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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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선덕여왕 'APEC 경주홍보 나서다'
    • 사회
    2024-02-13
  • 설 연휴 선덕여왕 apec 경주 홍보에나서다
    • 사회
    2024-02-13
  • 주낙영 시장, 설 연휴 첫날 현업기관 방문 격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귀성객들을 위해 헌신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 했다. 주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행정
    2024-02-09
  • 박성대 교수의 '한반도 풍수'
    • 사회
    2024-02-08
  • 주낙영 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상인들 격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7일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직원을 포함해 농협은행, 대구은행 직원 등 4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해 지역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 시장은 과일, 채소, 강정 등을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를 사용하며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이웃의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인기 로컬 프로그램인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인 한기웅씨가 깜짝 출연해 시장 중앙시장 홍보, 상인과 방문객 인터뷰, 특별 이벤트 등을 펼치며 전통시장 매력과 명절 장보기 꿀팁을 전했다. 이날 촬영한 유튜브 영상은 설 명전 전 경주 '와썹경주'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등의 도심상가와 황성상점가, 동천시장 등 골목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페이를 2월 한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또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모바일ˑ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각각 연중 확대했다. 이밖에도 수산물은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8일까지, 농축산물은 안강시장에서 8일까지 당일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주낙영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이곳에 생기기 되살아 날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2-08
  • (칼럼) "하늘의 그물, 천망(天網)의 가르침"
    세상엔 다양한 그물이 있다. 물고기를 잡는 어망부터 해충을 막는 방충망까지 우리네 일상에 뗄레야 뗄 수 없는 게 그물(網)이다. 그물은 노끈이나 실, 쇠줄 따위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물과 공기는 통하되 그물코 보다 큰 물체는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구조다. 이 같은 그물의 규칙성을 법(法)에 적용해 법적인 감시와 제재를 뜻하는 ‘법망(法網)’이라는 그물도 세상에 존재한다. "법망이 더 촘촘해졌다", "법망을 빠져 나간 범죄자"라는 식의 표현이 대표적인 용례다. 때문에 세상의 어떤 그물이던 제 기능을 못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상상해 보자. 방충망에 자그마한 구멍만 나도 모기떼에 밤잠을 설칠 것이며, 법망에 구멍이 났다면 사회의 법과 질서는 무너지지 않겠는가! 망 가운데 ‘천망(天網)’이라는 그물도 있다. 하늘이 인간의 악행을 언젠가 걸러낸다는 그물이 천망이다. 중국의 사상가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천망회회 소이부실(天網恢恢 疎而不失)’이라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 엉성한 것 같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앙화를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아니한다"고 했다. 하늘엔 인간 세상사를 걸러주는 망이 있고, 그물코가 넓고 커 성긴 것 같지만 놓치는 법이 없어 악행은 반드시 언젠가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언젠가’라는 표현이다. 종종 선한 사람이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악한 사람이 잘되기도 하여 ‘천망(天網)’이 허술한 건 아닌지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무엇이 됐건 천망에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다. 198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도 30여 년 만에 진범이 검거됐고 미궁에 빠져 있던 1991년 대구 초등학생 실종사건 또한 사건 발생 11년 6개월 만에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범인이 곧 밝혀질 것이라 확신한다. 이처럼 ‘천망(天網)’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세상엔 비밀이 없고 악행은 반드시 밝혀지게 마련이다. 비록 하늘의 섭리인 천망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이 만든 법망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우리가 항상 정도(正道)를 가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공직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것이 공직자의 행위다. 공직자의 일거수일투족은 유리어항 속의 관상어처럼 항상 노출되어 있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은 결국 시민을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청렴이란 금품·향응 수수·부정청탁 근절은 기본이고 소극적 행정 탈피도 포함된다. 공무원이 단순히 청렴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시민 입장에선 공무원의 청렴함과 적극성이 곧 유능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그물이 엉성한 것 같아도 그 그물을 빠져나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노자의 ‘천망회회 소이부실(天網恢恢 疎而不失)’의 가르침을 우리 모두 되새기며 청렴 도시 ‘경주’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사회
    2024-02-07
  • 경주시, 부모급여 월 0세 100만원, 1세 50만원 각각 인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대폭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부모급여는 0세(0~11개월)~1세(12~23개월)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자 지난해 첫 도입된 제도다. 올해부터 0세인 아동의 가정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을, 1세인 아동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반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인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과 차액인 현금 46만원을, 1세인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47만 5천원과 차액인 현금 2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주낙영 시장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영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조금이나마 양육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07
  • 설 연휴 문 여는 경주 병원·약국은?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주지역 20여 곳의 의료기관과 40여 곳의 약국이 문을 연다. 경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 경주병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24곳 및 한의원 2곳과 휴일지킴이약국 43곳이다. 이밖에도 인근 편의점 등 280여 곳에서도 해열제와 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경주시청(www.gyeongju.go.kr) 및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07
  • APEC정상회의 왜 경주인가?
    • 사회
    2024-02-06
  • 주낙영 시장, 원안위원장 만나 '삼중수소 누출 대책' 등 현안사업 논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지난달 31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삼중수소 유출 문제 등을 논의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남용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등도 함께했다. 주 시장은 "월성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누출 이후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월성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과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중저준위방폐물의 조속한 반입,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SMR 연구시설의 성공을 위한 신속한 규제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또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조속한 제정, 2단계 중저준위방폐장 안정적 건설과 관리,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경주 유치 등도 언급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경주지역의 원자력 관련 현안과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과 지역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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