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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대기' 역대 최대 규모·최고 성과…참가 866팀·경제효과 627억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2025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참가 규모, 만족도, 경제효과 등 전 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2025 화랑대기 평가보고서' 분석 결과 올해 대회가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수단·학부모·응원단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설문과 산업연관표(IRIO) 기반 경제효과 분석을 통해 수행됐다. 올해 화랑대기는 지난 5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월 국제대회까지 총 25일간 경주 일원에서 치러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866개 팀, 2604경기, 1만43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선수단과 학부모의 평균 체류 기간은 8일로 확인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경기운영, 경기장 시설, 대회서비스, 숙박·식당, 경주시 이미지 등 주요 항목이 모두 5점 만점에 4점대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재참가 의향 4.56점 △종합 만족도 4.53점 △경기운영 만족도 4점대 중반 △경주시 이미지 평가는 4점대 후반으로 나타났다. 대회로 인한 경제효과도 크게 확대됐다. 분석 결과 올해 대회는 △생산유발효과 627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02억 원 △취업유발효과 72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역시 경기 운영, 대회 서비스, 도시 이미지 등 대부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점대 중후반을 기록하며 국제대회 확대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는 대한축구협회와 '2026~2030년 화랑대기' 경주 개최 협약(MOU)을 체결해 장기 개최 기반 또한 마련했다는 평가다. 평가보고서는 향후 대회가 FIFA 기준을 충족하는 국제공인대회로 발전하기 위해 △축구공원 주요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폭염 대응 강화 △화랑대기 고유 시상 방식 도입 △사회적협동조합 기반의 지속가능 운영구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주낙영 시장은 "2025년 화랑대기는 규모와 품질, 경제효과에서 모두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평가보고서에서 제시된 발전 방향을 반영해 경주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수도이자 국제 유소년 스포츠 허브로 도약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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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대기' 역대 최대 규모·최고 성과…참가 866팀·경제효과 6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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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조1천억원 내년도 예산안 편성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조1000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0억원(3.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840억원, 특별회계 3160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국·도비 공모 대응과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나서 역대 최대 예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보조금·업무추진비 절감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증가한 가용재원을 민생 중심 분야에 배분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편성 방향은 △포스트 APEC 기반 구축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대응 △서민 경제 안정 △청년정책 강화 등이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5896억원(28.1%)으로 가장 크고 △공공질서·안전·환경 3152억원(15%) △국토·지역개발 2482억원(11.8%) △농림해양수산 2322억원(11.1%) △문화·관광 1979억원(9.4%) △교통·물류 802억원(3.8%) 순이다. 포스트 APEC 사업에는 113억원을 편성했으며 △APEC기념관 25억원 △미디어월 조성 15억원 △보문관광단지 나이트 트레일 15억원 △포스트 APEC 경상북도 투자포럼 3억원 등을 포함했다. 취약계층·저출생 대응을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41억원 △출산축하·장려금 42억원을 배정했고 청년정책 분야에는 △청년 주택자금지원 10억원 등 총 116억원을 투입한다.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8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32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5억원 등이 반영됐다. 공약 및 현안 사업으로 △천북동산교~면소재지 확포장 36억원 △신실크로드520센터 8억원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7억원 △현곡체육공원 20억원 △베이스볼파크 3구장 10억원 △불국구정새마을교 5억원 △천북화산안길교 4억원 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된다. 도로·농어촌 기반 정비도 이어져 △동국대~현곡 도로개설 36억원 △모화2리 도시계획도로 10억원 △문산산단~부영아파트 도시계획도로 5억원 등 관련 사업이 잇따라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주역 공영주차장 확장 8억원을 포함 14개 공용주차장 조성 예산을 반영했다.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바람길 숲 91억원을 편성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 재해·재난 대응에는 △산림·문화재 재선충 방제 107억원 △라원지구 배수개선 73억원 △경주교 재가설 50억원 △대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18억원 등이 포함됐다. 미래 성장 분야에서는 △SMR제작지원센터 80억원 △글로벌원자력공동캠퍼스 40억원 △e모빌리티 기술혁신 5억원 △탄소 소재·부품기업 지원 3억원 등이 반영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예산안은 APEC 성과를 미래 발전으로 연결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서민경제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청년정책을 포함한 주요 민생 분야 지원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1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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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조1천억원 내년도 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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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총력'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지난 14일 주낙영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형수 간사(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를 만나 2026년도 지역 균형발전 및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13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1091억 원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일 예결위 소속 7명 의원과의 연쇄 면담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박형수 간사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의 중요한 분기점을 넘기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13개 핵심 사업(총사업비 1조8771억 원 규모)의 추진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 "문화‧관광, 교통, 산업‧미래기술 분야" 등 특히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 분야에서는 △경주 APEC 문화의 전당 건립(14억 원) △보문단지 대(大)리노베이션(35억 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85억 원)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사업으로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400억 원)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건설(100억 원)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 건설(50억 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 자동차 편의‧안전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7억 원) △SMR 인증지원센터 설립(20억 원) △방사선 환경 실증기반 구축사업(40억 원) 등 산업 분야 주요 현안 사업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경주는 포스트 APEC 시대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남은 예산 심의 과정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문화‧관광‧교통‧산업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4일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7명과의 면담에 이어 이번 박형수 간사 면담까지 모두 마무리했으며 예결위 종합심사 단계에서 13개 핵심 사업의 국비 1091억 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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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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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시대 준비 끝"…경주시, 연구시설 유치 공식 신청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 유치 공모에 공식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부지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2단계 부지 약 51만㎡로 산업단지로 조성돼 있어 향후 연구시설 건립‧착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주는 지난 50년간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해 온 도시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중‧저준위 방폐장 등 국가 원전산업 생태계의 핵심기관이 모두 집적돼 있다. 특히 월성원전이 다량 보유한 삼중수소는 핵융합 연구의 필수 연료로 장거리 운송 없이 신속‧안전하게 조달할 수 있는 강점을 갖는다. 연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 또한 원거리 이동 없이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다. 경주시는 원전 50년, 방폐장 10년 운영 과정에서 지질‧지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았으며 지난 2018년 준공한 극초정밀 양성자가속기(펨토‧아토 단위) 운영 경험 등 첨단공학 기반도 갖추고 있다. 또한 풍부한 냉각수 확보, 원전 및 방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방사선감시망, 완비된 비상대응체계 등은 핵융합 연구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실히 뒷받침한다. 부지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내에 위치할 경우 시설 공동활용, 연구네트워크 연계, 전문 인력 및 장비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인근의 양성자과학연구단, 중수로해체기술원, SMR제작지원센터 등 기존 연구 거점과의 협력은 핵융합 연구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달성하려는 핵심기술은 핵융합 소형화 기술 고도화, 핵융합 전력생산 기술 확보 두 가지로 요약된다. 경주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SMR 및 신형원자로 연구, SMR제작지원센터 기능, 조성 중인 SMR국가산업단지 등 관련 기반을 폭넓게 확보하고 있어 핵융합 소형장치 개발부터 기자재‧소부장 공급까지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제적 인지도와 협력 기반이 크게 강화됐으며 원전‧방폐장을 수십 년간 수용해 온 지역 특성상 주민수용성과 정책수용성 또한 이미 확보돼 있다. 또한 대구‧포항‧구미‧울산‧부산‧창원 등 주요 첨단산업도시의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광역 연구‧산업 협력의 허브로서 지리적 이점을 갖는다. 지난 2016년부터 해오름동맹을 통한 포스텍‧유니스트‧동국대‧한동대와의 협력 구축도 핵융합 연구 인프라 강화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경주는 원전 운영 경험, 연구기관 집적, 지리적 이점, 안전 인프라, 인재양성 체계를 고루 갖춘 도시로서 세계적 핵융합 연구개발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추진되며 핵심기술 개발과 첨단 인프라를 완비하면 우리나라는 '우라늄 핵분열 중심의 기존 원자력'에서 '수소 동위원소 기반의 핵융합발전'으로 전환하는 역사적 전기를 맞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설계‧엔지니어링‧운영 및 정비‧기자재‧소부장산업 등은 모두 기존 원자력 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경주가 이번 공모에 참여한 이유도 바로 이러한 국가 전략과 연계된 도시 역량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원자력 관련 핵심 시설과 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로서 핵융합 연구개발‧산업화를 위한 필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경주가 본 연구시설의 최적지임은 명확하며 국가의 미래 에너지전략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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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시대 준비 끝"…경주시, 연구시설 유치 공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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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황명강 도의원, 임활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7704㎡,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상 2층의 연구동‧관제동과 지상 1층의 시험평가동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내부에는 공유스테이션 충전성능평가 장비 등 7종의 시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배터리 낙하식 충격시험기과 진동‧충격 시험기 등 2종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방폭 시험실을 포함한 고위험 안전시험 인프라를 갖추어 배터리의 열폭주, 충돌, 화재, 폭발 등 극한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용 배터리와 공유스테이션의 사고 예방 기술 확보는 물론 국제 인증 수준의 안전시험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2025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재)경북테크노파크에 센터 운영을 위탁한다. 이 기간 동안 9종의 시험평가 장비와 실증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배터리 안전성 시험평가 △공유스테이션 실증데이터 분석 △단체표준 제정 △기업 기술컨설팅 등 전기이륜차 산업의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은 물론 국내 기업의 기술 신뢰성을 높이고, 표준 기반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경주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2024년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 이어 이번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으로 세 번째 연구개발(R&D) 센터가 완성되며 명실상부한 '미래자동차 소재‧부품 혁신클러스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의 세 번째 센터가 준공돼 매우 뜻깊다"며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경주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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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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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택시요금 10일부터 4500원으로 오른다"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는 4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최종 확정된 택시요금은 오는 10일 자정부터 경북도 전역에 적용한다. 이번 결정은 지나 11월27일 전문가, 시민단체, 택시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경상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친 후 4일 경상북도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그간 택시업계의 운임 인상 및 처우개선 요구 건의에도 불구하고 이용 승객의 부담을 고려해 현행 요금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 변동에 따른 운송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업계 경영개선 및 서비스 향상,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실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 인상된 중형택시의 요금은 기본요금 2km 기준 4000원에서 1.7km 기준 4500원으로 인상되며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15km/h 이하 운행 시 병산되는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심야할증(23시~04시)은 서민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행체계인 20%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현재 도내는 중형택시가 약 9400대로 대부분 운행되고 있지만 대형 및 소형, 경형택시에 대해서도 향후 도민들의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비코자 택시유형에 따라 요금기준을 마련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택시요금은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자의 운송원가 및 적정이윤 보전 수준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며 "운전자 처우개선과 사업자 경영개선을 돕는 동시에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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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택시요금 10일부터 45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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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첫날 2억여 원 모금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겨울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며 경주 전역에 기부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경주시는 1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주'를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경북도 이웃돕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여가고 있다. 제막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이상춘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 등 봉사단체와 우수기부자,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도탑 제막 후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첫날 기부 릴레이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지역 기업·단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총 2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이 접수됐다. 기업·단체의 기부도 잇따랐다. △천년미래포럼 3000만 원 상당 물품 △경주시 외동공단연합회 3200만 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황남빵 1000만 원 △이상복 경주빵 1000만 원 △경주시 어린이집연합회 670만 원을 기부했고 △황성신문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IM뱅크 경주영업부 △㈜천마전력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주지회 △백번광고가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교촌의상실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 △파랑새이벤트기획이 각 300만 원을 △경주상공회의소·한국가수협회 경주지회·한국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가 각 200만 원을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경주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간 계좌기부, ARS, QR코드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운영하고 현수막과 SNS,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뤄낸 결과"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관과 기업, 상가, 시민들이 보여준 기부 실천은 APEC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주의 품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 명문기업, 나눔리더, 착한가게·가정·일터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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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첫날 2억여 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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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2025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 대표 관광지 황리단길이 '2025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 선정에 이어 동일 지자체가 같은 분야에서 두 번째 수상한 전국 최초 사례로 경주의 문화‧관광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의미 있는 쾌거다. 황리단길은 신라 천년 역사문화권의 길과 골목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복합 관광 공간으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로컬 브랜드의 성장, 보행 친화적 공간 설계 등이 조화를 이루며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국내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카페·체험형 매장 등 지역 상권의 자생적 콘텐츠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야간관광까지 활성화돼 '머무는 관광지'로 성장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 산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지‧콘텐츠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평가제도다. 선정 기준은 △방문객 만족도 △관광 서비스 품질 △지속가능성 △발전기여도 등으로 수상지는 매년 국가 관광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활용된다. 경주가 단일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문화유산‧로컬 상권‧관광정책이 연계된 도시형 관광 모델을 완성해가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2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는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K-컬쳐 확산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관광시장을 선도하고 경주가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2023년 대릉원‧동궁과월지 외에도 △2010년 라궁(관광연계) △2011년 산라달빛기행(관광 매력물), 문화관광 홈페이지(관광정보) △2015년 보문관광단지(관광매력물) 등 다수의 관광자원이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황리단길의 선정은 경주의 관광경쟁력을 국가가 다시 한번 인정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가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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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2025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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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밤을 밝히는 한겨울의 '성탄 트리 점등'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29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손성진 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독교계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트리 점등 순간을 함께했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리에 밝혀진 불빛은 우리를 비추고 하나로 묶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점등된 트리가 경주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듯 시민들의 삶에도 사랑과 희망의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 설치돼 겨울철 야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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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밤을 밝히는 한겨울의 '성탄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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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둔황, 실크로드로 다시 잇다"…국제학술대회 성황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신라학과 둔황학, 코리아실크로드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29일 코모도호텔 계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실크로드 중심지 둔황을 잇는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 도시의 문화‧학술 협력을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와 둔황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해로 두 도시가 보유한 세계적 문화유산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문화‧학술‧관광 등 전 분야 협력의 문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주와 둔황의 역사적 연계성과 실크로드 문명 네트워크를 재정립하려는 국제적 관심 속에 국내외 신라사‧동양미술사‧실크로드 연구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기조 강연에는 △권영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실크로드 상의 경주와 신라문화'를 △셜밍시우(石明秀) 둔황시박물관 관장이 '0세계유산 속의 둔황'을 발표하며 한·중 문화교류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남동신 서울대 교수의 '석굴암의 세계, 도리천위모설법' △주수완 우석대 교수의 '막고굴을 통해 본 석굴암의 정체성' △펭유레이(馮玉雷) 중국 서북사범대학 교수의 '둔황: 인류 문명의 교류와 전파' 등 불교미술과 동아시아 문명교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경주와 둔황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두 도시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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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둔황, 실크로드로 다시 잇다"…국제학술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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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1월13일부터 투표목적 위장전입 금지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주시선관위)는 내년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위장전입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에 따라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2025년 11월13일~2026년 5월16일)까지 누구든지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는 특정 후보자에 투표하기 위해 실제로 당해 선거구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위장 전입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하는 행위를 금지함으로써 선거 결과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이다. 경주시선관위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십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이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기타 친인척의 집, 동료의 자취방․하숙집 등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투표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가 위장전입에 해당 될 수 있다며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보(국번없이 139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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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1월13일부터 투표목적 위장전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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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흔(土痕)의 창시자, 도예가 이종능 '흙과 불의 인생 회고전'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토흔(土痕)의 창시자 도예가 이종능(67) 작가의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이 오는 12월3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인전 'MUNDUS(UNIVERSE)-빛은 동방에서'는 작가의 40년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The Dream from the East)'는 그의 예술이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작가의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토흔의 철학 즉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수십 년 동안 빈 그릇을 빚어 온 작가는 도자(陶瓷)는 단순한 공예가 아니라 존재의 철학 그리고 '비움과 채움'을 동시에 품은 인간의 우주라고 설명한다. 이종능 작가가 창시한 '토흔(土痕)'은 흙의 표면에 남은 생명의 숨결과 불의 흔적을 쫒아 기어이 우주의 그림자라도 잡아 보려는 무모하고도 무진장의 인내가 필요한 창작법이다. 이 작가가 창시한 '토흔(土痕)'은 이제 세셰가 주목하는 미학의 경계를 넘어 철학적 언어를 교감하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그는 인위적 장식이나 완벽을 거부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흔적 그대로를 쫒아 우주의 잔영을 흙 속에 남긴다. 토흔의 미학은 '비움의 미(美)이자 순환의 철학'이라고 말한다. 이 작가가 만드는 빈 그릇은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시간과 생명을 갈아넣어 미궁같은 허공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그건 "흙이 인간이 되고 인간이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길에 통과하는 버뮤다 같은 공간"을 상징한다. 이 작가의 작품은 각국 언론과 큐레이터들로부터 "자연과 인간의 숨결을 흙으로 빚어 가슴의 불로 숙성시킨 우주 철학자"라는 찬사를 받았고 '토흔'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미학의 경계를 넘어 철학적 언어를 교감하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이종능 작가는 "수없는 영겁의 시간 속에서 인간은 늘 미지의 세계를 향한 꿈을 꾸어왔을 것"이라며 "흙을 빚어 빈그릇을 만드는 일이 늘 새로운 우주를 만드는 일인 줄 사람들은 모른다. 내가 만든 빈 공간에 무엇을 채우는가를 보아야 그들이 비로소 나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저 역시 그 설렘을 따라 영혼의 떨림을 따라 새로운 세계를 향한 긴 여행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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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흔(土痕)의 창시자, 도예가 이종능 '흙과 불의 인생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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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주역 역세권 개발, 국토부 심의 착수…사업 추진 본격화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KTX 경주역 역세권 개발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시작하며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경상북도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역세권 개발의 첫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KTX 경주역 주변을 경주의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개발 면적은 약 29만평(96만1000㎡)이며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새로운 생활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096억원이며 이 중 5041억원은 민간 투자로 마련된다. 경주시는 공모 선정 이후 개발계획 수립, 환경·교통영향평가, 전문기관 검토 등 필수 절차를 차례로 완료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 왔다. 같은 공모에 선정된 속초·통영역세권 개발이 아직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점을 고려하면 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비교적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KTX 경주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복합환승센터 조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혁신모델 컨설팅 공모에도 참여했다. 복합환승센터는 KTX와 광역·시외·시내버스, 택시, 승용차 등을 한곳에서 갈아탈 수 있는 통합 교통시설로 완공되면 KTX 경주역 주변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KTX 경주역 일대를 경주의 관문이자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기 위해 역세권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통·생활 환경을 갖춘 미래형 도시 공간을 만들겠다"신경주역세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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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주역 역세권 개발, 국토부 심의 착수…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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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을 위해 '반려동물 굿즈 및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경주를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인 동경이(경주, 천연기념물 540호)와 삽살개(경산, 천연기념물 368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반려문화와 결합한 창의적 상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행 기념품과 반려동물 굿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하고 반려생활 기반의 관광 콘텐츠 개발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신라의 유산, 함께 살아가는 반려문화'로 경주의 역사적 상징성과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반려동물 굿즈 아이디어(상품·디자인) 또는 제품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11월14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5일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에서 발표된다. 총상금은 65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300만 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총 6점을 선정한다. 서은숙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동경이와 삽살개를 활용한 이번 공모전이 경주의 문화적 자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디자인 발굴을 통해 반려친화 관광도시 조성에 지속적인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공모전 사이트(petgyeongjucontes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기획팀(054-740-30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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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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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개최지 경주서 글로벌 외교의 장 열어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이하 DGIEA) 친선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각국 주한 대사, 외교관, 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더 친절한 세상을 지향하면서(Towards a Kinder, more Compassionate World)'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경북도는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각국 협의회 회원들과 상생 협력 및 민간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교류와 협력의 연계망을 공고히 했다. 이어 "신라 천 년의 역사 위에 첨단기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 APEC'의 상징 도시로 경주가 자리매김했다"며 "APEC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DGIEA를 중심으로 각국 외교단 및 민간 관계망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도의 국제적 민간외교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경북도지사, 대구광역시장,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40개 국가 협회 1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예술·문화, 경제·통상,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외교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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