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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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WISE캠퍼스,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2024학년도 신입생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신임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이종혁 의예과 신입생이 올해의 최우수입학자로 입학 최우수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캠퍼스총장 환영사 ▲신임 캠퍼스총장 환영사 ▲총동창회장 축사 ▲경주시장 축사 ▲졸업동문 축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치사에서 "동국대학교는 118년의 유구한 역사를 쌓아올린 명문사학이며 부처님의 말씀과 건학이념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며 "항상 지혜롭게 학업에 임하고 그 어떤 희노애락의 변화에도 의연하게 흔들리지 말고 정진하여 세상의 중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영경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은 환영사에서 "힘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고 오늘 동국가족이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혜롭게 혁신하고 현명하게 진화·발전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와이지안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여려분들의 대학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완하 신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선배이자 총장으로서 동국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이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노력하고 열정과 꿈을 갖고 즐겁고 희망찬 대학생을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총동창회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여러분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35만 동문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드리며 경주와 지난 46년간 함께 성장해온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로 함께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와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입학식 후 단과대학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수강신청 방법부터 학사제도, 장학, 국제교류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 교육
    2024-02-23
  • 한수원,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력·양수발전소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권창섭 수력처장 등 경영진과 전국 수력·양수발전소 노조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력·양수 사업의 발전과 노경협력을 위해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제고, 수력·양수 조직 활성화, 한강본부 노조 역사와 노경협력 사례, 양수발전 노조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청정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발전의 발전을 위해 회사와 노조가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4-02-23
  •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단체 1인 릴레이 시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국회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시위에 나선 (사)사실과과학네트웍 조기양 대표는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2월 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폐기되면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고준위방폐장 건설이 또다시 2~3년 늦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고준위 특별법을 제정해 하루 빨리 고준위방폐장 부지를 선정하고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원전 소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맞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사)사실과과학네트웍을 비롯 (사)에너지와 여성, (사)에너지의미래를생각하는법률가포럼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 지역 지원에 관한 사항 등 고준위방폐물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고준위특별법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세대, 지역주민 부담증가 해소를 위해 21대 국회에서 4건의 법(안)이 발의돼 있고 11차례 법안 소위원회에서 논의됐으나 여야 대치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원전소재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등이 20여 차례 특별법 제정 성명서 등을 발표했고 23일에는 국회에서 전문가, 원전지역 주민, 산업계 등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4-02-22
  • 경주시,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 본격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반구축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21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소재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공사감리 및 시공사 등 40명이 참석해 공정별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공사 예정 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는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세 번째로 건립되는 R&D 센터다. 이 사업은 공사비 94억 원 및 장비구축비 100억 원 등 총 441억 원을 들여 연구동(지상 2층), 관제동(지상 2층), 평가동(지상 1층)의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달 안으로 착공해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과 수요자 대응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미래차 선도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인프라는 배터리·관련 기업 유치, 자동차 부품기업 생산 아이템 다변화 등 지역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와 연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22
  • 이동협 부의장,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에 주소를 둔 플랫폼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조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권익 보호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목적 및 적용범위, 타 조례와의 관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동협 부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배달종사자는 일반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고 있지만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김종우 의원,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김종우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고독사는 연령을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 2017년 제정된 '경주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는 지원대상을 '홀로 사는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어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조례안에서는 고독사 위험자의 범위를 '1인 가구'에서 '다인 가구'로, '노인'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가구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내용을 담게 되며 기존의 '경주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는 폐지된다. 김종우 의원은 "최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고립된 채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고독사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코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주동열 의원,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역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현 조례에 대한 개정내용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조건 정비, 지원품목의 제한 완화, 물가모니터요원 및 포상 항목 신설 등이다. 주동열 의원은 "효과적인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정의 및 지원조건을 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지원품목에 대한 제한 완화 조치가 영세자영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포상제도 및 물가모니터요원의 운영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이 더욱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최영기 의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발의하는 이번 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과 불일치한 조문에 대한 수정 및 삭제,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의 수정 및 정비 등을 골자로 한다. 최영기 의원은 "현 조례는 회의내용의 비공표 규정 등 상위법과 일치하지 않는 항목이 있고 어려운 용어의 사용으로 인해 시민이 조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등 미비한 점이 있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최재필 의원,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주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 및 권익증진 등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은 지원사업,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포상, 권익 증진을 위한 책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재필 의원은 "일본의 압제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러시아 및 구소련연방에 거주하게 된 고려인 동포는 현재 50만명에 달하고 법무부관리 외국인 밀집지역 중 한 곳인 경주시도 다수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해외 거주 고려인 동포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주시도 지역내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정성룡 의원,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해 시민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교육의 실시를 위한 조례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경주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한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근거해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안전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관련 시책의 추진 및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성룡 의원은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으므로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시민의 대처능력을 제고키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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