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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DN(주) 원전사업처, 지역 감염병 예방 위한 마스크 8천장 기부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전KDN(주)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아동용 KF94마스크 8천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정 기탁한 가운데 지난 31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양육시설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과 김창수 한전KDN(주) 원전사업처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가영 아동양육시설 경주 성애원 원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주)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력ICT기술을 적용해 전력계통 감시, 진단 및 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과거에도 교육 기부와 IT책자 기증, 김장 나눔, 연탄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했고 이번에는 시설보호 아동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진행했다. 김창수 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설보호 아동들이 이전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한전KDN은 지역사회 일원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관내 시설보호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경주시도 시설보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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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경주 벚꽃이 지고 있다…"사진으로 본 벚꽃 길"
    상춘객들의 마을을 빼앗었던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이 아쉽게도 벌써 지고 있다.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빨리 개화해 코로나로 지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벚꽃이 이처럼 빨리 개화한 이유는 지난 2월과 3월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 시간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주시는 방역대책을 세우고 공무원들을 파견해 주차를 금지시키고 그대로 차를 타고 가면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꽃 구경을 안내했지만 일부 시민들과 상춘객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꽃 놀이에 치중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아뭏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분들을 위해 경주지역의 벚꽃 명소 몇 곳을 찾아 사진을 올린다. 사진으로 나마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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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완연한 봄, 4월에는 산불과 등산사고·황사에 주의하세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행정안전부가 4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산불과 등산사고 황사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 및 과거 사례, 뉴스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유형별로 예방요령을 알려 국민들이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4월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 건수는 3월(평균 129건)이 4월(평균 104건)보다 1.2배 정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4월 산불이 늘고 있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월은 새순이 돋고 봄꽃이 피는 시기로 산행 인구가 늘어나며 등산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3만4671건이며 2만5770명(사망‧실종 886명, 부상 2만4884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중 4월의 등산사고는 2784건(최근 5년)으로 3월(2158건)과 비교해1.3배(626건) 정도 증가했다. 원인은 발을 헛디디며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33.7%(총 3만4671건 중 1만169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등산로를 잃고 헤매는 조난이 19.8%(6855건)를 차지했였다. 산림별로는 주변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야산에서 전체사고의 61.2%가 발생했기 때문에 평소 다니던 동네 야산을 갈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주변의 야트막한 야산을 갈 때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등산화를 신고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준 후 산행토록 한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에는 이슬이나 서리가 내려 등산로가 다소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4월은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황사 발생이 잦은 시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의 절반(50%) 정도는 고비사막(내몽골)과 발해만(요동반도)을 거쳐서 날아온다. 최근 5년간 4월에 발생한 황사는 1.4일로 다소 낮았지만, 30년 자료에 따르면 4월에 연중 가장 많은 2.5일이 발생했다. 4월은 황사와 섞여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때이다. 최근 10년간 미세먼지 대기오염도는 해마다 비슷하지만 경보 발령 횟수는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황사가 예보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부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단속하고 외출 후에는 얼굴과 손, 발 등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환기창을 점검하고,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고 출입문은 닫아야 한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4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4월의 산불 피해가 늘고 있는데 청명‧한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산이나 산림 인근에서는 화기 취급에 주의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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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경주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119 안심골목' 조성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3일 경주시 황성동 소재의 곽민지예능어린이집 앞 골목에서 주택 밀집 지역 인명피해 Zero를 위한 '119안심골목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 안심골목'이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주택 밀집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사용법 등을 홍보해 초기 화재대응능력 구축과 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곽민지 원장 소방안전책임관 위촉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소화기 사용법 홍보액자 부착 등이다. 김용만 예방안전과장은 "119 안심골목 조성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와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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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경북 구룡포항 인근 표류어선 긴급 구조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24일 07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구룡포항 동방 약 13㎞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던 속초선적 근해통발어선 D호(68톤, 승선원 2명)를 긴급 구조하여 예인했다고 밝혔다. D호는 3월 24일 05시 33분경 선박 통항량이 많은 구룡포항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었으나, 엔진 시동이 꺼지며 배터리가 방전되어 자력항해가 불가능해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동해일원 해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및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 임무를 수행하던 무궁화21호를 현장으로 긴급 투입·구조하여 포항시 구룡포항 외항까지 예인한 후, 08시 20분경 선주측이 수배한 예인선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연근해 조업선은 잦은 기관고장 사고 등에 대비하여 출항 전 기관 예비품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동해어업관리단은 조업 지도는 물론, 우리어선 조난 시 우리어선과 승선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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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질병관리청은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22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었을 때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작년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졌다.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의 최근(3.1.~3.21.) 평균 기온이 평년(‘16~’20년) 대비 1.34℃ 상승하여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후변화 등으로 첫 출현 시기(일본뇌염 주의보)가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2008.1.1. 이후 출생아)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며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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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봄철 논밭두렁 태우면 안돼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소방청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소각 등의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들불화재는 6,538건이 발생하여 35명이 사망하는 등 2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 11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에서는 70대 남성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자 이를 끄려다가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또한 3월 16일에는 경남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에서 거동이 불편한 70대 여성이 잡풀을 태우다 커진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들불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5%(6,188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 쓰레기소각 2,302건, 논·밭 태우기 1,693건, 담배꽁초 1,071건, 불씨 등 화원방치 421건 순으로 많았다. 특히, 부주의로 발생한 들불화재의 55%가 2월에서 4월 사이에 발생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산불 5,553건 중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다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가 37%(2,050건)에 달했다. 이처럼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면 불길이 커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두렁 태우기는 땅 속에서 월동하는 해충 방제 효과는 거의 없고,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이로운 곤충을 더 많이 죽게 한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논·밭두렁 소각이 필요할 때는 시·군 산림담당부서의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해야 한다. 시·도 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 마을이장과 합동으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들불이 났을 경우는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대피 후 119로 신고하고, 원칙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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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목욕장업 종사자 전수조사, 모든 이용객 전자출입명부 작성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인천·강원·제주 및 해당 기초자치단체(인천 10개 구·군, 강원 18개 시·군, 제주 2개 행정시) 함께 ▲지역별 특별방역대책 ▲ 기초자치단체 수범사례 등을 논의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에는 인천·강원·제주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화요일에는 처음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중대본에 참석하여, 방역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고 밝히면서, 평소 중대본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귀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준 덕분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하였다. 정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에 참석한 인천·강원·제주 지역의 단체장들에게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참신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오늘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이나 의견은 중수본, 방대본에서 적극 검토하여, 그 결과를 상세히 안내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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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22일은 세계 물의 날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환경부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 water)"이다. 물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다양하고 각각 다를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전체에게 물이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1년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날 주제를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라고 정해 유엔의 물음에 화답했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자는 취지를 강조하는 의미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8명) 등 총 1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훈장(홍조근정)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포장(근정)에는 이재응 아주대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는 환경부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주제로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한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학계, 환경단체, 물관리 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물의 가치'라는 대주제 아래 △물과 국민복지, △물과 자연생태계, △물과 자연성 회복, △물과 기후·에너지, △물과 경제발전 등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의 물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방송인 김숙씨와 함께 물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미션 임파수블'이라는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3월 17일부터 환경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국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나는 물 1ℓ로 ㅇㅇㅇ까지 해봤다"라는 1ℓ 도전(챌린지) 행사를 3월 한 달 동안 환경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계 물의 날 기념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념식 이후 낙동강 하굿둑 현장을 둘러보고, 낙동강 하구 생태복원 업무를 총괄하는 '관계기관 합동 낙동강 하구 통합운영센터' 현판식에 참여하는 등 현장 행보를 가질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물의 가치는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다양하며, 물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결국 '그린 뉴딜'이고, '탄소 중립'일 것"이라면서, "환경부는 물관리 및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우리 국민들이 물과 기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3-22
  •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0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209명(해외유입 740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5921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99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만9949명(91.59%)이 격리해제돼 현재 65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3명(치명률 1.72%)이다.
    • 사회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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