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안강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왕벚꽃나무를 식재하는 모습.(사진=북경주행정복지센터 제공)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식목일을 앞두고 안강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정)와 함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와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 왕벚꽃나무 1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활동에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34명이 함께 해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왕벚나무는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잎사귀는 보통 다섯 장이며 4월 중순이나 5월 초에 개화해 꽃과 잎이 함께 피어나고 꽃잎이 여러 겹으로 풍성하게 피어 흰색이 섞인 분홍색의 겹꽃은 시간이 진할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아름다운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현정 회장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와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을 찾는 안강읍 주민들에게 왕벚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수고해주신 안강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사 앞 하트 조형물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하는 왕벚꽃처럼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안강의 앞날이 분홍빛으로 물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427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식목일 앞두고 안강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왕벚나무 식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