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3(수)
 
  • 점검과 함께 위생용품 배부하면서 종사자 준수사항도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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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 지도로 안심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과 병행해 업소에 위생모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들을 배부하면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준수사항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8월에는 대구식약청, 경북도와 합동으로 바닷가 주변 횟집 수족관물 수거검사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위상에 걸 맞는 친절⋅위생 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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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휴가철 관광지 식품·위생 특별점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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