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월5리 일원에 '한국화 트릭아트' 벽화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양월5리 마을안길의 낡고 훼손된 담장벽면에 전통 한국화인 '황묘농접도'와 '산수화훼도' 등 5점을 트릭아트로 그려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강읍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 양월5리 이장은 "밋밋하고 썰렁했던 마을길의 분위기가 전통 한국화 담장벽화 그림들로 밝고 따스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이 마을에 생동감과 활력이 넘친다며 행복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담장벽화 그림으로 마을길의 분위기가 바뀌고 읍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안강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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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 안강 양월5리에 '한국화 트릭아트' 벽화거리 조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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