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북도 서울본부는 24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지역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해 제1회‘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본청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국회의원실 보좌진 등이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첫 주제발표자로 선정된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2022년 경북 주요 SOC 사업과 국비 예산’이라는 주제로 ’22년도 주요 SOC 사업내용, 국가 고속도로, 국가철도망,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경북선,중앙선 연결철도(대구경북선) 등 통합 신공항 관련 SOC사업,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등 94개 SOC 사업, 3조 1,230억 원의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기회확대에 공감을 표시하며, 국회 동향 및 국비확보 대응에 대한 생산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오늘 발표한 SOC 사업들이 ’22년 예산에 꼭 포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 국장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의원실을 찾아 사업설명을 해 왔지만, 지역 보좌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현안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들을 교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22년 SOC 관련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행사를 기획한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지역의원 보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수시로 본청 간부 공무원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자리를 만들려는 취지”라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와 국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정책 현안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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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 제1회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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