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 관광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참가 이어 홍보판촉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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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직원이 일본관광객들에게 경북을 홍보하고 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지사 이철우)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앤데믹을 대비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일본 최대 관관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역사, 미식, 촬영지관광 등을 집중 홍보함과 아울러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K-square 3층 이벤트홀)에서 '코코(여기)경북-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경북관광자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투어리즘 EXPO 재팬'은 지난 2019년 기준 100개 국가·지역에서 1475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2021년 개최가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 됐다.


경북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 한국관 내 최대 규모의 부스 운영을 통해 '경북 K-드라마 촬영지 포토존'을 설치해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포항의 핫플인 '스페이스 워크', '이가리닻 전망대' 등 인기 新관광지를 홍보하며 경북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적극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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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일본관광객들이 배추전과 김밥을 즐기고 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이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코리아타운을 찾는 일본 MZ세대를 겨냥해 현지에서 경북을 맛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9월24~25 이틀에 걸쳐 '경북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 팝업스토어'는 동경 도민회의 협조로 경북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교리김밥', '배추전' 등 경북 향토음식 무료시식 이벤트를  실시했고  불국사 등 경북 대표 관광지,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한복체험을 진행해 많은 일본인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외에도 경북은 현지홍보판촉 활동으로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여행사, 한큐여행사 등 6개 여행사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월간 여행 요미우리 잡지사, 일본인 인플루언서 등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경북 관광상품 개발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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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임직원들이 일본 6개 주요여행사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들과 간담회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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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일본 도쿄서 '경북관광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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