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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태풍 '힌남노' 조기 복구 TF팀 전격 가동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역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월26일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입력 기준 태풍피해는 총 1만1659건 중 공공시설 753건에 피해액 1115억원, 사유시설 1만906건에 9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복구 예상액은 2110억으로 파악됐다. 우선 시는 공공시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토목 전담직원 9명으로 구성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과 소규모 및 수리시설, 도로 등의 시설물 전담하는 태풍피해 복구 TF팀을 7일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전격 가동해 총 610건에 1374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사고 및 주택침수, 소하천 매몰 등 문제가 심각했던 진현 소하천 개선복구는 86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와 복구협의를 내년 12월까지 완료하고 오는 2024년 3월 토지보상을 마무리 해 6월 착공, 2025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의 피해도 많았지만 하천 및 도로 유실, 소규모시설,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신속한 복구와 함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개량 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마무리해 영농 등 시민불편이 없도록 TF팀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2-11-08
  • 경주시 행정동우회, 20여년의 형산강 사랑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행정동우회(회장 김정택)는 지난달 28일 경주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찾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형산강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20여 년간 매년 하천 내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여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동하수처리장 등 경주 지역내 하수처리장 위탁업체인 에코비트(소장 김대선) 직원 10여명도 참여해 환경보전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한 몫을 더 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청소도구, 어깨띠와 현수막 등을 메고 흥무공원 앞~공도교까지 약 1.5km 구간의 하천 내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빈병, 각종 오물 등 80여 포대를 수거했으며 형산강변에 산책, 조깅, 힐링하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정택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많은 회원들과 특히 에코비트업체에서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작은 손길이지만 자연환경 사랑을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형산강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행정동우회는 지역사랑과 봉사활동의 몸소 실천을 위해 1986년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현재까지 경주 호국의 명산 남산 가꾸기 사업, 태풍 힌남노 지역 해안가 및 황성공원 환경정비, 영농철 과수농가 일손 돕기, 경주시 자매결연도시 익산시 행정교류회 활동, 경주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행정
    2022-11-08
  • 경주시,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시유지 사용료 심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는 심의위원과 담당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한 기구로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사용료 또는 대부료 감면, 용도변경 또는 용도폐지 등을 다루는 심의기구다. 이날 심의회 안건으로는 △용황119안전센터 신축 시유지에 대한 시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궁과 월지 관광객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 건립 △현곡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공공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곡체육공원 조성 사업 등 총 10건이 상정됐다.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에 따라 안건을 심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위촉해 공유재산심의회의 내실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2-11-08
  • 경주시, 면세유 인상액 지원…어업인 숨통 틔운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면세유 인상분을 이달 중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3억1100만원(도 9300만원, 시비 2억1800만원)을 지난 추경에 긴급 편성했다. 지원 유종은 어업용 경유·휘발유이며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어업인이 사용한 면세유 인상분의 50%인 리터(ℓ)당 경유 98원, 휘발유 88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선법에 따라 지역에 어선 등록을 필하고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 허가어선 및 양식장관리선 400여척이며 지원을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다만 근해어선 소유자의 주소지가 타 시‧도인 경우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행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업용 면세유 지원으로 고유가로 인한 어업경비 증가와 인력난,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정
    2022-11-08
  • 경주시, '2022년 경북도 적극행정 부문' 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는 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기관에 상패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공유·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고 있다. 접수된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건의 사례 중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ON국민소통)의 예선을 거쳐 ▷혁신 부문 10건 ▷적극행정 부문 10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한 20건 사례담당자의 현장발표에 대한 전문가 심사결과와 예선심사 결과를 합산해 본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 부문은 영천시, 적극행정 부문은 경주시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포항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 포항·구미시가 각각 차지했다. 적극행정 부문 대상을 받은 경주시는 국내 최초 '지하수 활용 열교환 시스템'을 개발해 봄철 서리 내리는 날의 기상을 분석해 비용이 적게 들고 편리한 범용 지하수를 활용한 서리피해 방지시스템 및 살포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농가 숙원을 해결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다른 사례들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높아진 도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관습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 혁신과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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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경주시, 안정적인 물 공급…'비상공급망' 구축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경주시 탑동 보문정수장 원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이 내년도 지방전환(균특 전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장교 부근에 설치된 1일 2만㎥ 시설용량의 보문보조취수장을 활용을 극대화해 상습 가뭄지역인 탑동정수장과 보문정수장의 수원 다변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8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다. 올해 초 극심한 가뭄을 겪은데 따른 대응 조치로 경주시가 환경부와 경북도에 물 비상공급망 구축을 꾸준히 요청해 온 덕분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비상공급망이 구축되면 경주도심과 내남면 일대 8만5000여명 이상 주민들이 가뭄 등 비상시에도 안정적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2-11-08
  • 경주시, 지역 6개 업체…'백년가게‧백년소공인' 추가 선정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지역의 6곳 업체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경주지역의 백년가게는 15곳, 백년소공인은 7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권미현꽃예술원(권미현 대표) △토함산식당(권용태 대표) △고향밀면(이현주 대표) △대화만두(김정숙 대표) 등 백년가게 4곳과 △고도세라믹스(최용석 대표) △경주전통술도가(최윤지 대표) 등 백년소공인 업체 2곳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업체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백년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먼저 백년가게로 선정된 권미현꽃예술원은 독일에서 유학한 1세대 플로리스트 권미현 대표가 경북도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토함산식당은 13호 닭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측면에서 맛으로도 뛰어나고 대표가 로타리클럽 등의 활동으로 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점이 백년가게 선정의 배경이 됐다. 대화만두는 경주에 몇 남지 않은 '손만두' 전문점으로 30년 넘게 명맥을 이어가는 식당이며 일찍이 가업승계를 해 황리단길에 대화만두 2호점이 생길 정도로 경주를 대표하는 식당이다. 이어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고도세라믹스는 천연원료와 신소재를 활용해 우수한 도기공예품을 만드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도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 중에 있다. 경주전통술도가는 지난 2003년부터 국산 재료로 막걸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밀가루 막걸리의 텁텁한 맛을 없애고 마치 쌀음료처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천년막걸리, 탁 쏘는 살아있는 맛의 경주막걸리 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끊임없는 대표의 의지가 백년소공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인구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2-11-08
  • 경주시, 개인형 이동장치(PM) 행동수칙 캠페인 추진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안전정책과 직원 및 안전보안관 15명은 합동으로 지난달 28일 중앙시장과 황리단길 일원에서 '안전한 개인형(PM) 이동장치 행동수칙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합동 홍보단은 PM 3단계 행동수칙 등의 내용이 포함된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했다. 또 전동킥보드 운행에 따른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등의 내용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규정 등을 설명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김철우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의 운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행해진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제고에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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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경주시설관리공단,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올해 8월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국제표준 인증 획득과 더불어 지난달 24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제KSBCM-280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에 대해 재해경감 활동상황을 평가하고 유사 시 신속히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관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공단이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시설 운영 중단 없이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의미이다. 공단의 우수기업 인증은 올해 4월 재해경감 정책 선포를 시작으로 전담TF팀을 구성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 활동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신종 감염병, 기후위기 등 예측 불가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종합 위기 대응 체계를 통해 비상시에도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시설관리·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2-11-07
  • 경주시, 벼 재배농가에 18억3000만원 특별지원금 지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전년도 9월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된 지역 1만2753농가를 대상으로 ㏊당 20만원씩 총 18억3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이달 초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실경작하는 도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단 △타 시‧도 농업인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000㎡미만자 △농업법인은 제외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산지 쌀값하락으로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행정에 중점을 두고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 행정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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