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권역별 주말리그 64개 우수팀 1600여명 참가
  • 화랑대기대회와 함께 축구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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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연간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해 말 그대로 별 중의 별을 가리는 대회이다.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팀, 1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지난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그간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경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대회를 치른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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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주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해 경주시를 유소년 축구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대회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더불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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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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