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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家)꿈세상' 가족봉사자 모집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0일까지 '가족이 함께 가꾸어 가는 자원봉사 이야기 가(家)꿈세상(가꿈세상)' 프로그램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가꿈세상'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통하고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가족 유대관계증진 프로그램 △2·3회차는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핸즈온·볼런투어 프로그램) △4·5회차는 우리 가족만의 자원봉사활동 기획 및 활동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취학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771-1365)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1-05-03
  • 경주 한 아파트에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 입주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가 경주시 도지동에 소재한 A아파트 베란다 화분에 둥지를 틀고 새끼 5마리를 부화시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주 도심과는 다소 떨어진 지역이지만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인 황조롱이가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 둥지를 튼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현장을 살펴 본 천연기념물 구조대원 이범석씨는 "황조롱이는 사람의 손길이나 관심이 닿으면 어미새가 둥지를 포기하고 떠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조롱이 가족이 정착한 아파트 주민 정해윤씨는 "황조롱이 가족이 우리집에 자리를 잡은 만큼 새끼들이 커 둥지를 떠날 때까지 건강하게 머물다 가길 바란다"며 "우리 가족에게는 이번 일이 행운이며 선물이라 황조롱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경주시 천연기념물 담당자는 황조롱이와 같은 천연기념물이 우리 주변에 자리 잡거나 다친 모습 등을 본다면 섣불리 만지거나 구조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119나 경주시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1-05-03
  • 경주서 '코로나19 주말 확진자' 29명 발생…'초비상'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에서 1일과 2일 주말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12면, 2일 17명 등 29명이나 쏟아져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주말 사이 집단감염 발생은 결혼식장과 경로당 관련 접촉자가 대부분으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는 지난달 54명이나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23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295번과 296번 그리고 297번과 298번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60대 부부다. 이들 가운데 297번, 298번 부부는 경기 시흥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자녀와 접촉했으며 295번은 이들 부부 자녀 결혼식에 다녀왔다. 경주시는 지난달 24일 보문단지의 한 결혼식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또 내남면의 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50대 남성인 지역 299번은 울산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300~306번 확진자 7명은 건천읍의 한 경로당 관련 접촉자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로 오는 버스를 타기 전 경로당에서 함께 음료수를 마시고 담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여성인 300번은 294번과 접촉했고 80대 여성인 305번은 306번의 배우자다. 시는 마을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전 지역의 경로당을 일시 폐쇄조치키로 했다. 또 2일에는 1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307번 확진자부터 315번 확진자까지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316번 확진자는 304번 접촉자이다. 또 317번과 318번 확진자는 297번과 298번의 접촉자이며 319번과 320번은 경로를 파악중이다. 또 321번은 304번과 접촉했다. 또 322번은 격리해전 전 확진됐으며 323번은 해외입국자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2월24일 하루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1일 12명, 2일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일일 최다 발생 기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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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국립중앙과학관, 올해 가장 큰 보름달 관측 행사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들에게 과학콘텐츠 제공 및 천문과학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4월27일에 ’슈퍼문‘ 실시간 관측 행사(달이 뜨는 관)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달의 공전 궤도는 타원궤도이므로 지구에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4월 27일은 보름달이 뜨는 날 중에서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인 과학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과학 토크, 체험프로그램, 보름달 관측 순으로 진행된다. 과학토크는 ”달은 왜 커졌을까?“라는 주제로 슈퍼문의 과학적 의미에 대하여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며,체험프로그램에서는 날마다 변화하는 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월령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달의 공전에 따른 위상변화 원리를 정확하고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달의 실시간 관측영상을 보면서 달의 지형(ex.크레이터, 바다, 탐사선착륙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채팅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천문현상이 있는 날 천문‧우주 라디오 생방송을 통하여 실시간 관측 영상을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향후, 5월부터 11월까지의 방송일정은 3년 만의 개기월식 관측(5월26일), 여름방학 별자리 해설(7~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8월13일), 한가위 보름달 관측(9월21일), 부분월식 관측(11월19일) 등이다. 유국희 관장은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은 달 탐사에서 출발하여 화성과 우주를 향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우리의 꿈을 실현시켜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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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경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단체 지도자 간담회 실시…27일 온라인 기념식 열려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 지도자들과 소통과 협력의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기념행사와 어울림한마당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준수해 오는 27일 경주시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체, 신장, 뇌병변, 장애인부모회, 청각, 시각, 권익, 척수, 정보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지역의 장애인단체지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은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발달장애인 실종, 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장애인 권익 및 복지 향상과 장애인 친화적인 사회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성국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장애인 정책방안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수립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편견과 차별을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27일 10시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사, 장애인 단체별 희망메시지 전달, 시민들의 축하와 응원 댓글 등 내용으로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기념식 시간에 맞춰 경주시 유튜브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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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경주소방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0일 본서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요청으로 최근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나선 김기열 소방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 간 시간을 달리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에 힘썼다. 정창환 서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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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경주문화재단, '제33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공모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경주시문화상은 지난해까지 140명이 수상해 지역문화인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경주시문화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각 300만원씩 지급된다.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5월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공고문 및 접수서류 서식은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우편 또는 비대면 무인접수함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후보자에 대한 심사는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이뤄지며 시상은 경주시민의 날(6월8일) 진행된다.(※ 시상식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054-779-6072) 또는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77-6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1-04-21
  • 경주동국대,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봉행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20일 오후 7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야외 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축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교내 교무위원, 학생대표, 직원 등 1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발열검사를 거친 후 좌석 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봉축 점등식에 동참했다.정각원장 철우 스님은 봉축 법어에서 "이 점등의 밝음으로 우리가 모두 한마음이 돼서 동국대학교의 발전과 불교의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는 연꽃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을 굳건히 해 광명의 문을 여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봉축사에서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재난으로 교정에서 연등을 보고 좋아하는 학생들을 볼 수가 없어 안타깝지만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차분히 기다리자"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인재를 기르는 교육 도량으로 부처님 전에 올리는 등불이자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지혜와 희망을 주는 등불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4-21
  • 사기범죄 특별단속 2개월간 8076명 검거(구속 670명)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수사국·사이버수사국)는 2021년 상반기 '사기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 중인 가운데 2~3월간 전화금융사기·사이버사기 등 사기범 8076명을 검거하고 670명을 구속했다. 이번 단속은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경찰청과 각 시·도경찰청에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고 단속 초기 구체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시도청 직접수사부서와 경찰서 전문 수사부서의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인력을 확대 배치한 시도청 범죄수익추적팀(2020년 78명 →2021년 149명)을 중심으로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중점 지원해 전체 범죄 수익금 290억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으며 이중 사기 범죄로는 163억 상당을 보전했다.
    • 사회
    2021-04-20
  • 경주경찰서, 어린이·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 등록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서동현)는 경주시 어린이집 및 치매시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보호를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실종자 발견 시 신분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을 하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나 안전Dream 앱을 이용한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서동현 서장은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적극홍보 하고 실종발생 시 적극 대응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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