 정비에 111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300본과 공원 등 400본을 새롭게 설치하고 보문교삼거리 우회전 차로를 110m 확장할 계획이다. 불국사 주변 도로(보불로·불국로·영불로)와 산업로(용강외동) 구간에도 인도와 가로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라벌대로(경주IC배반네거리)와 박물관 주변 도로(원화로·양정로·분황로)에는 경관 조명과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나섰으며 오는 3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8월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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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도로 정비…24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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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지역 발전 논의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23명과 자문위원 1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선출된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이번 교례회를 통해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주낙영 시장과도 신년 인사를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이통장님들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2월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이통장연합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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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지역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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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 일원, 공공하수도 사업 2월 본격 착수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 양남면 하수도 미 보급 지역 4개 리에 공공하수 처리시설이 들어선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양남면 상계리, 서동리, 신대리, 신서리 일원을 대상으로 국비 207억 원을 포함 총 334억 원 예산을 들여 하수도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28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루 처리용량 460톤 규모의 소규모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24.1㎞를 신설해 538가구의 오수를 전량 수집해 처리할 계획이다. 더욱이 울산광역시와 인접해 펜션단지 개발 등 오수 발생 요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공공하수도 보급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는 양남면 일원에 공공하수도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수역 수질 보전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본격적인 시설 공사가 곧 시작됨에 따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농어촌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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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 일원, 공공하수도 사업 2월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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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앞당기기 위해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 조기 발주 대상사업으로 도로, 치수, 농업기반, 주민숙원사업 등 996건에 총사업비 2022억 원을 책정했다. 상반기 내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발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획단은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총 6개 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이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확인을 거쳐 사업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검토, 국가유산 형상변경 등 행정 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병행해 발주 시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감포·안강·건천·외동 4개읍 건설팀을 중심으로 합동설계 작업장을 운영해 상반기 내 100%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조기 발주를 통해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APEC 정상회의 관련 기반 시설을 차질 없이 준비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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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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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사진으로 만나는 2월 경북 여행지' 소개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2월 추천 장소로 안동 월영교와 의성 달빛공원이 선정했다. 2월 정월대보름을 맞아여 달과 관련있고 보름달을 보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안동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월영교(안동시 상아동 569, 연중 상시개방)는 길이가 378m에 달하는 국내 최장 목조다리다. 은은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월영교는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월영교에서 밤하늘에 떠 있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올려다보며 올해 소원을 빈다면 밝은 달이 소원을 들어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월영교에서는 하늘의 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잔잔한 수면 위에 떠있는 문보트도 월영교에서 볼 수 있는 달이다. 의성 달빛공원(의성군 사곡명 양지리 산64-2, 연중 상시운연)은 경북에서 손에 꼽히는 밤하늘 관광명소다. 의성 중심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밤하늘을 보기에는 더 좋은 곳이다. 은하수와 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평소 별을 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최근 달빛공원 정비공사를 통해 관광객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새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새단장 했을 뿐 아니라 전망대를 설치해 밤하늘의 달과 별을 더욱 잘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정비된 노지 캠핑 구역은 달빛공원을 찾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 자연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쏟아질듯한 밤하늘을 보는 것은 잊기 힘든 추억이 될 것이다. 까만 밤하늘 속 밝게 빛나는 달과 은하수, 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면 추억을 오래도록 기념할 수 있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에서 밝은 보름달 많이 보시고 좋은 기운 가득 받으셔서 올해 소망하는 바가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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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사진으로 만나는 2월 경북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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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공람 및 의견 수렴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운영허가기간이 도래하는 월성2호기(26년 11월1일), 월성3호기(27년 12월29일), 월성4호기(29년 2월7일)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 결과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지난해 6월 제출해 심사 중에 있으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공람을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일반인에 대한 선량)을 평가한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20-7호에 따라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일반인에 대한 선량 평가결과는 법적기준치를 만족한다. 주민 공람은 주민 찬·반 조사가 아니며 공람을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발전소 운영변경허가심사를 위해 사용된다. 주민공람 대상지역은 월성본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 지자체로 경주시 9개 읍·면·동(감포읍·외동읍·내남면·양남면·천북면·문무대왕면·월성동·불국동·보덕동), 포항시 남구(오천읍·장기면), 울산광역시 북구(8개), 중구(12개), 남구(14개), 울주군(3개) 총 4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퀴즈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및 각종 설명자료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https://www.khnp.co.kr/wolsong/selectBbsNttView.do?key=1706&bbsNo=139&nttNo=60030)에서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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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공람 및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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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 설 연휴 관광객들로 '북적'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약 8만5000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아 활기를 띠었다고 3일 밝혔다. 일별 관광객 수를 보면 설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1만3646명, 26일 1만9842명, 27일 1만2650명, 28일 1만4407명, 29일 1만1936명, 30일 1만3037명이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았다. 앞서 공사는 설 연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통기타, 팝페라 트로트 공연,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가 운영중인 엑스포대공원과 유교랜드에서도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APEC 참가 21개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에 APEC이 개최되는 한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와 한국 정신문화 수도에 위치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희망차고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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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 설 연휴 관광객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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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2025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6기 모집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 화랑마을이 오는 28일까지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2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마련된 법적 자치기구로 시설 환경과 수련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평가를 통해 이들이 청소년시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화랑마을의 주체적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에게는 위원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청소년박람회 및 체험 연수 기회 제공, 우수청소년 표창 추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화랑마을 활동운영팀(054-760-2413)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lovedreamer@korea.kr) 또는 팩스(054-760-7583)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경우 반드시 담당자와 통화해 신청서 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화랑마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모집에 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화랑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화랑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접수기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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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2025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6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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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중심지에서 안동의 미소를 감상하다"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역의 대표 조각 건축가인 권오준 작가(현, 권오준 미술관장)의 작품 60여 점을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3개월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 "안동의 미소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로 안동의 대표 조각 건축가인 권오준 작가의 '황금미소' 작품 외 다수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미소로 위로받기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주로 세 개의 선으로 단순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표현된 권오준 작가의 미니멀리즘(Minimalism)에 기반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지역의 대표 작가인 권오준 작가의 특별기획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의 유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여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유교랜드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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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중심지에서 안동의 미소를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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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영학과, '필리핀 해외봉사'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가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알바이주 리가오시에서 문화교류 및 해외봉사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LOHOS봉사단(지도교수 길종구), 동경장학회, WISE캠퍼스 학생서비스팀 그리고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문화·교류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봉사단은 필리핀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 학생과 소외계층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나누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수행했고 에코백, 문구류, 의류 등을 나눠 주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교육환경이 열악한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를 방문해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와 지역 기업 금정코리아(대표 박지우) 후원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20대를 기부하고 독도 알림이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과 독도사랑 벽화 및 독도 그리기 활동을 수행했다. 필리핀 현지 봉사활동을 지원한 필리핀 IVVF 에반지(Evangeline Patanao-Kim) 대표와 국제문화교류협회 김성환 회장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학과 LOHOIS 봉사단과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동국인의 거리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역 대학과 리가오시청을 방문해 시장간담회 및 지역 대학생과의 역사 및 문화교류 학술활동을 수행했다. 경영학과 학과장 안영규 교수는 "학생들이 해외 학술 및 탐방 활동을 통해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여한 경영학과 4학년 나주원 학생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의 경험은 졸업 후 사회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독도를 알리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도홍보대사 단장 경영학과 3학년 권현준 학생은 "필리핀 학생들과 독도 그리기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LOHOS 봉사단장 경영학과 3학년 조민기 학생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으며 3학년 이다은 학생도 "소외받는 지역민을 위한 봉사는 평생 가슴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LOHOS 봉사단은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봉사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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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영학과, '필리핀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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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2025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운영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는 황성공원 육상보조트랙 등 33개소에서 '2025년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 보조금과 재정후원금(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매칭 사업으로 경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3명이 찾아가는 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운영 종목은 체조, 탁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며 세부 사항은 경주시체육회 누리집(http://www.gjsports.kr) 또는 전화(054-773-7730)로 확인할 수 있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2025년에도 체육을 통한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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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2025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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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관리공단, 2월1일부터 '파크골프장 유료화' 시행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파크골프 이용객이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최근 경주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증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평·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의 질서유지와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오는 2월1일부터는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화 된다. 유료화 대상지는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3개 구장으로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5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그리고 3월과 4월은 잔디보식 및 구장정비로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연간 이용료가 1일 1회 4시간 이용조건으로 경주시민은 12만원, 단체는 10만원이고 일일 이용료는 6000원이나 65세 이상은 50%할인이 된다. 요금지불은 고령자를 감안해 파크골프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현금이나 경주페이가 아닌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경주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주요 도로변 플래카드 게첨, 파크골프장 및 체육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안내 팜플렛을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월15일에는 공단 주관으로 파크골프협회 전·현 회장단을 초빙해 유료화 내용 및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매표소, 서버 및 단말기, 바코드리더기, 이용안내·이용수칙·코스 안내판 등 필요 시설물을 설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 교육도 실시하며 지난 16일부터 연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좀 더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됨을 시민들과 이용객 여러분께서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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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관리공단, 2월1일부터 '파크골프장 유료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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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APEC 성공개최 협력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10층 회의장에서 만나 당면 최대 과제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성공 개최를 비롯한 여러 분야 현안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양 기관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 등 APEC 관련 전반적인 일정을 공유하고 경북도와 경주를 방문하는 21개국 각국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북도를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키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논의를 시작한 2026년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경북도 유치가 진전되고 있고 이 외에도 문화와 관광에 관련된 여러 국제행사 관련 협업이 이뤄지고 있어 벌써부터 APEC 이후 세계적인 국제이벤트 연쇄 개최 노력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초대형 국제이벤트인 APEC을 경북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대 과제"라며 "이러한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긴밀히 소통해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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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르신 무료택시 대폭 확대…충전 금액‧결제 한도 상향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내달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택시 사업의 지원 혜택을 크게 확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무료택시 카드 충전 금액은 2월1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13만2000원에서 16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1회 결제 한도 역시 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단,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시스템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인해 1월 한 달간 무료택시 이용은 일시 중단되며 충전된 금액은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이번 확대는 지난해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 후 어르신들의 충전 금액 부족 문제와 택시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경주시는 이 조치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택시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은 경주시가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행해 온 복지사업으로 7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무료택시 확대와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이용으로 교통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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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정시경쟁률 ‘4.68대 1’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정원 내) 원서접수 결과 622명 모집에 2913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WISE캠퍼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학과는 수능전형 한의예과(유형2)로 2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46.0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수능전형 한의예과(유형1)로 10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25.2대 1, 수능전형 의예과가 14명 모집에 250명이 지원해 17.9대 1을 기록했다. 의학계열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에서는 디자인미술학과(시각디자인) 9.7대 1, 행정‧경찰공공학부 8.0대 1, 스포츠과학전공 7.0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스포츠과학전공, 스포츠의학전공이 9일 치뤄졌으며 디자인미술학과는 23일에 실시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7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란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가치를 강조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해 왔다"면서 "에너지, 문화 중심의 글로컬 특성화 학제 개편, 계열·전공을 뛰어넘는 광역화된 문화혁신 교육과정, WISE Bespoke 모듈형 교육과정 개편, 무학과/무전공 입학가능한 글로컬인재학부 신설, 기업형 연계 취업약정 프로그램인 GPP(Glocal Partnership Program) 운영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교육역량 우수성과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외에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상담 문의 전화(054-770-2031~4)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처]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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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시행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호 본부장 및 1호기해체사업실장, 2·3발전소 운영실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60여 명의 직원들과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 9명이 참여해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동경주 지역의 양북·양남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혜강행복한집(안강읍),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구정동), 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동동)에 전달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상인들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솔선수범 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섭 문무대왕면 상인회장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답했고 물품을 기부받은 복지시설에서도 "월성원자력본부 덕분에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입, 인접지역 및 해안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동경주지역 주민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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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졸업생 장학금 수여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발전소 주변지역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정원호 본부장이 참석해 9명의 졸업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졸업 축사에서 "졸업은 또 다른 시작점이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맞이하게 될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누키멘토즈, 해외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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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졸업생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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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양나래 직원,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 우수상 수상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인재경영팀 양나래 직원이 '2024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표창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한국조세재정연구원 주최, 기획재정부 후원)'는 공공부문의 공정한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응모는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채용, 청년인턴, 고졸채용, 지역인재채용, 장애인채용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양나래 직원은 고졸채용 부문에서 '스무살, 당당히 취업의 등용문을 열다'를 주제 직업계 고교를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채용전형별 준비한 과정까지 상세히 담은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받았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고졸자를 포함한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위해 지속 노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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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양나래 직원,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