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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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리모델링한 학생회관에서 식사하는 학생들 모습.(사진=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5월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도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학생이 1000원을 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나머지를 대학이 부담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5월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공휴일 및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동안 교내 진흥관 식당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자 동창회, 지역업체, 유관 기관 등과 논의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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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5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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