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신문=은윤수 기자] 1일 오전 토함산에서 2025년 병오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수평선 구름 사이에서 서서히 붉은 빛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배경색을 미리 깔고 자신의 모습을 서서히 토해내는 아름다운 조화가 그야말로 예술이다. 추위에 덜덜 떨며 발을 동동 구르던 사람들 모두 경건한 자세로 붉은 빛을 주시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하다.
해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손을 모은다. 신령스런 힘에 기대려는 듯 가슴에 담은 소원을 빌려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