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아름다운 성건동 조성과 코로나로 인한 무게감을 털어내고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동국대 운동장 옆 화단에 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밭조성에는 성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동참한 가운데 팬지 5000본을 식재해 석장동 주민과 동국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피로해진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숙 성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을 식재하고 봉사하는 회원들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2018년 봄 회원들이 직접 식재한 석장동 가로수 아래 꽃잔디가 잘 성장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므로 시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이번 꽃밭조성을 통해 석장동 주민과 동국대 학생들이 잠시나마 마음에 편안을 찾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꽃잔디로 장식된 석장동 가로수길(동국대 병원 앞~화랑마을 입구)을 가족과 함께 걷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895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성건동, 동국대 옆 꽃밭조성 및 석장동 가로수길 홍보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