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안강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부녀회원 7명이 지난 6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입구에 왕벚꽃나무를 심는 작업으로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주시 직영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봄철을 맞이해 지난달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화단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에 이어 새마을부녀회에서 화단에 왕벚꽂나무를 식재하며 지역 내 여러 관계 기관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박현정 회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예쁜 꽃나무를 통해 더욱더 사랑받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기회가 되는 대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더욱더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라며 “수고해준 안강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 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에 좋은 영향을 이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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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새마을부녀회, 왕벚꽃나무 조성으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 봄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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