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 황오동에서는 지난 19일 봄을 맞아 지약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황오동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황오동자율방재단 단원들이 봄을 맞아 황오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

황오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경주역과 성동시장, 버스정류장, 팔우정로타리 체육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고 불법쓰레기 배출 상습지역 정화를 실시했다.

황오동자율방재단은 황오동 중앙경로당 정문의 노후된 벽면에 페인트칠 작업과 정원수 가지치기 등 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힘썼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에 힘써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황오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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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자생단체, 쾌적한 마을 만들기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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