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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등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봄 행락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안전한 봄나들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며, 마스크 착용·2미터 이상 거리두기·1일 2회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적극 알렸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오는 만큼,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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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경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운영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보육·보건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부모의 시각에서 보육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와 환경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모 모니터링단 10명(부모 5명, 전문가 5명)을 모집하며,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한 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 각 1명씩 1조를 이뤄 매월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모니터링 실시 후 결과는 서면으로 통보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담당공무원에게 사실을 통보해 사후 컨설팅 또는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의 세심한 현장확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행정
    2021-04-13
  • 경주시, 현 거리두기 1.5단계...내달 2일까지 3주간 연장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이번 방침은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키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지침은 강화된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다중이 모일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의 방역지침도 엄격히 유지된다. 특히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등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의무가 강화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집합금지 등을 엄격하게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 감염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 증상, 역학 구분 없이 무증상자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기능을 확대한다. 또 12일부터는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인 유흥시설‧골프장 종사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선제적 검사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지역 특성상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언제라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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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경주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아이돌보미를 비롯해 유흥·단란주점, 골프장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600~700명대로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검사로 감염 확산을 방지키 위한 조치이다. 검사인원은 아이돌보미 200여 명과 유흥·단란주점 종사자 600여 명, 골프장 종사자 1000여 명 등 총 1800여 명이며 임시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대상 인원은 더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인력을 늘이는 등 검사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염려되는 시점에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있을 때는 즉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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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경북도, 울타리USA와 3천만 달러 수출합의각서 체결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울타리 USA(신상곤 대표)와 경주에 소재한 서가도라지정과(염미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행복나눔 기부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타리USA사는 2006년 설립한 이래로 지난 해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고 캘리포니아에 본사와 물류창고를 두고 LA매장을 비롯해 8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미국내 한인과 미주류 사회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2배 이상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울타리USA는 지난해 경북도내 39개사 70여 품목을 대상으로 25억 원을 수입한 바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3천만 달러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또한 그 동안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에 본사를 둔 서가도라지정과는 2017년 설립한 이래로 매년 100%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도라지정과업체로 맛과 품질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울타리USA 등을 통하여 미국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신상곤 대표와 염미숙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행사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국내‧외 기업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통하여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또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으로 지역 우수 특산품 수출에 많은 도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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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경북도,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 확대(5개→7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북도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5개에서 7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경북도 산하기관 등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도의회는 도 산하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은 지난 2016년 12월 도와 도의회가 체결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에 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도의회 인사검증 기관이 기존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5개 기관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이 추가되어 총 7개 기관으로 확대 시행된다.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절차를 살펴보면 도지사는 공공기관장 임용 절차에 따라 기관장을 선임해 도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하며 도의회는 15일 이내에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의 경영능력, 전문성, 자질,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공개 검증하는 인사검증 위원회를 실시하게 된다. 이철우 지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들은 경북도의 각종 정책들과 사업을 일선에서 중추적으로 수행하면서 도정발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취임 이후 도정혁신 과제로 공공기관 혁신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한 결과 공공기관들의 사업영역 확대, 조직역량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자질을 갖춘 훌륭한 기관장을 임명하여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들의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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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조달청, 종합-전문건설 상호 진출 활성화 적극 지원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조달청은 12일부터 종합·전문건설사업자가 서로 상대방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등 3개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경우 종합-전문건설사업자 상호 참여로 실질적인 경쟁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2월 10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에 적용되는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종합·전문건설사업자 간 상호시장 진출에 관한 제도 정비는 일단락됐다. 세부기준별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PQ기준) 종합·전문건설사업자간 규모와 역량 차이를 고려한 실적평가방법 마련해 전문건설사업자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시공평가결과에 기본점수 부여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가점에 배점한도를 부여. (종심제 기준) 시공평가결과, 건설인력고용, 건설안전, 공정거래 심사 등 전문건설사업자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항목에 기본점수 부여. (유자격자명부) 전문건설사업자가 유자격자명부 대상 종합공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 마련.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PQ 신인도 평가항목 중 건설재해 관련 평가를 강화했다. 그동안 산업재해발생 보고의무를 위반하고서도 다른 신인도 항목에서 가점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산업재해발생 보고의무 위반업체에 대한 감점을 대폭 확대(-0.2점/건 → -0.5점/건)해 다른 항목에서 받은 가점으로 감점효과를 상쇄하기 어렵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성실한 보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정된 '조달청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등은 국가법령정보센터 및 나라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40여년간 유지해 온 종합-전문건설사업자간 칸막이식 업역규제를 폐지하고 서로 상대방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개정은 종합-전문건설사업자가 정부공사 입찰에서 실질적으로 경쟁을 하게 돼 앞으로 건설업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4-12
  • 경주 칠평도서관, 시민맞이 위한 새 단장 및 도서관 주간행사 마련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립도서관 칠평도서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서관 주간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준비로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칠평도서관은 곁에 다가온 반가운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좀더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선명한 색감의 복합형 입간판과 벽면 작은 글씨 간판을 설치했고 다채로운 봄꽃으로 화단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칠평도서관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신간도서 미리보기展 : 책 표지 전시 ▲책 속에 도서관 : 도서관 관련 도서 전시 ▲책 읽기가 행복해지는 장서인 만들기 ▲악몽도둑 드림캐처 만들기 ▲오늘은 내가 꼬마 정원사 등 재밌고 유익한 주간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새로 구입한 무인대출반납기 이용 독려를 위한 무인대출반납기 이용자 독서명언 포춘쿠키 이벤트도 실시한다. 도서관 주간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등 경주시립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칠평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봄 행사에 참여하며 짧은 봄의 끝자락을 길게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4-12
  • 경주시, 친환경 농업 전문기술교육 성황리 종료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내면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1년 친환경 농업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9일부터 이번달 8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교육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법 이론과 친환경 병해충 관리기술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마인드 함양 △친환경약제 자가제조 실습 △친환경약제 자가제조법 및 활용법도 습득했다. 권연남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육생들이 친환경 농업을 주도하고 앞장서 산내면에 친환경 농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4-12
  •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매주 화요일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주제로 총 8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고민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감을 나누며 자신을 개방하는 소통의 자리로 운영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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