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 예천 복구현장 찾아 미8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 전해
  • 한·미동맹 70주년, 다부동에 이승만·트루먼 동상건립도 알려
  • "재난대비 취약지역 관리방안 신속히 만들겠다" 강조

미8군_2사단1(수해복구지원)2.jpg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일대에 집중호우 피해를 조기 복구하고자 투입된 미8군 예하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병삼 50사단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았다. 


미국 제8군(Eight United States Army, EUSA)은 미국 육군의 야전군이자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의 지상군으로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로 표현되는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한국 전쟁 당시에도 북한군이 남침하자 신속하게 한반도로 전력을 전개시켜 압록강까지 진격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복구지원에는 미8군 예하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26명 이외에도 50사단 공병대대/1117야공단 17명, 16전투비행단 80명 등 총 123명의 군 병력이 투입됐다.


피해지역이 좁은 길로 인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다목적굴삭기 등 장비 9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8군은 1일까지 예천에서 복구를 지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드론으로 촬영된 피해 현장 영상을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는 미 11공병대대 장병들과 악수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호우 피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전쟁의 폐허 속에 혈맹으로 맺은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알리고 6.25전쟁 한미 최고사령관이자 역사의 큰 인물인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지난달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건립했다"고 장병들에게 설명했다.


이 지사는 "각종 재난 시 좁은 골목길 등 피해복구 작업에 효율성이 높은 장비인 스키더로더를 내년에 지역방위사단인 50사단에 지원하고 인구와 물적 자원이 적은 취약지역은 인공지능, 드론 등을 활용한 사전영상을 통해 재난대비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신속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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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한미 동맹 상징' 미8군 수해복구 지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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