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지역 중학생 33명 경주와 부산간 해양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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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 동해 영토체험 참가자 38명이 지난 8월18일 독도를 방문해 태극기 퍼포먼스로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22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월드김영사가 주관하는 이번 바다학교는 지난 8월 전국 중학교 8개팀 38명의 학생‧교사가 참여한 '문무대왕 동해영토체험'에 이은 두번째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중학생 33명이 참여해 경주의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등의 해양역사와 한수원 홍보관을 견학한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부산국가지질공원 이기대 등의 다양한 해양 생물‧환경을 체험하고 해양분야 진로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남심숙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무대왕의 해양개척정신을 되새기고 해양과학, 해양환경 등에 대한 경험을 통해 미래 해양인재로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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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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