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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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도로변 불법 지장물 정비 전·후.(사진=외동읍행정복지센터 제공)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학)가 26일 냉천, 연안, 죽동리를 지나는 8번 군도와 904번 지방도 일부구간 도로부지의 불법 지장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 사이 읍내 주요 도로변에 불법 지주이용 간판을 비롯한 불법 지장물들이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 사고의 위험이 증가했다.


외동읍은 그간 7번 국도변과 지역내 주요 도로변의 유동광고물에 대해 상시적으로 정비했으나 이번에는 교통 시야를 방해한다는 민원이 잦았던 지역내 일부 도로부지에 대해 포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고정 지장물까지 정비하며 도로 경관 개선을 비롯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외동읍 관계자는 "이번 도로부지 불법 지장물 일제 정비 실시로 읍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로변 무단 지장물 근절을 위해 읍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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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주요 도로변 '불법 지장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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