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2(수)
 
  • 85억8천만원 투입…가곡항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완료
  • 주민 삶의 질 높이고 지역경제 살리는 어촌뉴딜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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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감포읍 대본리 가곡항에서 열린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이길석 기자] 경주 가곡항이 어촌 기능과 해양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8일 감포읍 대본리 가곡항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 완료를 공식 선언했다.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85억87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 어촌 재생 프로젝트다. 노후 어항을 정비하고 주민 소득 기반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업을 통해 동방파제 보강과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했으며 가곡활력센터와 해변마당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가곡활력센터에는 수산물 판매장과 전망포차를 조성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득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어업회사법인 운영체계를 마련해 지역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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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8일 감포읍 대본리 가곡항에서 열린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이와 함께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총 750억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해양레저관광거점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동경주 일대를 해양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해양관광벨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경주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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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곡항 새단장 완료…해양관광 거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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