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4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명이 구곡지 일원에 왕벚꽃나무를 심고 해바라기 꽃밭 조성하는 작업에 나서며 아름다운 용강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이 꽃밭을 조성한 구곡지 제당과 하단부 공한지는 잡초와 쓰레기 투기 지역으로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고 지역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들은 우선 지역주민들의 운동과 산책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는 구곡지 일대에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청소를 한 후, 벚꽃나무를 식재하고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사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강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다불로 차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용강동 가꾸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부녀회에서도 주택가 이면도로 및 산책로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살기 좋은 용강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고성달 용강동장은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용강동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꽃밭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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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아름다운 용강 가꾸기 사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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