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라 선덕여자고등학교 교장이 22일 '청소년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남중 신봉자 교장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권영라 교장은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구호팻말을 들고 사진촬영 후 학교 공식 SNS 채널에 게재했다.
권 교장은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교장은 지난 2016부터 6년째 매일 아침 등교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직접 챙기고 있다. 권 교장은 다음 캠페인 대상으로 선덕여자중학교 박영목 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청소년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에 청소년 안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