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29(화)
 
  • 기업 부담 던다…환경개선·보험료 최대 지원 확대
  • 한수원 기금 연계…기업당 최대 10억 금융 지원 기대

지역 중소기업.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 올해만 총 86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신규 사업도 함께 도입했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기업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비용 경감이다. 시는 중소 제조업체 기숙사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식당과 화장실, 샤워실 보수는 물론 도배·장판 교체, 전기 및 소방시설 정비까지 포함되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험료 지원도 처음 시행된다. 일정 기간 이상 유지된 화재보험을 대상으로 구간별 지원이 이뤄지며 기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으며 관련 접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진행된다.


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경주시는 오는 8월부터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 규모의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648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주시, 중소기업 기숙사 개선·보험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