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500만원 기탁

경주시설관리공단.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기봉)가 9일 힌남노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및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시설공단,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등 9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단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어 아직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이재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협의회 구성원 모두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회원사 지역에 어려움이 닥칠 경우 앞장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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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 경주시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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