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54명의 통장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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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54명의 통장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해 리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동민과 출향인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할 계획이다.


여경화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단장으로 위촉돼 기쁘며 책임감을 갖고 통장들과 함께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설명한 이석훈 경주시 징수과장은 "황성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첫 출범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기부제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포터즈를 출범해 든든하다"며 "동민은 물론 향우회 등에도 홍보하고 명예홍보대사 위촉도 준비해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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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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