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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경주시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
    ■4급 문화관광국장 박원철/ 시민행정국장 오영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예병원/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장상택/ 맑은물사업본부장 박효철 ■5급 공보관 백상희/ 청렴감사관 김대학/ 문화예술과장 이동원/ 경제정책과장 임동주/ 투자유치과장 황 훈/ 징수과장 이석훈/ 회계과장 금창석/ 서울사무소장 김종대/ 안강읍 총무과장 전재헌/ 문무대왕면장 고남우/ 내남면장 이종주/ 황남동장 최인석/ 용강동장 윤병록/ 보덕동장 고영달/ 미래사업추진단장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박정우/ 외동읍장 김기호/ 양남면장 신진욱/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파견 임재윤/ 안전정책과장 김철우/ 천북면장 이태익/ 일자리창출과장 직무대리 박달규/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박준호 / 안강읍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손기복/ 산내면장 직무대리 김재훈/ 안강읍민원복지과장 직무대리 이채두/ 중부동장 직무대리 최해원/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차정훈/ 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이재진/ 동궁원장 직무대리 이규대/ 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채우/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손종철 이상 7월1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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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주낙영 경주시장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민선8기 공식 출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1일 경주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민선8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취임식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열기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과 배우자 김은미 여사는 이날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취임식 무대에 시민들의 환호 속에 함께 올랐다. 단상에 오른 주 시장은 김 여사와 함께 객석을 향해 큰 절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주 시장 내외가 취임식장 단상에 오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했고 경주시청 어린이집 한서진·염윤서 어린이가 주 시장 내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전과 축하영상을 통해 민선 8기 주 시장의 첫 출발을 응원했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은 직접 단상에 올라 "일 잘하는 행정가이자, 정무감각이 뛰어난 시장을 얻은 경주시민이 부럽다"며 치켜세웠다. 주 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민선8기 경주시장으로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또 "지난 선거기간 동안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시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천금 같은 조언으로 다가왔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 그 어떤 장애물이 앞을 막고 있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4년, 오직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취임사를 마친 주 시장은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농어업 등 각 분야별 시민 패널 8명과 함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구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는 민선 8기 경주시의 의지가 담겼다. 1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정책 방향', '힘내라 경주청년! 희망무지개 7대 청년정책' 등 주 시장이 후보시절 내건 공약에 대한 질문은 물론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 'SNS 소통채널 톡톡경주' 등 경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주 시장은 쏟아지는 질문에 하나하나 꼼꼼이 답하며 '시민중심과 소통행정'이라는 그의 시정 철학을 여실히 보여줬다. 전업주부 나모씨(여·43·시래동)는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의 취임식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기획한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통찻집을 운영하는 김모씨(여·66·사정동)는 "평소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이 언제쯤 들어설 지 궁금했었는데 경주시장이 직접 설명해 주니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종합건설업을 하며 어린 자녀 셋을 키우고 있다는 김모씨(42·인왕동)는 "일자리 정책과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넣겠다는 정책이 가장 와 닿는다"며 "SMR(소형모듈원자로)개발의 주축이 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등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은 물론 대릉원 담장 허물기,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 지역 경기를 부흥시키겠다는 주 시장의 약속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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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제33대 이철우 경북지사 취임...지방시대 경북이 주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는 지난 1일 오후 3시에 도청 동락관에서 제33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선 8기 임기를 같이 시작하는 시장ㆍ군수와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한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에 따뜻한 사랑을 기부해 주신 분들과 서해 수호 유가족 분들도 취임식에 함께 했다. 도는 이날 취임식이 경북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도록 ▷사회통합에 기여한 도민 ▷자랑스러운 우리시대 숨은 거인 ▷도전하는 2030세대 청년 ▷공동체 사랑을 실천한 도민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낸 도민 ▷기타 도정발전에 기여한 도민 등 총 152명을 특별 초청해 각계각층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락관 입구와 로비에는 포토존을 조성해 취임식을 찾은 누구나 이철우 도지사 등신대와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또 '민선 8기 도지사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을 설치해 도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접수 받았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지사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사 ▷취임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공연 ▷퍼포먼스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대전환의 시간"이라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일찍 결혼해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사회를 열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투자유치 진흥정책으로 경북을 첨단산업의 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천국으로 만드는 등 도정 역량을 결집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 8기 취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관용 前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선 8기 제33대 경상북도지사 취임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도립교향악단 협연으로 국내성악가 및 도청 프라이드 합창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퍼포먼스에서는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님이 타묵을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민선 8기 힘찬 기운을 불어 넣었으며 경북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 양이 참석해 축가를 불러 흥을 돋았다. 끝으로 에코그린합창단과 9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일어나 도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 8기 경북도정의 성공을 기원한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에 도 간부공무원들과 안동충혼탑을 참배하고 오전 11시에는 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기자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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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인사]경주시 승진
    ■4급 서기관 승진 문화예술과 예병원/ 외동읍 장상택/ 용강동 박효철 ■5급 사무관 승진 청렴감사관 김재훈/ 사적관리과 박달규/ 원자력정책과 박준호/ 의회사무국 손기복/ 세정과 이채두/ 아동청소년과 최해원/ 시립도서관 차정훈/ 경제정책과 이재진/ 환경과 이채우/ 회계과 이규대/ 정보통신과 손종철 ■6급 승진 정책기획관 고유환/ 장애인여성복지과 김민정/ 관광컨벤션과 박선영/ 도시공원과 서을순/ 시정새마을과 윤승우/ 건설과 윤현진/ 시정새마을과 임병훈/ 정책기획관 정효용/ 도시재생과 최범석/ 시정새마을과 최병원/ 시립도서관 박근숙/ 상수도과 김연호/ 농업유통과 지현정/ 산림경영과 김조임/ 자원순환과 공봉규/ 정보통신과 김정식/ 건강증진과 이진호/ 안강읍 민원복지과 이찬식/ 자우너순환과 한강욱 ■7급 승진 체육진흥과 김명석/ 토지지정보과 김진경/ 관광컨벤션과 박민이/ 정책기획관 박정임/ 미래사업추진단 서호완/ 정보통신과 장영석/ 관광컨벤션과 정경희/ 주택과 최병운/ 화랑마을 한종민/ 시민봉사과 황미희/ 월성동 송진주/ 시립도서관 이규원/ 상수도과 강진성/ 환경과 김태완/ 산림경영과 신진희/ 시정새마을과 임영경/ 보건행정과 박문수/ 환경과 이남웅/ 도로과 임한결/ 현곡면 최미혜/ 교통행정과 안재덕/ 회계과 최익진 ■8급 승진 황성동 류원진/ 외동읍 안정우/ 문무대왕면 이다영/ 수도행정과 이수영/ 회계과 정희영/ 교통행정과 조승연/ 안강읍 민원복지과 차혜지/ 시립도서관 최소영/ 도로과 최현후/ 도시계획과 최흥원/ 토지정보과 한현우/ 용강동 진준형/ 자원순환과 김태훈/ 자원순환과 이시형/ 상수도과 김화성/ 불국동 백휘재/ 산림경영과 정유미/ 식품안전과 전동영/ 식품안전과 황아름/ 환경과 구혜림/ 주택과 오해철/ 노인복지과 이수열/ 도시계획과 유하진/ 시립도서관 조재영 이상 6월27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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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환경 대폭 개선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과 노후 시설물 보수사업 등 다양한 소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됐던 전통시장 등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상인들은 물론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성동시장 동·서·남문 노후 간판 교체 및 중앙통로 환경정비(사업비 6000만원) △성동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비 1억5000만원) △불국시장·감포시장 안내간판 설치(사업비 5000만원) △성동시장·불국사상가시장 장마철 대비 방수공사 및 준설작업 (사업비 7000만원) △중앙시장 지하공기 이송기 설치 (사업비 7700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달 설치된 불국시장과 감포시장의 안내 간판은 각 상가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이용객들의 호응이 크다. 이 외에도 △양남시장 도색·방수공사 및 펜스 설치 △안강시장 천장 방수공사 △북부상가시장 출입문 교체 및 소방시설 보수 △불국사상가시장 주차장 및 수목 정비 △불국시장 중앙무대 도색 △서면시장 주차장 정비 및 노후 기둥 보강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관제시스템 교체 등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동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시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이 개선돼 방문객 발길이 늘어나고 상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침체된 상권이 일상회복과 함께 다시 활성화되는데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상권이 다시 살아나 소상공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외동시장 장옥 신축공사 △성동시장 주차장 비가림 설치공사 △산내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공사 △안강시장·황성상점가·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중심상가 주차타워 공사 △중앙시장·황남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황남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이 올해 준공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 건천시장 주차장 조성공사까지 완료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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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경주시청 민원실에 사계절 실내정원 '스마트가든' 조성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사계절 녹색 휴식공간 '스마트가든'이 조성돼 무더운 날씨에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 1392본이 심겨진 스마트가든은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민원업무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종합민원실 내 민원인 전용공간인 '도란도란 쉼터'의 컴퓨터도 새로 교체돼 프린터와 팩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민원 상담실과 수유실, 어린이 쉼터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우자 시민봉사과장은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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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경주시, '황촌 문화마당' 개장기념 도시재생 성과 공유 축제 개최
    [신라신문=김경태 기자] 경주시가 구)경주역 동편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축제를 열었다. '황촌 문화마당' 개장을 기념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한 '행복황촌 도시재생한마당 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것.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배진석 도의원, 이동협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155-2 일원에 조성된 황촌 문화마당은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지난 24일 준공됐다. 사업비는 13억5000만원으로 665㎡ 부지에 블록 포장과 함께 공원이 조성되고 퍼걸러와 음수전 등이 설치됐다. 문화마당은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장터와 축제, 문화공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야간 주차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촌 밥상공동체는 치맥과 부추전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노래교실 회원들은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흥겨운 축제의 장이 열렸다. 사랑채 문화학교에 참여한 50여명 주민들은 서예·사진·사군자 등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융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면서 "문화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 즐기고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주거 공간 개선이 아닌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주민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구)경주역 동편 성동·황오지구에서 오는 2024년 말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황촌 문화마당 외에도 주민을 위한 거점시설로 황촌 마을부엌과 카페, 황촌 게스트하우스, 마을 활력소 등이 차례로 조성될 예정이다.
    • 행정
    2022-06-27
  • 경주시, 무인대여·반납 가능한 공영자전거 '타실라' 시범운영
    [신라신문=김경태 기자]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요금은 무료다. 최근 경주시에 따르면 타실라는 자전거 자체에 사물인터넷(IoT)기반 단말기가 부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예정인 타실라 300대 모두 공영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안전모도 함께 비치했다. 운영시간은 대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365일 연중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금장리 등 101곳의 대여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000원이며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또 정기권의 경우는 △1년권 3만원 △6개월권 1만8000원 △1개월권 5000원 △1주일권 2500원이다. 이용요금 결제는 휴대폰 소액결제와 교통카드로 하면 된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즉시 이용가능하다. 대여 및 반납방법은 타실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타실라 고객센터(054-775-1472)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경주시공영자전거 타실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족한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2-06-27
  • 경주시, '폭염 및 장마 종합대책 수립·시행'…시민 건강 지킨다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과 장마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낮 최고기온 28~35도를 기록중인 폭염과 함께 곧 이어질 장마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안전정책과와 보건행정과 등 15개 관련 부서와 소방서·경찰서 등 6개 기관과 합동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확대 △각종 홍보활동 및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대책을 마련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무더위쉼터 197개, 그늘막 115개(고정형 그늘막 102개, 스마트 그늘막 13개), 주요노선 살수차 4대 운행 등 폭염 저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노인돌보미·이통장·건강보건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온열질환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손 선풍기·여름 이불·쿨토시·아이스팩 등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3일 남부·중부지방에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시는 집중 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시행하며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2-06-27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일주일 살기 실무자 간담회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 실무자 등 관계자를 초청해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시적인 시범운영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000명 이상이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공사는 총 6개 시·군(고령, 상주, 성주, 영천, 예천, 의성)으로 확대개편해 일주일 살기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위해 면밀한 체류형 상품 발굴 현황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와 각 시·군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중 본격적으로 상품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공사는 올해 사업에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등 친환경 관광 요소를 가미해 최근 관심이 높아진 ESG 관광 트렌드에도 발을 맞출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 일주일 살기는 끊임 없이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공사의 시그니처 관광 상품으로 기획한 콘텐츠"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내놓을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관광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워케이션(workcation), 치유형 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류형 힐링 여행 상품인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지난 2021년 안동·예천·봉화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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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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