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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전세버스 업계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세버스 업계의 긴급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3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18곳의 버스 317대와 소속 운수종사자 238명으로 버스 1대당 50만원·운전종사자 1명당 50만원 등 총 2억 8000만 원이 일괄지급됐다. 전세버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운행횟수 감소로 유례없는 대규모 휴업사태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왔지만 그간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지역 전세버스 업계에 처음으로 지원되는 사례이다”라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의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추가 지원금 등 각종 지원책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 행정
    2021-03-31
  • 경주시, '2021 스마트 관광도시'후보지로 선정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2021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양양군과 함께 3곳의 최종 후보도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첨단 기술력을 갖춘 기업 간의 민·관협력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28곳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평가에서 6곳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2차 평가에서 경주시를 비롯해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후보지 3곳은 각각 1억 원을 지원받아 4~5월 2달간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수립해야 한다. 사업 계획안에는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지능형 관광서비스별 세부계획, 융·복합 관광콘텐츠 생성 계획,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 계획 등을 포함해야 한다. 이후 후보지 3곳의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 시연평가를 거쳐오는 6월에 최종 1곳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스마트 관광 요소(서비스, 2차 이동수단(모빌리티), 플랫폼 등)가 구현된 관광 구역을 조성하게 된다.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중심상가 등 7개 주요지점을 중심으로 △미디어 파사드·사이니지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컨텐츠 제작 △관광 큐레이션을 통한 관광객 편의 증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으로 편리한 교통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 정보수집 및 후기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최종 사업 대상지에 도전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경주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3-31
  • 경주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에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경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에 이어 추진방향 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란 2012년 5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 개·폐막식과 연중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1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2019년 12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2021년 개최도시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순연되어 2022년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분야의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문화예술단체 등 위촉직과 당연직을 포함하여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주낙영 시장은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단순히 문화예술인들만의 사업이 아닌 경주시민 모두의 사업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에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사회·경제적 효과도 도모하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슬로건을 공모 추진 중이며, 5월 2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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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경주시, 2021년 상반기 하수관로 준설공사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수관로 내부의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하수도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먼저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토사퇴적 및 배수불량으로 인한 상습 민원 발생지인 성건동 보우아파트·북부상가, 북군동 보문단지 등을 포함한 108곳, 1만917㎞ 구간을 준설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내달부터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황리단길 지구, 보문천군지구, 도심 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밀집지역 주변 등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집중적으로 준설공사를 시행해 도심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진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현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신·증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하수관로 준설공사 시행으로 침수를 예방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기 이후에 시행되는 하반기 준설공사는 9월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12월에 준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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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경주시, 기림사 인근에 신라차 다원 복원...신라 차문화 재조명될 듯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신라 왕족 출신 승려 김교각(696-794)이 당나라 구화산에서 차나무를 전파했다는 구화산 화성사기(九華山 化城寺記) 문헌을 바탕으로 경주시가 양북면 기림사 일원에 현대식 차정원을 복원한다. 경주시는 각종 문헌을 통해 신라시대부터 경주가 차 문화 형성의 중심적 역할을 해 왔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양북면 기림사 왕의길 주변에 '신라차 다원'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단순한 차밭 조성이 아닌 차나무 식재 패턴과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담은 그라스 정원을 조성해 경주만의 특색 있는 다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8000만원을 지원하고 신라차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응상·영농조합)이 2000만원을 부담한다. 우선 1헥타르 면적에 시범 조성될 신라차 다원은 다음 달부터 기반 정비 공사와 차나무 식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와 영농조합은 지난해 5월부터 신라차 다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1월에는 시범사업 추진계획 공고와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신라차 다원이 조성되면 경주시는 단순히 관람 위주의 차밭 정원과는 달리 경주가 가진 역사 콘텐츠를 접목해 차별화된 다원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통일신라가 한반도 차 문화 형성의 중심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라차 다원이 조성되면 왕의길, 기림사, 감은사지, 문무대왕릉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은 원효대사의 차 생활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고또 신라 경덕왕은 차를 달여서 공양했다는 기록 등이 남아 있어 차 문화가 궁중 뿐 아니라 일반 백성에게도 널리 퍼져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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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경주시 문무대왕호, 불법 기선권현망 어선 강력 대응 나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 앞바다에 멸치어군의 북상에 따른 어군이 형성되자 남해 기선권현망 50여 척이 조업금지 구역을 위반해 조업을 하고 있어 모처럼 멸치를 먹이로 하는 어군을 포획하려는 경주지역 어업인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에서는 경북도와 울산광역시 경계지점 해역에 문무대왕호를 급파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선권현망 어선은 주로 4척의 어선이 하나의 선단을 이뤄 멸치어군을 따라 이동하며 1척은 멸치 가공, 1척은 육지 운반, 2척은 촘촘한 그물을 이용한 강도 높은 어획기법으로 타 어업인의 그물을 파손하고 어획량을 감소시키는 등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해양수산부 어업 지도선 및 해양경찰 경비함정, 울산 어업지도선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50여 척에 달하는 기선권현망 어선들을 경북도 이남 해역으로 이동하도록 단속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선권현망 어선의 조업금지 기간(4월1일~6월30일)에 지역 어업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 어업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해어업 조업구역을 위반해 조업을 할 시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최대 40일의 어업정지 처분이 내려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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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 미래 바꿀 핵심 사업’국비 확보 총력전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기반조성 사업 등 경주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주낙영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보를 위해 29일 오후 사업담당 부서 국·소·본부장과 함께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전에 돌입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복지예산 등이 포함된 비사업 예산을 제외한 95개 사업, 5474억 원대로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주 시장은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주의 미래를 바꿀 주요 핵심사업들이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단계와 국회의 심의단계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경주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2021년 계획공모형 자원관광개발사업(공모) 30억원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5억원 ▲경주 희망농원 폐 슬레이트 철거 등 47억원 ▲양성자 빔·이온 빔 기반 산업체 R,D 통합지원센터 확장 34억원 ▲차세대 미래 자동차 BMS 인프로 구축 20억원▲중수로해체 기술원 설립 65억원 ▲외동~양남간 국도2차로 개량 20억원 ▲양남~감포 국도 4차로 확장 30억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혁신원자력연구개발단지 기반조성사업 865억원 ▲문무대왕릉 정비 21억원 ▲황룡사 복원정비 35억원 ▲안강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79억원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30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66억원 ▲강동~안강 도로 건설 150억원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35억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원자력연구개발단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양남·양북·감포 등 동경주권역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인데 시는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는 물론 지난달 세종정부청사 인근에 개소한 세종사무소와 함께 긴밀한 대응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착공하는 해인 만큼, 이를 포함해 경주의 미래를 바꿀 여러 핵심 사업들의 실현을 위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제안을 통해 내년도에는 사상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대본리 일대 222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7000억원을 들여 원자력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와 관련 부처를 방문하며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행정
    2021-03-29
  • 경주시, 등산로 종합정비계획 기본조사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오는 8월 중순까지 '등산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숲길의 관리실태를 조사해 각 숲길 별로 적절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특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된다. 용역을 통해 숲길 노선 별 현황을 파악하고 각 구간 별 정비계획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게 된다. 기본조사 대상지는 경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41개 등산로(218.1㎞) 외 낙동정맥 등산로(67㎞), 낙동정맥 트레킹길(59㎞), 단석산 트레킹길(15.9㎞) 등 360㎞구간이다. 시는 기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체계적으로 등산로를 관리하고 등산객의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을 점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특성화된 숲길을 조성해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많이 찾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진영 산림경영과장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숲길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산행 중 조사팀을 만나게 되면 많은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행정
    2021-03-29
  • 양북면, 4월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바뀐다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신라 30대 왕 김법민(金法敏 626∼681)의 시호를 딴 행정명칭 사용을 확정하면서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의 업적이 재평가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양북면의 명칭을 문무대왕면으로 변경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명칭 변경은 물론 동경주농협, 양북우체국 등의 명칭도 문무대왕농협과 문무대왕우체국 등으로 모두 변경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수요조사와 주민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고 지난해 10월 실시한 주민설문조사에서는 1288세대 중 1137세대(8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 또 행정구역 새 명칭을 제안한 주민 1008명 중 76.5%인 771명이 문무대왕면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명칭 변경에 따라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의미 없던 지명에서 지역 고유성과 역사성을 띈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양북면에 위치한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과 그가 왜병을 막기 위해 지었던 호국사찰 감은사 터(국보 제112호)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 주민들도 행정명칭 변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양북면을 비롯한 감포읍, 양남면 등 동경주 권역은 특산품으로 산딸기, 토마토, 한우, 참가자미 등이 유명하며 문무대왕면 브랜드를 접목할 경우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주낙영 시장은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이라는 새 명칭과 함께 환동해권역의 '해양역사 테마관광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북면은 조선시대까지 감포읍과 양남면을 합쳐 동해면으로 불렸지만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지역 고유성을 반영하지 않고 단순한 방위 구분에 따른 이름을 계속 사용해 왔다.
    • 행정
    2021-03-29
  •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대상교육 '봉황학당' 개강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치매안심센터(경주시 봉황로 178)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마음활짝 머리반짝’ 봉황학당 과정을 개설한다. ‘봉황학당’ 과정은 주3일, 오전반(09:00~12:00)과 오후반(14:00~17:00)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정상노화 과정의 이해 △개인별 일상생활 동작 수행능력 △신체 및 인지기능 증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독립적 일상생활 유지와 중증치매로의 진행 지연, 향후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한 정보를 경증치매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황학당’은 상시로 환자들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많다. 이번 치매안심센터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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