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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추진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도 2차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 및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보조 및 융자사업은 경북도가 지난 2019년부터 경북지역 23개 시·군 출연금을 기반으로 시행중인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은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 △체험관광·숨은 명소 연계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개발 △지역 특화 기념품·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분야의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7000만원까지(사업비의 20%이상 자부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은 한옥체험시설·관광숙박업체 등 각종 관광시설에서 신축, 증축 또는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면 0.8%의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원의 융자금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기간은 이번달 25일까지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융자사업은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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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경주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CI’ 공모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평생학습도시 경주의 새로운 비전인 ‘평생학습 수도, 르네상스 경주’와 브랜드 네임(Brand name)인 ‘학습이랑’을 주제로 경주만의 특성을 살릴 브랜드 CI 개발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CI(City Identity)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22일에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80만원) △장려상 2명(각각 상금 60만원) 등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23일 평생학습포털 경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평생학습포털 경주’ 홈페이지에서 공모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CI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다양한 학습자원과 콘텐츠를 갖춘 글로벌 학습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는 비전과 가치를 담은 좋은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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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경주시, 확 달라진 경주역 앞 화랑로...노점상 공존 보행친화거리 ‘탈바꿈’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역 앞 화랑로가 확 달라졌다. 50여 년 간 보행로를 차지하고 통행을 불편하게 하던 40여 개 무허가 노점상들이 사라지고 시민들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넓어졌다. 그 자리에는 규격화된 거리가게들이 새로 들어섰다. 또 흡사 난민촌을 연상케 하던 낡은 파라솔과 비닐천막 대신 네모반듯한 캐노피를 설치한데다, 전중지중화로 거미줄처럼 얽힌 전기선과 통신선들까지 이설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무허가 노점상들로 인해 몸살을 앓아오던 경주역 앞 화랑로 145m 구간(연합치과~교보생명)이 노점상과 시민 모두가 공존하는 ‘보행환경친화거리’로 최근 탈바꿈했다. 이를 위해 시비 5억5000만원이 투입됐고, 지난 3월에 착공에 들어가 이번 달 7일 공사를 완료했다. 노점상을 정비한 자리에는 규격화된 가판대를 배치했고, 가판대 규격은 차로 쪽은 길이2m·폭2m, 상가 쪽은 길이2m·폭1.3m로 통일했다. 화랑로 인도 폭이 6m인 점을 감안하면, 보행로 폭은 최소 2m 이상 넓어졌다. 화랑로는 경주역 인근에 위치한 탓에 지역의 관문인데다, 평소에도 오가는 시민들이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노점 점용 허가제’ 및 ‘규격화된 가판대 설치’를 골자로 한 노점상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이 같은 성과 덕분에 사업의 가장 큰 난제였던 도로점용료 부과와 관련해 노점상 연합회와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그 배경에는 주낙영 시장의 리더십도 한몫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로 인도 노점상 정비사업은 시민의 보행권과 노점상 생존권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 주도의 일방적인 노점상 정비가 아닌 주민, 상인, 경주시가 꾸준한 소통과 타협으로 상생 방안을 모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이번 사업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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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경주시, 현장 목소리 반영한 기업고충 선제적 해결에 주력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협력하면서 해묵은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사업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도로폭이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하던 구어교차로~구어2산단 입구 간 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했다. 이 도로는 구어2일반산업단지 50여개 업체, 들밑공단 20여개 업체, 그리고 농업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진입로로 이번 확장공사에 따라 기업들의 물류수송이 원활해졌고,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외에도 문산공단 진입로 확장공사,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15개 기업고충사업(총 사업비 23억원)을 추진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충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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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경주시,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대 접시꽃 만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계절별 다양한 꽃이 화사하게 피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에 초여름을 알리는 붉은 접시꽃이 활짝 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이 시작할 때 피기 시작해 가을이 시작될 즈음까지 피어 있는 접시꽃은 도종환 시인의 시 ‘접시꽃 당신’과 신라시대 학자 최치원의 ‘촉규화’ 등으로 유명한 꽃으로 아름다움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꽃이다. 꽃의 모양이 크고 화려해 사람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천년 역사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은 경주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포인트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적지 일대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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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의 국제협의체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 Asia-Pacific Regional Secretariat)는 이달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2달간 황룡사역사문화관 2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1 OWHC-AP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래된 추억, 세계유산도시–Reminiscences of World Heritage Citie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OWHC-AP 세계유산도시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14편이 전시돼 황룡사역사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름다운 세계유산도시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준호 왕경조성과장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사진전을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사진전이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 지난 2013년부터 경주시에서 유치·운영해 오고 있다. 사무처는 세계유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학술대회, 청소년 연합회 사업,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1년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은 지난 4월 국립익산박물관에서 개최된 데 이어 이달초 경주 월정교에서도 개최됐으며, 이번 황룡사역사문화관 사진전은 올해 세 번째이다. 이후에도 국제문화재산업전(9월), 신라문화제(10월)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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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경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7월 4일까지 3주 연장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주지역에서도 현 단계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지침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적용된다. 또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다중이 모일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역지침 가운데 일부는 7월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의 원활한 적용을 위해 완화된다.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8인까지 가능하나 예방접종 완료자는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수용가능 인원을 30%에서 50%로 확대하며, 대중음악 공연은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대 4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50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개최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자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주시에 신고‧협의해야 한다. 아울러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도 14일부터 백신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든 집합‧모임‧행사와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 산정에서 제외된다. 또 시는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식당, 노래방, 체육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안심손목밴드 착용 등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경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바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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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경주시, 황성-금장 잇는 첫 자전거 교량 '월령교'... 올 연말 개통 막바지 공사 한창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 중 두 곳인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하는 첫 자전거 교량인 ‘월령교’가 올 연말 개통된다. 시는 월령교 개통으로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경주예술의전당과 금장대 입구를 잇는 월령교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전액 국비로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며,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월령교는 길이 237m, 폭 5m로 자전거나 사람은 통행이 가능하지만, 차량은 통행이 금지된다. 월령교가 개통되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형산강을 건너 신라시대 사찰 금장사에서 이름을 따온 경주 최고의 전망대 ‘금장대’와 청동기 시대 바위그림으로 잘 알려진 ‘경주 석장동 암각화’를 보다 수월하게 둘러 볼 수 있게 된다. 부산국토관리청은 당초 이곳에 형산강의 수위·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197m 길이의 ‘월령보’만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주시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공도교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하면서, 현재의 보행자·자전거 전용 교량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공도교는 댐이나 보의 유지 보수에 사용되는 다리를 지칭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월령교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된 ‘경주 석장동 암각화’와 인접한 탓에 경북도가 문화재 훼손 우려로 교량 건립에 반대했지만, 국토관리청이 설계를 변경하고 경주시가 문화재위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월령교가 완공되면 김동리 작가의 ‘무녀도’의 배경이기도 한 금장대와 선사시대 암각화, 신라시대 사찰 금장사터, 그리고 예술의전당을 잇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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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경주시, 경주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원룸 인증사업’ 추진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원룸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안심원룸 인증사업은 원룸형 건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증사업을 통해 건물주의 자발적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여성들의 안전을 구현하고자 한다. 인증 대상은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원룸으로, 건물주나 거주인이 인증을 요청하면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현장진단은 절도, 성범죄 등 각종 범죄에 대비해 외부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방범시설과 안전시설물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 결과 평가기준(80점 이상)을 충족하면 여성안심원룸으로 지정이 되고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여성안심원룸으로 인증된 후에도 건물주는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관리와 개선에 힘써야 한다. 경주시는 인증현판 외에도 현관거울시트 시공, 필요시 주변 가로등 LED 교체, 가로등 고장시 우선 수리 혜택 등을 지원하며, 경주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을 강화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과 함께 여성안심원룸인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과 아동, 나아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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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경주시,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행복(통학)버스 운행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에 입소해 있는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하교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행복(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은 경주시와 지역소재 4개 대학 간 공동이용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숙소이다. 경주시는 생활관과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한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고 생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복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버스는 생활관에 입소한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올해 12월까지 학교별로 등하교 시간에 맞춰 오전·오후 5차례씩 운행된다. 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합학생생활관 입소생 김 모 학생은 “행복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돼 교통비 부담이 없어지고 편하게 통학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복버스를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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