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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황성공원에 그림자 조명' 설치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황성공원 산책길에 생활에티켓과 시정 등을 홍보하기 위한 그림자 조명(고보라이트)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림자 조명은 문자나 그림을 LED조명으로 투사해 바닥과 벽면에 나타나게 하는 장치로 최근 다양한 홍보에 활용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야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도시공원과장은 "그림자 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공원 내 생활에티켓 등의 메시지를 전달해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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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경주시, 가상자산 압류·추심 통한 고액체납자 체납세 징수 나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상화폐 등을 이용해 재산을 은닉한 고액체납자에 대해 압류·추심 등 강제징수를 시행할 계획이다.'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가 준수하던 고객본인 확인의무, 의심거래보고 등을 이행하도록 개정됐다. 이에 경주시도 경북도와 협업해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 체납자 및 결손자(개인, 제2차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징수법 제36조 제2호를 근거로 가상자산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가상자산 소유 여부 확인에 나섰다. 시는 1000만원 이상 체납자와 결손자 511명과 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된 68명을 파악해 가상자산 소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이월체납액 218억원 중 44억원 가량을 징수했으며 상·하반기 체납세 집중정리기간을 정해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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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경주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외동 입실1지구(921필지, 43만3370㎡), 외동 개곡2지구(345필지, 24만8094.1㎡), 건천 천포2지구(564필지, 26만8962㎡) 등 3곳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 상에 경계, 위치, 면적 등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시는 조사에 착수해 경계협의와 확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토지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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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경주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3곳 신청 계획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감포읍 가곡항, 감포읍 모곡항, 양남면 지경항 등 3곳을 ‘2022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신청대상지로 선정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어항을 연계, 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 관광 등 산업 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으로 사회, 문화, 경제, 환경 등을 개선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도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1월부터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가곡항과 모곡항, 지경항 등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오는 9월에 공모신청을 하며 12월에 최종 발표된다.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 어항 통합개발을 위해 지역맞춤형 어업환경 개선, 어업복합지원공간 조성, 휴식, 휴양시설 조성, 테마 관광지 조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2019년에 수렴항, 2020년 나정항과 연동항, 올해는 척사항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업비 327억원(국비 229억원, 도비 29억원, 시비 6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며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경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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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자전거 타기 좋은 경주'...쉼터 조성 프로젝트 본격 착수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로등,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자전거 쉼터를 지역 곳곳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야간운행 시 이용객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형산강 자전거도로 16.4㎞ 구간(황성~국당교), 형산강 상생로드 7.8㎞ 구간(유금~옥산서원), 북천 자전거길 등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먼저 형산강 자전거도로에는 황성쉼터, 모화쉼터, 강동쉼터 등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개소를 지난달 모두 설치했고 장군교 아래에는 공기주입기,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이달 중으로 설치한다. 또 형산강 상생로드에는 인동쉼터, 국당쉼터, 안강쉼터 등 자전거 쉼터 3개소와 독락당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먼지털이를 겸하는 공기주입기 1개소를 오는 5월까지 모두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북천 자전거길은 상·하류에는 공기주입기 2개소, 윗동천에는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자전거 레일 1개소도 설치된다. 끝으로 도심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20곳에는 독립형 자전거 보관대 80개소가 나눠 설치되면서, 자전거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환승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현재 조성 추진 중인 자전거도로 37개 노선 214.54㎞ 노선 중 미개설된 40.6㎞ 구간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어 경주박물관~경북산립환경연구원 2.3㎞ 구간이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 황성대교~현진에버빌 3㎞ 구간과 추원버스정류장~추령재 5㎞구간은 현재 공사 중이며 천북 교량 연결부 2개소와 감실석불 입구~경주박물관 방향 0.8㎞ 구간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 조성과 함께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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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경주시, 현곡면 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95억 확보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농림식품부 추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9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현곡 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현곡면 라원리 일대는 상습침수구역으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해에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상륙으로 18㏊ 이상의 면적이 침수됐으며 특히 라원리 일대 주요작물인 토마토와 멜론을 재배하는 하우스가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발생 당시 농림식품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주낙영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이 함께 침수피해를 설명하고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어필한 바 있다. 사업을 통해 배수장 1개소와 배수문 2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라원소하천의 우수를 모아 형산강으로 강제 배수함으로써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00% 국비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은 올해도 129곳의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 신청을 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지속적으로 농림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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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경주시, 우리 아이 '첫 주민등록초본' 기념으로 간직하세요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아이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초본' 보관을 위한 기념파일과 스티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시행된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 3월1일부터 출생신고한 자녀의 초본 최초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의 후속조치로써 시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녀의 이름과 한자, 생년월일 등 출생아동의 주민등록 신고 사항을 즉시 확인해 행정업무상 불일치를 예방함과 동시에 아이와 법적가족이 되는 소중한 순간의 추억을 경주시만의 소소한 선물로 행복하게 간직하는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출생신고 기념 스티커에는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어 신생아와 산모의 숙면에 도움을 주는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로도 활용가능하고 현관에 부착 시 따뜻한 이웃들의 배려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가 자라서 자신의 첫 주민등록 초본이 담긴 기념파일에 그려진 경주시만의 상징물을 찾아보고 경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출생가정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4-07
  • 경주시, 15일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7일 종합 모의훈련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국방부 관계자, 체험 및 참관 지원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은 백신접종 준비 시연, 접종 모의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까지 실제 접종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즉시 응급의료기관인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실로 이송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모의 접종자로 참여하며 센터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경주시 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2만4096명(4월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이중 2만2966명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됐다. 이는 전체 대상자 중 95.31%에 달한다. 또 조사대상자 2만2966명 중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는 1만9084명으로 83.09%의 동의율을 보였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접종 동의를 받고 있어 실제 접종자는 이보다 많을 전망이다.
    • 행정
    2021-04-07
  • 세계유산도시 아태사무처,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국내 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4건)을 보유한 경주시에서 운영중인 국제기구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 Asia-Pacific Regional Secretariat)에서 국내 회원도시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국립익산박물관과 함께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이면서 경주시의 국내 유일한 자매도시이다. 이번 사진전은 'Memory of the World, Cities of the Future-모두의 기억, 내일의 세계유산도시'라는 주제로 6일부터 오는 6월6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익산시민들에게 'OWHC-AP 세계유산도시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유산도시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긴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이번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개최로 자매도시인 익산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며 "사진으로 만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도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모여 만든 국제기구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경주시에서 유치·운영해 오고 있다.
    • 행정
    2021-04-06
  • 경주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본격 추진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장 자동화를 지원키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MES, SCM, SPC 등 시스템 도입으로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CT기술로 연결하는 미래형 공장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최소비용·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에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재)경북테크노파크 업무 위탁 사업비 8억 원을 편성해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 4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제조기업 중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유형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부담금 비율은 신규 구축의 경우 총사업비(1억4000만원 한도)의 26%~35%, 기존 설비를 고도화(총사업비 4억원 한도)하는 경우는 35~42% 정도이다. 주낙영 시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이 경제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은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45) 또는 경주시 투자유치과(054-760-2577)로 문의하면 된다.
    • 행정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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