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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실무향상’ 수료식 열어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직업상담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상담사 실무향상’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의 기본적 소양인 유형별 상담기술과 직업선호도 검사, 상담일지 작성법, MBTI 검사 및 해석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수업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에 실시된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에서는 교육생 14명 전원이 합격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박진기 센터장(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 진행된 ‘장기요양기관 사무행정’과 ‘직업상담사 실무향상’ 등 교육과정에 이어 △배부른 창업 마케팅 실무 △문화유산 코디네이터 등의 과정이 이달과 다음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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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경주시 보건소-경주소방서, 치매보듬마을에 화재감지기 설치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와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는 지난 10일 내남면 용장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를 앓더라도 원래 살고 있던 곳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 속에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 화재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할 시 열을 감지하고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치매보듬마을의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치매보듬마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제공하는 등 발벗고 나섰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의 핵심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민과 치매어르신 모두를 위한 배려문화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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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경주시, 농촌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 '박차'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빠른 자립을 돕기 위해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로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공모사업이다. 앞서 시는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기재 내용 확인 및 현장 심사 등을 통해 1차 선발 후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2차 심사과정(발표평가)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3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먼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부문에 양남면에서 양봉을 하는 홍석민씨와 안강읍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주헌씨가 뽑혔다. 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부문에는 천북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박정욱씨가 선정됐다.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부문에 선정된 2명에게는 1억원(자부담 30%),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부문에 선정된 1명에게는 5000만원(자부담 10%)이 각각 사업비 명목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선정으로 청년 농업인 증가와 함께 농업인력 구조 개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현곡면에서 낙농업을 하는 심재강씨와 안강읍에서 토마토 재배를 하는 정성윤씨가 각각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창업농업인 대상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영농경영 2년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를 받은 청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054-779-8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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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경주시 , 오늘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625개소에 대해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한 바 있으며 외부활동이 줄어듦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경로당 내 식사 금지·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경로당 운영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에 한해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제한이 없다. 이번 결정에는 만60세~74세 백신 사전예약률 81%를 달성한 것도 한 요인이 됐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노인종합복지관도 운영을 재개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좀 더 활력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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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경주시, '경주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천년유산을 깨우는 문화도시 경주'라는 비전을 걸고 지난 3월 출범한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사업단은 보고에서 △경주문화도시 조성 비전 및 추진방향 △사업 구상 및 추진체계 △지정분야 특성화 계획 △시민 의견수렴 과정 및 결과 △향후계획 등을 제시하고 전문가 등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보완하고 관련 전문가 협의를 거쳐 오는 17일까지 경북도를 경유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경주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깊이있게 연구하고 알찬 계획서를 수립하느라 노고가 많았다"며 "남은 기간 경주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계획서를 잘 수립해 그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이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지정신청 접수를 받고 서면검토·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조성계획 승인을 받게 되면 예비도시로써 1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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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경주시, '집합금지 유흥시설' 대상 재산세 중과세분 감면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영업제한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고급오락장(유흥주점 등)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상, 5개 이상 룸을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중과세분' 재산세를 일반과세로 전환해 직권 감면할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유흥시설은 일반과세 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돼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번 감면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의회의 동의를 받아 지방세 감면이 가능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추진됐다. 경주시는 내달 재산서 고지서 송부전에 중과세 대상 유흥시설의 재산세를 직권으로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방세 감면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착한 임대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세·재산세·영업용자동차세 등을 감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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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경주 숨은명소 '오릉 대나무 숲길' 새 단장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의 숨은명소, 고요한 숲속 정원' 오릉이 새 단장을 하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시는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릉 내 알영정 가는 길의 대나무 숲을 정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밀집해 있던 대나무를 적정한 수로 정비하고 우천 시 땅이 질척거려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주던 산책로를 배수로 준설과 마사토 포장 등 작업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대나무숲은 수년 뒤 아름다운 숲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릉은 아는 사람들만 찾는다는 곳으로 오릉 안에 들어서면 동쪽으로 숭덕전이 있고 그 뒤로 알영정이 있다. 알영정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왕비인 알영이 태어난 우물이라고 전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원한 소나무 그늘과 대나무 바람소리가 명품인 오릉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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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경주시, '경주파크골프장' 개장…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지난 5일 석장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경주파크골프장' 개장행사를 가졌다. 경주파크골프장은 지난 2019년에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8억4000만원(국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하고 2019년 4월에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이후 잔디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파크골프장 규모는 면적 2만1530㎡, 코스 길이는 4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개의 홀이 조성됐다. 시는 이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과 주변 산책로 추가 정비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기존 '알천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가 2만8000명으로 2019년도 1만1000명에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 2013년 개장 이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경주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가 조금이나마 충족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86cm 이하 길이의 나무 골프클럽과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간단한 경기규칙을 숙지하고 장비(파크골프채, 공 등)를 갖추면 온 가족이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규칙은 일반 골프와 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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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경주시장 관사' 개방 2년...시민 소통·교류공간으로 변신 성공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옛 경주시장 관사가 오는 9월 개방 2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 소통·교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새롭게 변신한 '경주시국제교류문화관'은 1년 9개월 동안 총 125건의 행사가 열려 공식 입장객만 3000명 가까이 방문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작은 결혼식'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면서 실내공간 뿐 아니라 야외정원도 시민들에게 큰 인기다. 1시간당 1만원의 저렴한 대관료도 시민들이 이곳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다. 이처럼 매달 행사가 이어지면서 이곳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도 크게 늘고 있다. 개장 첫 해인 지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25건의 행사가 열려 월 평균 6.25건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많이 줄었지만 총 71건이 열려 월 평균 5.92건의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총 29건으로 월 평균 5.8건의 행사 열려 코로나19 상황에도 옛 경주시장 관사는 시민들에게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심지어 학부모들을 위한 영어모임도 열리면서 이곳이 과거 자치단체장의 관사였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변신에 성공했다. 주낙영 시장은 "관사를 개방해 시민들의 소통·교류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은 시민들의 작은 쉼터로 탈바꿈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고 쉽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사 개방의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옛 경주시장 관사는 지난 2018년 주낙영 시장이 민선7기 경주시장으로 선출된 이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면서 지난 2019년 9월21일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이라는 명칭으로 일반에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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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경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위패 봉안식 거행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난 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유족 등 참석자들은 위패 봉안실을 방문할 때도 순서대로 제한된 인원만 출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안식이 진행됐다. 경주시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된 경주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6일 제막돼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호국영령 故김찬수 상사 등 35위로 현재 故김성태 중령 등 총 3902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웅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경주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명예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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