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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경주시는 지난 8일 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서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선정돼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설립된 바 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주민들과의 첫 공식적 소통으로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을 비롯해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개, 올해 사업계획, 질의응답 등 순으로 이어져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김용국 성동황오지구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며 "가까운 곳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설립됐으니 마을 조성과 관련한 아이디어나 문제점이 있으면 언제든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건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3-11
  • "국민 삶에 헌신 봉사하는 공무원 추천하세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우리 삶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는 공무원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이 본격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국민추천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모범적 행적 및 탁월한 성과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 대상이다.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등 4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을 예비심사와 본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별도의 국민평가단을 구성, 그 결과를 본심사에 반영하는 등 국민 참여도를 높였다. 국민평가단은 각 부처 국민참여정책단, 국민기자단 등을 통해 선정된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인사처 누리집 또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시‧도 누리집 등에 마련된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추천서를 인사처에 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국민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는 소속기관에 전달돼 기관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사처로 추천된다. 이후 인사처의 심사 및 선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공로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상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가 선발돼야 한다."면서, "추천부터 선정까지 국민 참여 통로를 대폭 확대해 국민 신뢰를 통한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3-10
  •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카톡'으로 받는다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11일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를 대면 방식이 아닌 전자 통지 방식으로 대체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이·통장이 교육 대상자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종이 통지서를 전달해 왔으나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교육통지서 교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입된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은 교육 실시 전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원들에게 민방위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며 민방위 대원은 본인인증을 거쳐 민방위 교육 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통대장의 통지서 교부에 대한 업무 부담과 통지서 미수령, 분실로 인한 민원 해소, 민방위 교육 운영에 대한 행정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자통지서를 수령 받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종이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 밖에도 시는 전자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이용해 민방위 집합교육 출석체크도 할 계획이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전자통지 시스템 운영으로 재정을 절약하고 민방위 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3-10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1 시드볼트 종자 Art-SEM사진 순회 전시회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순회 전시회를 진행한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지구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여 전세계 야생식물종자를 영구보존하기위한 시설이다. 전시에 사용된 SEM(주사전자현미경)이미지들은 연구자들이 직접 촬영한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되어 피우는 꽃 또는 열매의 색으로 채색하여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들이다.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은 전자빔을 이용하여 작은 크기의 미세조직과 형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3차원적인 영상의 관찰이 용이하여 씨앗과 꽃가루의 미세한 표면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경상남도수목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이 연장돼 3월 17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으며 메일, 공문을 통하여 전시신청이 가능하다. 시드볼트운영센터 이상용 센터장은 “식물 씨앗의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씨앗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식물유전자원의 가치와 시드볼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3-10
  • 국민연금, 포스코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권행사 방향 결정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3월 9일 제7차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임 위원장(원종현 상근전문위원)을 호선으로 결정하였고, 포스코 정기주주총회(3.12일 예정)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하였다. 포스코 정기주주총회 안건은 재무재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이사) 선임 3건, 이사 보수한도 총 6건이다. 재무재표 승인(1호),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2호)에 대해서는 찬성했다. 사내이사 선임 승인의 건(3호)과 관련하여 최정우 대표이사 회장 후보(3-1호)에 대해서는 중립, 그 외 사내이사 후보(김학동·전중선·정 탁 재선임, 정창화 신규 선임)에 대해서는 회사측 제안에 찬성 결정하였다. 최정우 대표이사 회장 후보에 대해서는 수탁자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에 따라 반대사유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찬성하는 의견과 최근 빈번한 산업재해 발생 등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시 의무 소홀의 책임 등이 있다고 보아 반대하는 의견이 존재했으나 신중한 논의 끝에, 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명확한 반대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산업재해에 대해 최고경영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관련 법 제정 등을 고려하여 찬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중립으로 결정(합의로 결정)하였다. 사외이사 선임 승인의 건(4호)에 대해서는 찬성 결정했다.(유영숙, 권태균 선임) 다만, 유영숙 사외이사 후보(4-1호)에 대해서는 공동대표·이사장으로 재임했던 기후변화센터에 대한 포스코 기부액은 크지 않으나, 이해상충 우려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는 소수의견이 존재하였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승인의 건(5호)에 대해서는 회사측 제안에 찬성 결정했다.(김성진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6호)에 대해서는 보상수준을 결정함에 있어 경영성과와의 연계성에 대한 회사측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 반대로 결정했다.
    • 사회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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