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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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예비후보가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 힘 경주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30일 국민의 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 주낙영 현 시장이 56.19%를 득표해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공천이 확정되자 인사말을 통해 "시민·당원 여러분들께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 올린다"면서 "또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해 주신 박병훈 예비후보님과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며 "경쟁은 치열했으나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경주의 미래를 생각해야할 때며 경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예비후보는 "변함없는 지지로 주낙영이 본선 압승을 밀어주고 지켜달라"며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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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에 '주낙영 현시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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