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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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8일 나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은 월성본부 직원 6명이 일일교사가 돼 나산초등학교 5, 6학년생 39명을 대상으로 '세균 잡는 코끼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살균의 필요성과 다양한 살균방법, 원리 등을 알아보고 휴대용 살균기를 직접 조립해 봄으로써 과학기술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주변지역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날 나산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22일 양남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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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주변 초등학생 대상 '아톰공학교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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