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황오동 서라벌봉사단.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주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에서 겨울이불 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이불은 황오동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이른 추위에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서둘러 겨울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욱 나은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포근한 이불만큼이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불 후원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지속해서 따뜻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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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경주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서 겨울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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