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3(화)
 
  • 안강읍·강동면서 포문…내달 10일까지 현장 행정
  • 주 시장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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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주낙영 시장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경주시는 21일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 한마당'의  첫 일정으로 안강읍과 강동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읍면동 순회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오후 강동면복지회관에서 각각 열렸으며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대표 등 안강읍과 강동면 각각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안강읍에서는 도시 확장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과 교통 환경 개선, 주거 여건 정비와 관련한 건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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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주낙영 시장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주낙영 시장은 주민들의 발언을 직접 메모하며 질문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고 국·소·본부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즉각 답변에 나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형식적인 보고 대신 주민과 행정이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중심의 소통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이번 현장소통한마당에 앞서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정리하고 신규 안건에 대해서도 사전 검토 자료를 마련해 현장 설명에 활용했다. 행사 이후에도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오늘 안강과 강동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내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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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새해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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