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5일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흥대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200여만 원 상당의 청과류,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구매물품은 경주시 소재 장애인 요양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양남 전통시장, 문무대왕면 전통시장, 감포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매월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총 19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