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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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기 국회의원 新年辭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활력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저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격려에 보답하고자 서울과 경주를 끊임없이 오가면서 오직 '경주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성원 덕분으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11월 최고위원 투표에서 97.2%의 압도적인 지지로 '수석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경주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경주 예산안으로 전년도 보다 446억 증가한 총 1조54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경주시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2024년 새해에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밑거름 삼아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소통하고 민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돌려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한 희망도시 경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시고 우리나라가 잘되는데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경주의 재도약은 차근차근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1월 1일 경주시 국회의원 김석기
    • 사회
    2023-12-31
  • 주낙영 경주시장 新年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백으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잘 풀리고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경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무대왕 과학연구소에 이어 SMR 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스마트관광도시 통합플랫폼 조성, 대릉원 무료개방 및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농촌협약 및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공모사업 등의 초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시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입니다.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 추진과 경주형 e-커머스 활성화로 도심 경제를 부활시키겠습니다. 특히 옛 경주역 등 폐철도 및 폐역부지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부지매입과 문화재 발굴조사 등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서로 뜻과 힘을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정신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큰 걸음으로 더 크게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청룡이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세를 품고 갑진년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경주시장 주낙영
    • 사회
    2023-12-31
  •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新年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경주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경주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에도 경주시의회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이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들어서게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경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새해 의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경주시의회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서 나옵니다. 올해 역시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경주시의회는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의 보호, 불합리한 관행의 철폐 등에 앞장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일 잘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행정이 다양화하고 전문화되면서 의정활동의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교육, 전문가의 초빙, 의원 연구모임의 활발한 운영,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정책네트워크 강화 등 의원 모두가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집행부 견제와 동시에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행복과 경주발전을 목표로 하는 같은 배를 탄 동료입니다.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지역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소모적인 갈등은 지양하고 시정에 협력하는 포용적인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건전한 비판과 감시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동반자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넷째,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현안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유치입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는 지방 소규모 도시 개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등의 포용적 성장을 이끌 뿐만 아니라 경주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경주가 재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경주시의회도 시군 의회의 유치지지 호소, 대정부 건의 활동 강화 등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경주시의회 의원들 모두는 새해 새 각오로 이전의 잘된 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경주시의회 의장 이철우
    • 사회
    2023-12-31
  • '2023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오는 12월31일 밤 11시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가수 장보윤의 축하무대 그리고 경주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시민 대합창회가 열린다. 동·서화합을 위해 자매도시 경주-익산 동시 타종행사로 진행된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설화가 전해져 오는 사돈지간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번 세 번째 동시 타종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양 도시의 특산주 교동법주(校洞法酒)와 호산춘(壺山春)을 나눠 마시며 화합과 우정을 다짐한다. 특히 경주시립합창단 김돈 지휘자의 지휘로 경주시민합창단은 익산시민합창단과 함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마지막은 '내나라 내겨레'를 모든 참가자가 함께 부르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경주시민합창단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목도리,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음원과 가사는 온라인으로 배부한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신년운세와 타로카드 부스를 운영하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어묵과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기운을 이어받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고 경주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드린다"며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내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403건 사업비 확보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403건의 대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내 조성될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실시설계 용역비로 예산 3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마중물로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자돼 서울대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17개 대학 및 관련 연구 기관들의 현장 연구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에 들어설 '환동해 관상어펫플라자'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설계비 명목으로 예산 6억원이 반영됐다. 완공까지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된다. 관상어 펫플라자는 아쿠아리움, 숲속 미디어 아트원, 직역 특산품 판매점 등의 시설을 갖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세계 문화유산 탐방거점센터'도 건립된다.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비 2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유산 홍보관, 복합문화공간, 영상체험관(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어 '양남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3억원이 극적으로 반영됐다.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전망대, 트레킹 코스 등 해안산책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감포 지역을 포함해 문무대왕면, 양남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 3966억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717억원 △농촌협약(정주환경개선) 656억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490억원 △베이스볼파크3구장 조성 72억 등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주낙영 시장은 "국·도비 최대 확보도 중요하지만 신규 사업 추진할 종자돈 마련에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시정발전 방향에 맞는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정
    2023-12-31
  • 경주시, 2023년도 기관표창 75건…역대 최다 실적 쾌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올해 각 분야별 평가에서 75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올렸다. 연말 경주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27건, 경상북도 29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등 외부기관 19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상 실적도 2020년 31건, 2021년 50건, 2022년 54건 순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상실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본상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등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시정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 됐음을 알 수 있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문화예술분야는 △지역관광 발전지수 평가 1등급 △스마트관광 도시 성숙도 1위 △K-브랜드 대상 △문화유산분야 시군평가 최우수상 등 6건을 수상했다. 경제산업분야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마이스산업 부문 대상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상 등 7건을 인정받았다. 건설안전분야는 △자연재난 복구 신속 평가 최우수기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우수기관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주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12건을 수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 받았다. 보건복지분야는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자원봉사대회 우수 시군평가 대상 등 20건을 수상했다. 일반행정분야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 20건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검증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수상은 25만 시민과 18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룩한 값진 성과"라며 "내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도전 정신으로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3-12-31
  • 12월28일부터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명 변경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경부고속철도선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명이 28일 정식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으로 문을 연 지 13년1개월 만이다. 신경주역은 기존 '경주역'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어진 명칭이지만 2021년 12월 '경주역'이 폐역이 되면서 역명 변경 절차가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지명위원회를 통해 역명 변경안을 의결하고 같은해 2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하면서 올해 2월 국토부 고시로 역명 변경이 확정됐다. 현재 전국 역 안내표지, 승차권 예‧발매 시스템, 열차 안내방송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역은 지난 100년 간 시민의 애환과 정서, 문화가 깃든 장소였다"며 "역명 변경을 통해 되살아난 경주역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전보인사]
    ▲4급 전보 문화관광국장 남심숙/맑은물사업본부장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 박효철 ▲5급 전보 총무새마을과 이미향 ▲6급 전보 대외소통협력관 이성락/ 인구청년담당관 김은락/ 왕경조성과장 이석훈/ 기업투자지원과장 유용숙/ 신성장산업과장 김태하/ 원자력정책과장 최정옥/ 세정과장 이채두/ 징수과장 김종대/ 철도도심재생과장 이동수/ 사적관리과장 윤종권/ 중앙협력사업소장 고현무/ 외동읍장 박준호/ 양남면장 김성수/ 서면장 전진도/ 황오동장 최미리/ 동천동장 윤회순/ 총무새마을과 장기교육 파견 김희경/ 복지정책과장 김기호/ 수도행정과장 남진희/ 축산정책과장 백승준/ 선도동장 이진복/ 환경정책과장 김홍근/ 성건동장 이채우/ 농촌활력과장 박진영/ 도시공원과장 여동형/ 에코 물센터장 권혁섭/ 건축허가과장 한상식/ 문화유산과장 이우찬/ 동궁원장 손장원/ 건천읍장 김종순/ 현곡면장 이상일/ 디지털도시담당관 손종철/ 월성동장 이준호/ 농업진흥과장 이성미/ 농업기술과장 김정필/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직무대리 이미향
    • 행정
    2023-12-31
  •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유식·이하 연구원)은 경주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는 연구원 직원들의 뜻이 담긴 후원금 400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아번 장학금 기금은 연구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과 최근 한국문화유산협회 주관의 문화재조사연구상으로 수상한 상금 100만원을 합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경주시의 각종 문화유산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이 이러한 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경주시 출연기관으로 지역내 문화유산 지표・발굴조사를 비롯해 유적 정비복원계획 수립, 학술조사 및 연구, 보존처리와 유물 전시, 활용・보급 등 각종 문화유산 보호・보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주낙영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학술상을 수상한 사례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15년도 소속 연구원이 문화재조사연구 대상(개인)을 수상했고 2017년 '경주 교동 94-3 일원 유적' 발굴보고서 평가 최우수상, 2018년 국가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공로상, 2019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기관), 2020・2022년도 발굴현장 공개평가 우수기관 등을 수상해 문화유산 조사연구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가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올해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27일 가졌다.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 퇴직자 가족 영상메시지 상영, 공로패 전달 순으로 알천홀에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도 퇴임식에 참석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퇴직자는 △박원철 문화관광국장 △최재순 보건소장 △금창석 사적관리과장 △배경발 현곡면장 △최진열 세정과장 △이활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진영 도시공원과장 △신진욱 수도행정과장 △이태익 폐철도활용사업단장 △이규대 동궁원장 △이원영 에코물센터장 △윤병숙 안강읍 세정팀장 팀장 △정은하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재환 칠평도서관팀장 △조중래 건천읍 산업팀장 △권혁우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 △최창환 자원순환과 △이상락 사적관리과 청원경찰 등 18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내부에선 직원과의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온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이날 퇴직자들을 대표해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퇴직하더라도 경주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 행정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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