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안전점검의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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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부시장이 지난달 7일 경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안전점검 결과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부실점검 방지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점검결과 63개소의 미비점에 대해 18개소 현지시정, 43개소 보수보강, 2개소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세부적인 결과를 비롯해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에 따른 내년도 예산확보도 한몫을 담당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욱 안전점검을 통해 경주시의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파악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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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주관 '집중안전점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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