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내남면 박상규 예비군중대장이 지난 1일 저소득 참전유공자 가족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박상규 중대장은 평소에도 관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면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저소득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박상규 중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 중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항상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들과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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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박상규 예비군중대장, 저소득 참전유공자 가족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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