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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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4일 오후 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중점사항을 재점검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동해안 상륙으로 직접적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최고단계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감포항 친수공간 복구현장 및 강동 유금리 배수펌프장 등을 찾아 점검한데 이어 4일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중점사항을 재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주 시장은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에 맞는 선조치가 중요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공직자는 물론 군부대 인력동원 등 사전 대비 체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안지대 및 상습침체 지역 등 위험지구 거주 시민 사전대피를 비롯해 재난상황·행동요령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민 홍보 등 최고단계의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비상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본청과 사업소 및 23개 읍·면·동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는 13개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피해 우려지역 예찰과 현장 안전조치 실태, 정전대책 등을 지속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철저한 사전 예방과 점검으로 산사태, 도로‧가옥 침수, 농작물 피해 등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태풍정보와 도로통제 등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를 강화하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 주재로 열린 태풍 대비 상황 점검 영상회의에도 참석해 태풍 진로에 따른 단계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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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북상···주낙영 시장 '최고단계 대응태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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